안녕하세요.
어린이 안전과 카시트 장착에 대해 연구하는 아이와차 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2019년 1월 미국을 발칵 뒤집은 동영상입니다.
미네소타의 한 도로에서 트럭운전사인 채드 목씨가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앞서가던 혼다 시빅차량이 코너를 하는 순간 뒷문이 열리고 카시트가 튀어나와 나뒹구는 장면이 목격됩니다.
카시트는 컨버터블 카시트이며 어린이가 타고있습니다.
잠깐 멈칫하던 혼다 시빅 차량은 그대로 달아납니다.
채드 목씨는 즉치 차를 세우고, 반대차선 차량도 수신호로 세운 후, 어린이를 구합니다.
어린이는 다행히 아무곳도 다친곳이 없다고 합니다.
어머니 잡힌 이야기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탑테더 후크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ISOFIX로 나온 제품도 설치를 제대로 안하면 저렇게 날아가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면 고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ISOFIX 카시트 인점, 차량의 문이 열린점, 그대로 달아난 점을 생각해보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의심할 점이 많아요.
또한 다행인 것은, 카시트가 옆으로 떨어지면서 아이를 보호했다는 점입니다. 만일 아이의 다리와 발목부분이나 머리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면 부상위험이 컸을텐데 너무 다행입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세차하고 나시면 분리했던 아이들 카시트 잘 체결해주시고요.
항상 안전에 대한 모든 확인이 끝나야만 어린이를 태우십쇼~
언제나 안전과 배려입니다.
애가 있으면 진자 안에서 안열리게 설정해야겠어요
애엄마는 카시트에 제대로 태웟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이 발견한건.. 카시트의 뒷좌석 고정이 아예 안됐다네요.
판결 나면 벌금 맞을 것 같아요
뒤에서 박았으면 아찔
아빠 엄마들 세차하시고 분리한 카시트 항상 확인하셔야 합니다~
평소에 궁금하던게 있었는데,
카시트는 앞좌석에 설치를 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뒷좌석에(가능하면 중간에) 설치해야하는건 알겠는데 어쩌다가 뒷좌석이 없는 2인승 차량(예를들면 박스터 같은..)의 경우엔 에어백을 끌 수 있다면(혹은 에어백이 없다면) 앞좌석에 카시트를 설치하고 운행을 해도 괜찮은걸까요?
물론 사고시 위험하겠지만, 보통은 에어백으로 인해 아이가 크게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는걸 우려를 많이 하더라구요
에어백을 끌수가 있어서 끈다거나 에어백이 없는 차량에 조수석 카시트 설치후 사용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수석에 ISOFIX가 적용된 차량들도 간혹 있고요.
국내에는 법규가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어쩔 수 없이 장착해야한다면 에어백을 끄고 태우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안하는게 좋겠지요. 안전은 위험요소를 하나씩 제거했을때 확률적으로 확보되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주말에 애 태우고 둘이서 드라이브가는 상상은 상상 그것만으로도 행복할것 같은데 실현에는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음을 알지만 그래도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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