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다와서 우회전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회전하려하니 보행자 신호더군요.
당연히 기다렸죠... 그런데 뒤에서 빵~~(나보고 보행자를 치라는거야? 뭐야?)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급하면 그럴수도 있지... 사람들 다 지나가면 가자 하고
보행자 신호 끝날때쯤에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분명 끝차로 차도 없었는데, 제 차로로 깜박이도 없이 아주 칼치기로 바로 치고 들어오네요.
제가 보행자신호 무시 안한게 화났나봅니다.
그러고는 앞에 사거리에서 신호도 무시하고 보행자 있는대도 그냥 횡단보도를 쌩~~~!
이거 몇건이나 걸릴까요?
1. 보행자 신호에서 보행자 지나가자마자 급출발해서 보행자 안전 위협
2. 삼거리 교차로에서 차선 변경 및 추월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과태료 대상이라는 사람도, 아니라는 사람도..)
3. 제 앞으로 방향지시등 없이 칼치기로 들어온 것!
4. 빨간 불에서 무시하고 달린 것! 신호 위반
총 4번에 나눠서 했습니다.
솔직히 저게 제일 기분 나빴는데, 법이 그런거면 뭐.. ㅠ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회전 차량만 진입 가능한 상황이었고, 파란 불이 끝나자마자 가는거라 혹시 모를 보행자가 우측에서 뛰어나오진 않을까 해서 좌측 깜박이 키고 1차선으로 갔습니다.
뒤에서 닥달안했으면 여유있게 2차선으로 가죠.
그렇다고 제가 무슨 큰사고 예비 유발자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나요?
저는 1차선으로 갔으면서, 상대차 신호위반으로 신고한게 불편하신가보네요.
칼치기랑 신호위반은 위법이고요...
평소 같으면 사람 안 건널꺼 같으면 가는게 교통흐름에 좋죠
뒤에서 탑차가 비키라고 빵소리를 4번정도 내더군요
전 동승자랑 방금상황얘기하면서 18늠이 급하면 어제오던가 횡단보도서 사고나면 책임질겨 이러면서
동승자랑 얘기하던중 신호바껴 출발하니 저가자마자 우회전 쏜살같이 하더만요
그리급하면 어제오소 그러다 훅갑니다 어제탑차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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