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일전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10월 4일 징검다리 연휴에 조금 먼 거리였지만, 200여km를 달려 덕유산관광단지에 진입했는데...
불과 얼마 안 가서... 만난... 액티언?스포츠차량...
나이는 삼촌뻘쯤 되 보이는 양반이... 역주행을 하는 상황에서도 일단 정지하더니...
희미하게 보이는 유리창안에서 손짓을 합니다..
니가 저쪽으로 가라고?... 힝...
일방통행 길인데 내가 왜..? 하고 싶었지만...
좋은게 좋은 상황이라 생각하고 차량 통행도 없었기에 ...원하는데로 비켜 갔죠...
주민인지? 모르겠지만... 하는짓이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데 불과 1분후...
이번에는 조금 더 큰 공사차량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역주행을 하는데..
이건 마치 당연히 올 수 있는 도로를 오는 기분마저 드네요...
머리에 무슨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궁금...
머리에 무슨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궁금...
신고해서 상품권 보내드리는게 전부일거 같네요.
아마 로컬 주민으로 생각됨!!
전 당시 도로 공사로 한개 차로가 막혀 있어서 비켜줄지 않고 계속 밀어 붙임!!
그냥 상품권보내고 결과 나오면 씨익하고 웃어주면 됩니다
근데 신고는 하지 않은거 같네요...
그럼 님이 욕을 먹어야죠...
사고나면 죄다 몰랐다하고
처갓집이 근처라 자주 놀러가는데 노인네고 아줌마고 그냥 차 달려가는데도 어슬렁 어슬렁...무단횡단
식겁했던적이 두세번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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