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심들 맛있게 드셨습니까?
흔하디 흔한 믿고 거른다는 당일 가입 당일 조언 구하는 염치불구 눈팅경력자입니다.
제가 낸 사고에 대하여 어떤 처신이 옳은지 여러 유경험자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사고 개요
- 블박 차량 : 본인
- 주차장 진입시 우측 주차구역이 보여서 우회전 공간이 부족하여 후진하여 진입하려다 뒷따라오던 차량 접촉_무리한 진행 및 후방 주시 태만
- 사고 후 바로 차량 뺌_현장(접촉부위등) 보존 미흡
- 바로 하차 후 죄송하다 말하고 다치시진 않았는지 여쭤봄. 주차장 진입로기에 우선 차를 주차하자고 함.
- 주차 후 죄송하다 읍소함_성인남성, 성인여성, 아이 둘(5살, 7살 정도 되어보임) 탑승.
- 후진으로 사고를 일으켰기에 현실 직시하고 보험직원에게 위임_적극적으로 현장에서 직접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아쉬움.
- 보험사에서 피해차량 우측 앞문, 뒷문, 휀다 수리 들어간다고 연락옴_이건 아니다 싶다 생각듦.
접촉 부위는 앞문뿐이고 뒷문, 휀다는 쓸린부분이라고 재확임 부탁_앞문만 수리한다고 답변 옴.
- 일가족 한의원 진료 받으러 간다고 대인접수 해달라고 보험사에서 연락옴.
- 수리기간 : 5/9~5/13(휴일 포함) 수리비 100만원 상당
렌트 : 4일 20시간 렌트비 50만원 상당
대물 보상금액 : 145만원 상당
- 차량수리업체에 견적 의뢰_같은 차종 같은 증상으로 유선상으로 비용과 기간 견적 물어보니 2~3일, 6~70만원 견적내줌.
- 보험회사 대인 담당 연락옴_합의금 200만원에 얘기되었다고 함.
대물과 병원 진료비까지만 생각을 하다가 합의금 얘기에 이대로 수긍하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생겨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무사고 운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후진차 보면서 스텔스가 다가온겁니다
기본 8대2 에 스텔스 10% 해서 7대3 블박가해자 입니다
양쪽 과실있는겁니다
애초에 병원을 안가게 만들으셔야함
후진차 보면서 스텔스가 다가온겁니다
기본 8대2 에 스텔스 10% 해서 7대3 블박가해자 입니다
양쪽 과실있는겁니다
그걸 보면서도 고새 파고 드는 넘이 피해자라고?
나라면 절대 소송감
후진한걸로 보여집니다.
더불어 뒷차량도 중간에 멈춰섰네요.그냥 같다 박으라는 식으로....서로 둘다 잘못....크락션 울렸더라면 사고는
면했네요.
이럴때 크락션 사용법좀 알아가세요.
귀가 없는 사람도 아니고...흠....
귀가 없으면 운전을 못하지만요.^^;;
과정 진행동안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얘기도 없고 합의금 얘기도 없어서 수리비 정도만 나올거라 생각했던게 오산인듯 합니다.
그리고 수리비 과다청구 부분도 오늘 확인이 되어서 이야기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과실비율은?
과실은 보험사에서 100% 말해서 수긍 안한 상태입니다.
합의금 얘기 없었으면 그냥 수긍하고 넘어갔을텐데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차가 급하셨나봐요.
그래도 싸게 먹힌거니 그냥 넘어가셈
마음이 한시간에 열두번씩 요동칩니다.
운전은 사고나지 않는것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무과실건이 아니라 해야할 필요성은 있나 의문이지만.
그런데 후진과 아이 탑승이라서 마디모가 받아들여지지 않을듯 싶습니다.
월요일에 경찰서에 한번 가보려고요.
사고경위 발그림으로 그려주시고
전방영상도 오픈하시고 과실비 물어보는글 한번더 써보세요
cctv 있으면 구해보셔도 되고요
증거?는 많을수록 좋음
제 잘못이 크고 경미한 사고로 인지했기에 보험사에 위임한건데, 결과가 예상밖이라 되짚어 보는겁니다.
할증은 별로 안되나요?
뭐 후진하다가 박으셨고, 후방주의 못한거에 비상등 미점등 이런거 과실있다쳐도...
애2이나 있는 아빠 엄마가 좀 괘씸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진짜 아팠으면 한방이 아니라 양방부터 갔겠죠.. 애들 껴서 몸으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쩝.. 쓸쓸하네요..
그럼 방지턱은 어떻게 넘고 다닌데...
놀이동산가려면 생명보험 들고 가야겠네..
대인.대물 주고받으면됩니다.
어제 오늘 사고대처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전운전 습관이 우선이겠지만요..
추적추적 비가 오는 일요일이네요.
모두들 평안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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