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5살 만으로는 23살입니다. 큰어머니께서 집에 차가 한대 남아서 저에게 운전연습 겸 몰아보라고 주셔서 올해 2월달부터 차를 쓰고 있습니다. 보험관련해서는 그냥 자동차보험 가입되어있으니 쓰라고 말씀해주셔서 아무생각없이 몰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목요일에 주차되어있던 jeep compass 차량을 긁었습니다. 차주분께 바로 연락드려서 다음날 현금 50에 합의 하던지 보험사 연락하라 하셔서 그냥 50드리려다 가입했다고 들은 보험설계사분께 전화해서 합의금 50달라고 하시는데 보험처리하면 보험료 오를까요 물어보니 그정도면 안오를거라 해서 보험사에 연락해서 이름, 차량번호, 주민번호, 상대방차주분 번호와 차량번호 및 긁은 사진 보내고 처리하겠다는 말 듣고 끊고 카카오톡으로 온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주민번호 입력하고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갑자기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서 보험이 만 26세 이상부터 적용된다고 고객님은 나이가 만26세 미만이라고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접수할때 주민번호하고 개인정보 동의할때도 주민번호 내고 했으면 만 26세 미만인거 알았을것 아니냐 왜 그때 안된다고 얘기안해주셨냐 라고 말하니 동의서 처리를 금요일에 해서 그렇다 이미 피해자께서 먼저 업체에 빠르게 접수를 해버리셔서 이미 접수된 랜트카, 수리 부분에 있어서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끊고 피해자분께 전화해서 확인을 해보니 피해자분께서는 그냥 보험회사가 먼저 연락와서 하라는대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삼성화재 고객센터에 민원?고객불만?을 접수했더니 본인이 내셔야한다 보험처리는 안되고 보험 나이제한 확인 안하신 고객님 과실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자꾸 해서 제가 처음에 접수할때 나이때문에 보험적용이 안되어서 접수가 안된다라고 말했으면 50선에서 마무리되었을텐데 분명히 처음 접수할때 주민번호를 말했는데 그쪽에서 접수하신거 아니냐 라고 따지니 자기들은 잘못없다는 식으로 나오네요 제가 부담하게되면 200넘게 나오게 생겼습니다.
제가 차에 보험 들어져있다는 말만 듣고 나이같은 부분을 확인하지않은 잘못도 있지만 삼성화재측에서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접수한 책임이 있지 않나요? 돈 다 날아가게 생겼네요 ..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이해안되시는 부분 댓글로 달아주세요 ㅠㅠ)
보험확인은 본인책임이죠
아니믄 큰어머니한테 따지시던가
그동안사고안내서 다행이네 무보험으로 다녔으니...
남탓 하시나요.
보험가입하면 가입증권 확인 안하십니까?
보험사가 틀린말한건 없습니다.
보험가입은 누가했죠?
큰어머니한테 따지세요.
글내용은 큰어머니가 보험들어져있으니
그냥 타고 다녀라 그말믿고
사고가 난후 처리가 안된걸 아신걸
왜 보험사한테 화풀이 이신지?
보험쓰면 보험료 왕창 올려서 뜯어갑니다 보험사는 손해보는짓 안함.
님을 보험에 안넣은 큰어머니가 잘못이죠;;
친구차라도 보험 안되는 차는 절때로 운전대 잡지 말아야합니다..
좋은가격에 좋은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세요
보험처리하면 보험료가 변동생기는게 당연하죠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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