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사고 충돌할때 소리가 큽니다. * 소리에 주의하세요
우선 저희 차량은 bmw 3gt 럭셔리 차량이고요 가해자 차량은 렌트 차량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새벽 제가 술을 먹어 와이프가 대신 운전해주면서 사고가 났구요.
가해자 차량이 사거리 맞은 편 좌회전 차선에 오토바이를 치고 중앙선을 넘어 저희에게 돌진한사고 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저희 뒤를 뒤따르던 후미 차량도 제 차를 뒤를 박았고요
오토바이 2대 차량 3대가 사고난 사건입니다.
일단 저희 부부는 입원 상태이긴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분들은 상태는 잘모르겠고 입원 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상대방 가해자는 음주는 아니라고는 하고 사고를 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눈을 판건지 졸음운전인지 당췌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
과실은 100:0 으로 나왔고요.
와이프틑 팔이 조금 찟어지고 발가락이 살작 골절됬고요
저는 허리와 목에 근육통 정도인데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주중으로 퇴원하고 통원 치료 받으려고 하고요.
합의는 천천히 생각하고 있는데
대물건이 조금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제차 차량가액은 4800으로 잡혀있고요
사고 차량은 센터에 입고되어있는데 약 2500-3000 가량 부품비가 나올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고
전손처리는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고쳐타는거는 싫다고 말한 상태이며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전손이 힘들기 때문에 미수선 금액을 받고 사고차량을 판매하는 방식을 얘기해줬는데
중고차량 가격을 터무니없게 낮게 부르고 사고차량 판매가는 얼마가 될지 모른다 라고 합니다.
(제 차량은 1년 3개월정도 키로수는 14000 탔습니다)
이게 올바른 방식인지 여쭙고 싶고요 제가 볼때는 차량가액은 커녕 중고가도 받기 힘들어 보이는데
사고난 사람이 손해까지 봐야하는 상황이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 이 방법 밖에 없는건지
3천 가까이 부품비가 나온차량을 고쳐탄다는건 너무 싫고요.
어떤 방법이 좋은건지 몰라서 경험이 많은 분들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손처리하기엔 수리비가 넘낮고...
대물처리해서 수리받고 파는게 제일좋아보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520d 탈적에 저또한 상대방과실로 2500견적 나온적이 있습니다(그당시 중고시세 3600)
저도 전손가액이 안되는데 보험사에 도저히 고쳐서 타기싫다 처리방법없냐니까
확대전손 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보험사마다 부르는 법은다른거 같습니다)
자차 드셨으면 훨씬 처리가 쉬우실거구요, 구상권청구 들어갈수 있으니까요...
저는 일단 사고난 그대로 차량을 경매띄워서 팔구요(요기서 2600정도나옴)+보험사에서 1000 보상해서
중고시세 3600 맞춰 주더라구요(모든과정을 보험사에서 처리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치료합의금으로 500정도 받았구요
요렇게 마무리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쯤...제차는 부천에서 무사고로 올라와 있더라구요 ㄷㄷㄷ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결과적으로는 억지로 좌회전 안하고 직진했다가 사고 난거지만 후회는 안듭니다.
어차피 사고는 운명인거고 교통법규는 항상 지켜야지요
취등록세는 상대보험측에서 해줬구요.
일단 사고나면 손해막심 ㅠㅠ
교통사고에서 잘못이 없는 사람은 진짜 손해안보는 세상이 됐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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