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출근길에 참 특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올림픽도로에서 분당수서간 도로를 타기 위해서 차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습니다.
어느곳에나 얌체족들은 있기마련이죠
한 차량이 얌체 끼어들기를 시도했고
제 앞쪽 차량은 안끼어주려고 하다가 결국 두 차량이 부딪혔어요
얌체 차량이 안끼어주려는 차량의 좌측 후미 범퍼를 긁었고
얌체차량은 조수석 앞쪽 범퍼가 긁혔죠
근데 신기하게(?) 둘 다 긁은줄을 모르고 그냥 갈길 가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앞차에게 계속 빵빵거리면서 신호를 줬어요
그 차량 좌측으로가서 창문도 내려봤지만 제쪽으로 시선을 주지 않아요;;;
우연히 계속 같은방향이어서 다시 알려주려고 이번엔 우측으로 붙게되어 창문내리고 손짓을 하는데 그냥 쌩~ 가버려요;;
제가 시비걸려고 하는줄 알았을까요? ㅠ
결국 마지막에 저는 회사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야했고
그 차량은 직진하더라구요
그래 난 노력을 많이 했지만
당신의 운(?)은 여기까진가보다 하면서 쓸쓸히 보내주었습니다 ㅎㅎ
어떻게 차가 살짝 출렁거릴정도였는데 모를 수 가 있죠? 띠용~~~
잡고싶었다
그럴 수 없었대 ㅋㅋㅋ
껴들다박은놈은 알았으나 그냥 반응없으니 아닥하고 간걸로 보이네요..
이 영상 그냥 경찰에 제보하시죠 혹시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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