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훈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김지훈은 8일 오후 석방된다. 검찰은 수사를 보강해 기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동부지검의 한 관계자는 "김지훈은 일단 석방된 후 기소 절차가 진행된다"면서 "수사를 보강해 기소를 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에 앞서 동부지법은 김지훈에 대해 구속시킨 상태에서 기소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에서 그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동부지법의 한 관계자는 "지금 당장의 구속 여부에 대한 판단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서 "기각되면 더 이상 유치할 필요
성이 없으므로 석방된다. 이후 기소는 검찰 측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각 사유는 공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검은 7일 오전 김지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김지훈은 8일 오전 동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번
마약 관련 적발은 지난 2005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두 번째다.
김지훈은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마약 복용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자 혐의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좆같은 일을 지른놈한테는 너무 과분한 표현입니다.
좆같은 일을 지른놈한테는 너무 과분한 표현입니다.
처자식만 불쌍하네요.
김지훈 부인이 장자연과 대표에 대해 많은걸 알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