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많이 아파서 소아과를 갔는데
차댈곳이 없어서 옆쪽에 주정차금지구역애 잠깐 10분
차를 댔습니다
그리고 남편하고 아이가 먼저 나가고 저는 계산하고
나갓는데 주차되어잇는 차를 어떤 아주머니께서
긁으셨더라구요
근데 저는 차가 워낙 년식도 오래되엇고 (10년)
아이가 있는 아줌마셔서 남편한테 말하고 그냥 아주머니께
다음부터 조심하시라고 아이는 괜찮냐고 하고 넘길려고 했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혹시 안에 아직 아무도 안탔었지?하고 물었더니
아줌마가 갑자기 좀 큰소리를 내면서
아 내가 걸어오고 있는거 다봤다고 누가 타고 있었냐고
뭐라고 하길래 기분이 상해서 보험처리 하시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아줌마랑 남편이 전화를 하더니
남편이 화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저아줌마 처음에 차 긁어놓고
사과도 안하고 당당하게 내가 차긁엇다 어쨌다 하더니
이제는 차 뭐냐고 물어봐서 아반떼라고 했더니
뭐 비싼차도 아니고 국산인데 돈도 안나오겠네~
하면서 보험처리 하겠다고 했더군요
저희가 나이도 좀 어리고해서 무시하는거 같아요
방금 상대보험사에서 전화와서 주정차금지구역이라
10%과실 나올거라고 저희쪽 보험사에도 접수 하라고 하는데
그건알겠는데 아주머니가 너무 진짜 싸가지가 없고
사과도 안하고 비싼차 아니라고 어린애들이라고 무시하고
하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그 아줌마 좀 화나게 할 방법 없을까요?
뒷범퍼 싹 간지 4개월밖에 안됐는데
뒷범퍼 긁엇습니다
사과만햇어도 괜찮다고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끝냈을텐데 무시하는태도며 말투며 짜증나네요
보험 과실은 100:0입니다.
저 과실 인정하면 호구 되는거입니다.
100:0이면 그냥 그 아줌마가 돈 다내는거지 그게 바로 복수.
아줌마 치료비도 아줌마가 내고 차 수리비도 아줌마가 내야죠
그리고 글쓴이님의 차안에 아무도 안탔냐고 물어보신게 다친사람 없냐는 의미로 물어보신걸텐데..
그걸 상대방에서 과실 비율 상대방이 더 나올테니 이기회에 입원해서 한몫챙겨보자로 보여질수도 있어요..
그거 전화로 얘기해보시고 원만하게 해결하시는게 어떠실까요?
주간에는 상관없고 야간은 과실이 좀 잡힌다고 들은거 같은데
일반상황에서는 주차는 그냥 딱지처리되고,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없으면 과실로 안잡힙니다.
아주머니 차가 suv 좀 큰편이라 자기는
힘들었다고 우길거같기도 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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