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에 가기 위해 포켓차로에서 우회전 하려고 하는데 파란색 스파크가 뙇 있었습니다.
(잘 보시면 황색두줄+모퉁이+버스정류장 파란색칸)
파란색 스파크 대각선 뒤쪽으로 리어카 할머니가 도로에 앉아서 쉬고 있어서 진입이 애매한 상황이라 파란 스파크 뒤로가서 클락션을 울렸습니다.
아무 반응이 없어서 내려보니까 주차더라구요. 핸드폰 전화를 하니 안받길래 막 짜증이 올라오는데 차주가 와서 타시더라구요
그냥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진료보고 나오는데 그 차주에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차주 : 전화하셨던데요
저 : 네 차빼달라구요.
차주 : 갓길인데 머가 문제죠?
저 : (할많하않)네
통화종료 후 찍었던 사진으로 모퉁이 주차로 신고했습니다.
말이 안통하면 말로 안하면 되지요.
식자재 마트 앞에 불법주차 엄청 많은데 주차장은 맨날 비어있습니다.
니들 편하자고 ㅈ같이 주차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줄요약
1. 모퉁이+버스정류장+황색두줄 주차
2. 전화통화 갓길인데 머가 문제냐? 적반하장
3. 생활불편어플신고
저는 동승자가 볼일 볼려고 내렸는데 주차 자리없으면 유턴이나 우회전등등 하면서 빙빙 돌다가 다시 태웁니다.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지만 생각하네요 ㅡㅡ
운전면허 쥐(?)때 따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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