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9일 “소비자보호 정책의 방향을 ‘사후보상’에서 ‘사 전예방’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우선 제조업체와 소비자의 선 택사항인 자동차의 에어백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백은 제조업체가 기본적으로 장착해 판매하거나 소비자가 원 할 경우에만 장착해서 판매하는 ‘옵션’이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 등은 이를 의무화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생명을 원천적으로 보호해 교통사고 사 망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런 딱지를 떼어 내기 위해서는 모든 차에 에 어백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를 위한 의무화 인지 의심이 갑니다 저의 장인이 당한 경우를 설명드릴께요 지난 1월 5일 오전 11시경 전주에서 군산간 산업도로에서 저의 장인 어른과 장모님이 앞좌석에 탑승하시고 저의 아내와 딸 두명이 뒷 자석에 탑승하였습니다 그날은 전라북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고요 길은 눈으로 뒤덮인 상태였습니다 차량은 BMW 735 Li 로 장착되어진 에어백은 12개입니다 전주에서 군산 쪽으로 40키로 정도 가다보면 대아라는 곳을 지나는곳에서 시속약 70 키로 로 운행중 앞에 차가 나타나서 브레이크를 약하게 밟았는데 차량이 90도로 회전하여 가드레일을 정면충돌한 후 그 반발력으로 회전하여 충돌한 지점 80미터 부근에 차량이 정지한 사고 가 발생하였습니다 차량은 1억 3천 4백으로 2001년 12월 식인데 충돌후의 사고 수리비는 약 5천만원이 든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차량은 전면이 대부분 파손이 되었고 앞범퍼 안에 탑재되어있는 빔이 부러질 정도의 충격에 앞 좌석에 타고계시는 저희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아직 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차랑이 이러한 상태가 되었는데도 12개의 에어백중 터진 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고 앞좌석에 타신어른들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아직 병원에 입원중이시고요 그래서 너무 억울하여 BMW코리아 측에 방문하였더니 에어백이 터질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면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차량이라는 광고를 하고 있는 이들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차량이 파손된 부분은 오로지 전면 뿐입니다 측면이나 후면은 추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고요 에어백이 터지는 요건은 25키로 이상으로 달렸을 때 정지한 벽면에 추돌할 때라고 하는데 이 상황이 25키로가 안된느지 의문이 가네요 사고 현장 가드레일을 보더라도 그당시 얼마나 세게 충돌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가드레일 을 받치고 있는지주가 뒤로 밀릴 정도로 충돌하였는데 에어백은 터지지 않타니 어떤 차를 믿어야 할 지모르겠네요 그리고 사고가 일어난후 보인 BMW본사 직원들의 우리 제품에는 잘못이 없으니 너희들 마음대로 하는식의 이야기에 이 사람들이 과연 우리나라 소비자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너무나 억울해서 이렇게 두서 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동감하시분이나 저와 비슷한 경우를 당하신 분은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군산에서 살고 있는 홍광식이라고 하며 제 연락처는 011-676-2555입니다 그리고 읽으신후 많은 사이트에 복사하여 남겨주세요 차량 상태와 파손된 범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