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서 주차하다가
지하주차장 기둥옆 소화전에 접촉하였습니다.
이거 배상을 받을수 없습니까? 잘보이지도 않고 어두워서 기둥보고 기둥에 안대이겠지하면서 후진했는데
접촉했네요. 주유구아랬부분 페인트가 아예 까여버렸습니다. ㅠ
소화전이 기둥 양쪽으로 있던데 자세히보니 양쪽모두 끌힘과 접촉으로 들어간 흔적이 있더군요.
그리고 차를 다른 곳으로 빼고 마트측에 전화하니 매니저분 오시더니
안타까운데 배상은 해줄수 없다. 죄송하다. 소화전을 배상해줘야되실수도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차라인넘어서 설치해놓고 이게 뭔가 하니 그냥 죄송하다고하고 소화전은 마트에서 알아서 수리하겠다하더군요.
(양쪽소화전의 상태를 보니 한두번이아니고 여러번 부딪힘과 끌림의 흔적이 확연하게 보이는데 지금껏 그대로 두었으면서)
하... 한숨이 나옴니다... 지금 페인트 붓으로 녹이라도 쓸지마라는 심정으로 페인트붙으로 차선책으로나마 덮어놓았는데...
보배 전문가님들 제가 궁금한것은
1. 저렇게 기둥에 주차라인 그려놓은 선을 넘어서 저런방식으로 소화전이 설치되어있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요?
(제가 차빼고 난다음 마트에 전화하면서 보니 다른차가 그자리에 대던데 주차가되면 소화전이 열릴수 없는 구조더라구요.)
2. 마트에서 갑자기 말을 바꿔서 저한테 배상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하면됩니까?
(그땐 미처 생각못해서 매니저와 대화가 녹음이 안되어 있어서 ㅠ 그리고 지인에게 들으니
마트 cctv는 일주일이 지나면 지워버리기 까지한다니까 더걱정이네요.)
조명도 없고 부딪힐수밖에없죠. 기둥 양쪽소화전 모두 글히고 패인 흔적이 있는데 저전에 접촉한사람들은 바보인가요?
글만으로는 어떤 판단을 하기는 무리고.
뭔가를 어필하시려면 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어필을하세요.
사진한장 없이 내말만 들어라 딴소리하면 빼액~ 이건 아닌듯하네요.
"빼액" 이라니... 그단어에 포함된 뜻과 유래를 생각하면 좀 그렇습니다...
딴지거는 건 아니구요
오래 전부터 있던 마트라고 가정 할 때
그 소화전이 문제였더라면 마트에서 이미 조치를 취했겠죠..?
당시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한 제가 답답합니다만...
그 소화전(양쪽모두)를 볼때 많은 접촉의 흔적이 뚜렷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누가 보더라도
방치했다고 볼수밖에 없는 상태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일단 사진이 없으니... 지금현재 제말이
설득력이 없다는걸알지만요... 죄송합니다...ㅠ
물론 마트 안이라 해당은 안되겟지만..
주차선 밖인지 안인지가 중요할듯..
100퍼 마트 잘못이라고 봅니다
소화전 위치... 주차 라인... 주차장 차 차량 동선.. 본인차 파손된 부분등... 사진이 있으면 도움될텐데...
그때는 제차(지금 임시로나마 페인트붓으로 때워놓은 상태지만 파손흔적은 보입니다.)
사진과 소화전(기둥양쪽모두)그리고 전체적인 현장 사진
그리고 소화전 내부(혹시나 싶어 나중에 안열린다느니 할까봐 열고닫고 해보면서 확실치 않지만 흘깃봣는데 호스가 풀어헤쳐저 뒹구는걸 본것같기도... 열고 닫히는거만 집중하다보니...)
당시 현장에서 보았을 당시 어느 부분이 내가 접촉한부분인지 종잡을수 없을 정도로 수차례의 접촉 흔적들이 있어
(제가 접촉한 쪽의 소화전도 그렇고 그반대편 소화전도 그렇고 누가 와서 다시 접촉해도 티가 안날정도로 난잡합니다.)
뭐가 제 접촉위치인지 스스로도 감을 못잡겠었으나 다음에 재게시할때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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