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인천에서 성남공항까기 출퇴근을 합니다.
아침에 6시반에 인천에서 출발하면 공항에 7시20분쯤 도착합니다. 얼마간의 출퇴근중에 간간이 버스전용차서 위반을 하는 차량들을
많이 보게 되어서 신고를 하기로 마음먹고 국민신고에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잘몰라서 경찰청에 신고를 하였더니, 경찰청에서 서울시로 이첩되고, 다시 서울시에서 성남시청으로 이첩이 되더군요.
지역이 성남시에서 위반한거라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약2주간을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정말 황당한 답변을 받았네요.
2011년부터 성남시는 버스전용차선위반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전용시간 표시는 왜 한것이며, 또한 유예를 한다는걸 왜 성남시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매일아침 교통량이 많지는 않지만, 몇몇 위반하는 차량들때문에 신고를 하였다가
참으로 신통방통한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성남시민분들은 버스전용차선이 중앙차선이 아닌이상 마구 주행하셔도 될뜻합니다.
소방도로, 횡단보도 등 누가봐도 잣같으면 단속합니다...
그래도 영세상인들 위해서 점심때, 상가앞 유예하면서 탈력적으로 하니 좋던데요
넘 빡빡한거 보단 낮지 않나요?
저만그런가?
출퇴근시간은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많은 차들이 버스차선으로 넘어오질 않길래 사실 편했어요 ㅜㅜ
우회전 골목이나 도로가 많기때문에 비효율적이라 유예시킨듯합니다
사실 우회전 직전에 전용차선으로 들어가기가 사고위험도 있고 못들어가는 경우가 생겨서 ...
파란선에서 하얀선으로 변경을 해야하는데 예산이 안잡히는듯 ;;
버스 전용차로 있는구간은 아주 널널합니다...
그리고 주차도 점심때나 영세시장은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으면 탈력적으로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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