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좋게 배기튜닝 했어요 보통 업체에서 뒷남바 자석판으로 가리거나 업체명 걸어놓고 시공 후 블로그나 카페 올리시잖아요?
그 상태로 2시간 동안 달렸습니다 고속도로 1시간 시내 1시간.. 도착해서 세차하다가 고압수 뿌리는데 진짜 헛것 본 줄 알았어요...
바로 업체사장님 전화해서 물어보니 괜찮을거다 라고 하시는데..이런적이 첨이라.당황스럽습니다..이거 만약에 누군가가 신고하시면 어떻게 해야해요?ㅜ 작업이 끝난 후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차 빼서 갔어요.. 후진유도도 하필 사장님 없이 제가 빼고 사장님은 앞에 계시고..아오 ㅠㅠ..주유소에서 기름도 넣었는데 그 많은 차주분들이 말씀을 안해주시길래..의무는 아니지만 오늘 날이 좋아서 길도 엄청 막히고 주유소도 10분 넘게 기다린 듯 합니다.. 셀프주유소라 다내려서 넣는데..아무도 관심이..없으셨나봐요 ㅜㅜㅜㅜ절때 그분들 책임을 돌리는게 아니구 그냥 하소연입니다....
본인차는 본인이 관리해야하니...
본인차는 본인이 관리해야하니...
안통합니다. 그냥 누군가 찍었으면 벌금내야지 하고 생각하세요.
괜시리 쓸데없는 희망을 가지면 나중에 실망도 커집니다.
그냥 걸렸다 생각하시고 맘 편히 계시는게 정신건강강 좋습니다.
참고로 경찰측은 그게 실수인지 고의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구구절절히말해봐야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껍니다. 그렇게 되면 실망 두배.
경찰에서 인정해줄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저도 브레이크 작업해본 사람으로써, 이해는 합니다. ㅋㅋㅋㅋ 달릴 생각에 확인 못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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