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88980
+++후기글
자고있는데 렉카기사님 전화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감정상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사과하셨고,금액은 제가 처음에 제시한 40만원으로 좋게 협의했습니다.
이 금액도 부당한건지 적당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제가 처음에 생각한 금액이라 저는 괜찮습니다.
오늘 부당청구건 처리하면서 느낀점은 국토교통부,서울시청,관할구청,소비자보호원,경찰서 전부 속시원한 답변을 주는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입니다. 공무원들 부서 뺑뺑이에 3시간 전화를 잡고 있었고 팀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정확한 프로세스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진짜 보배드림형님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블박없음독박님께서 도움 주신다고 해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이글은 저와같은 분들이 댓글내용으로 도움을 받을수있도록 박제시켜놓겠습니다. 정만 댓글에 유용한 내용이 많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내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형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건의 개요
8월 12일 새벽 부모님께서 귀가중 안양교 위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 전복사고 발생(그랜드스타렉스)하였습니다.
사고후 사설렉카 도착. 아버지는 경황이 없으시고, 보험렉카 이용해야한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을 모르셨습니다. 사실 저도 전복사고시 보험렉카가 해결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부분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경추골절이 되는 바람에 아버지는 렉카 견인상황 보지 못하고 같이 응급차타고 병원으로 이동하셨습니다.
추후 병원으로 렉카기사가 오고 명함을 주고 내일 계산을 하자 하고가셨답니다.
현재 진행상황
12일 오후 아버지께 받은명함으로 전화하여 견인비용 달라고 하였고첨부와 같은 견인비용을 회신받았습니다.
운전중 확인하고 15만7천원인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151만원 말도 안되는 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렉카기사님께 구난 2대 왔다고 하니 대당 20만원씩 40만원으로 하자 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렉카기사말로 붐대차가 오고 어쩌고자기는 구난비용 이미 지급했다. 자기가 손해볼수있는건 아니냐를 시전 하셨습니다.솔직히 돌리도 태워서 갔는지 그냥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서울시청 교통과에 민원 제기하였고, 서울시청 직원분께서 렉카기사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이후 렉카기사 전화와서 민원넣으셨냐?좋게 해결하려 했으나 기분나쁘다 민원받고 받을돈 다 받겠다. 배째라 시전중.
이런일로 변호사 선임 하시는분 안계실듯 한데 저는 수임료 저금액보다 더 나와도 줄돈만 주고 끝낼예정입니다.
인터넷이나 방송에서만 있던일이 제게도 일어나다니...
나중에 비슷한일로 검색하셔서 이글은 보신다면 쪽지 주세요. 이번에 확실히 공부하고 처리방법 공유드리겠습니다
추후 경과보고 드리겠습니다.
추가글
렉카기사님께서 보배드림을 보셨는지 동영상도 같이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일했는지 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영상은 기사님께서 보내주신 영상입니다.제 의견만 피력된거 같아서 렉카기사님 의견에 따라 동영상 올립니다.
돈 다 받으신다고 하는 녹취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올리면서 다시 봤는데 왜 창문에 비가 안떨어지나요???
https://youtu.be/KKEw7trsdYY
세금 계산서와 상세 내역서 제대로 발행해달라하시고요 발행받은 계산서 내역서 들고 경찰서가서
사기죄로(과다청구) 고소하시면 국토부에서 정해진 금액 제외하고 다시 토해냅니다
사설 렉카는 일단 호구다 싶으면
과다청구하고 고소당하면 토해내고 아님 돈벌고
그런거죠
일단 청구액 지불부터 하세요 그래야
사기죄가 성립됨
받아쓰기 했나?
쪽지확인해보세요
저런 사회악들은 버릇을 고쳐야해버리느레
세금주는 국민이 불편을 겪는데 어느곳하나
나서서 민원 해결하고 답변이나 도움을
주는곳이 없다니 역시나 공무원이네요
보험렉카차가 못뒤집어서 큰 차량이 왔다고 50만원곌제했는데ㅜㅜ 당한거군요
이런일 겪어보면알죠
귀 밑에 붙이는 패치 그거때문에 뒈질뻔했는데 소보원부터 시작해서 아무도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않더군요
고속도로 보면 고의로 감속시키는 짓도 가끔 보임
갓길 역주행은 기본이고
렉카 폰팔이 차팔이
견인비 기본료 51600원 구난
1t기준 31100원
할증 기본료에서 30%
구난차량 2대는 뭔가? 옆으르 전도된
차량은 언더리프트 윈치로 충분히 구난됨
붐대 같은소리 집어치우고
언제부터 차선정리 잔존물정리 신호정리
차 견인하려고 정리하는데 무슨 비용처리고
돌리는 인정해도 에라이 나도 레카15년 하다 지금 시내버스 하지만 기본료51600원에 지랄로 해라 지랄을.
말도 안되는 내역 적어서 보여줌 기억 나는데 견인고리교체비, 안전 조치 2대 써있길래 견인고리가 1회용이냐
1회용이면 새거로 갈고 기존꺼 내놔라 렉카 두대 왔는데 안전조치는 왜 니가 다한거 처럼 2대냐 조목 조목 따지니
금액이 반으로 줄음 ㅡㅡ 그냥 가만히 있으면 털리는거드라구요
보험렉카가 와서 차 바로 세워서 달고 공업사로 싣고 갔습니다.
렉카 한대가 해서 갔습니다 스타렉스에 비하면 가벼운 차라서 그랬나 봅니다
아반떼 XD 스포츠 였습니다.
어짜피 보험렉카도 사설렉카들 차랑 같은건데요 뭐
시설렉카차들의 민낯을 그대로 알수 있음.
한달에 천만원씩 번답니다.
청구 내역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보통 10~20km 기본으로 설정되어있구요 사고 또는 고장시 사용가능합니다.
추가금내면 40~50km 까지도 늘릴수 있습니다.
걸러야할 인간들...
물론 보험회사 렉카 제외....
기사님 본인이 일하신 부분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으시는건 정말 당연하고 모든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껍니다.
하지만 말도안되는 금액및 사유를 적으시고 청구하시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간혹 기사들은 목숨을 걸고 달려서 견인해야할 차를 걸어야한다고 하시는데 사람들이 이젠 제법 많이 아실껍니다. 본인 보험렉카 불러야 한다는걸요... 이렇게 만든건 사설 렉카 기사님들이라 생각이됩니다.
말도 안되는 예를들어 기사님이 식당가셧는데 서빙하시는분이 공깃밥은 서빙 무료 돌솥받은 무거우니깐 1000원 그리고 뜨거우니깐 1000원 이렇게 달라하면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입니까? 지금 기사님께서는 그렇게 청구하시는걸로 보입니다... 제 갠적인 뻘소리 지만 한번쯤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안전하게 사고 안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어이가 없었죠.
고객에서 비용 청구할때 저런식으로 메모해서 주나?
제 케이스는 음주 역주행 차량 피하다가 차가 도랑에 박혀서 꺼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시간은 새벽3시경이었습니다.
처음에 보험출동 불렀는데 렉카 기사님께서 이거는 본인도 못뺀다 하시면서 구난차를 불러 차를 옮긴 뒤 견인을 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구난차 출동+들어 옮기는 비용 15만원 지불했구요. 무료견인 범위 추가해서 7만원 지불하여 총 22만원 들어갔네요^^
결론은 무조건 닥보견입니다. (닥치고 보험사 견인)
차가 어떤 상황에 있던지 일단 보험렉카 부르면 알아서 와서 해줍니다. 비용도 사설렉카보단 저렴하구요
안그러면 무조건 겁니다.
계속 걸지마세요 보험레카와요
지금 도로보세요 선생님때문에....
죄송합니다. 보험레카오고있어요 걸지마세여
그러고 동영상 찍어야합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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