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여자친구 교통사고 상황때문에 답변이필요하여 질문올립니다.!
6월26일 금요일 오후6~7시경 차량을 타고가다가 신호대기 정차중 움직이는중에 갑자기 후방추돌을 당하였습니다.
차들 다 슬금슬금 신호빠지면 앞으로가고 그런상황이었는데 왜갑자기 그렇게 크게 충격을 가했는지 이해가 안된다하는게
여자친구 말이었구요.!
상황은 여자친구가 맨앞차이고 두번째차있고 세번째차가 쭉 밀어버린상황입니다.
뭐 사실 한눈을 팔았다거나 아니면 딴짓하다가 옆차들 출발하니 (서있던곳은 좌회전차로이며 직진신호와 따로) 엑셀푹밟고 한템포
늦게 앞을 본다던지 충분히 있을수있는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뭐 이래저래해서 보험사 통해서 100프로 과실인정하고 보상해주기로 하였답니다.
여기까지는 상관없는데 여자친구가 생각보다 심한 허리디스크환자이고 얼마전에 허리시술을 받고 퇴원을 한 상태였습니다.
어릴때부터 골반 허리디스크 이쪽이 약한지 자기 동생도 안좋던데.. 아무튼 물리치료사쪽에 가도 할머니 할아버지들보다 심하다고
할정도니 말은 다했습니다..ㅠㅠ
아무래도 20대다보니 의사들도 수술은 만류하고 수술전에 하는 시술?
엄청아프다고 하던데.. 주사보다 한단계 위에꺼 인거같습니다. 그 시술을 하고 쭉아파서 스트레스받다가 이제좀 괜찮아 지는거같네
하는 시기에 사고를 당해서 허리통증이 다시 시작된것입니다.. 돈이고뭐고 다 필요없고 허리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온 본인
당사자도 너무 열받아하고 주위가족들 모두 열받고 어이가없어하는상황입니다.
대인대물 다 보험처리 받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 사고로 허리가 다시 안좋아졌다는걸 증명해야한다는데..
이걸어떻게 증명하고 해결을해야하나요? 처음이고 특수한상황이라 질문올려드립니다.
그냥막가
espkh3
허리디스크로 병원비에 쏟아부은거랑 정신적스트레스 안느껴보셨으면 막저지르지마세요 성인이시면요
예전글 보시면 디스크관련해서 질문올린거 있으니 잘살펴보시기바랍니다.
그지새끼도아니고 무슨 요즘세상에 한몫땡깁니까 생각하는수준하시고는 차는 금요일사고에 주말지나고 월요일됬으니 견적슬슬 나오겠죠 가만히 있다가 피해당해서 시술당한부분이 망가졌으면 다시 재시술만 받아서 원상태로만 돌려놓으면 됩니다 시술비도 300이 넘었으니까요 살면서 세상을 불편하게만 보지마세요
악용하는 사례가 있으니 정확히 원하는 답변을 들으시려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게 아무래도 낫죠..
모든사람이 당신 같은 생각은 아닐테지만요
내가 난독인건가
댭도 없고
시술한곳에서 사고치료 받으세요
의사와 상담이나 진료시 설명하면 되고요 진단서에 사고기여도가 몇%인지 적어줘야만 되겠죠?가장 중요!
그리고 치료는 합의금은 잊고 치료 잘받으면 됩니다
일반인도 충격시 오래가는데
치료중이면 더 힘들겠죠 ㅠㆍㅠ
우선 더 나빠진걸 자료로 만들어서 내세우면 되겠네요.
사고가 영향을 줬다 소견이 나오고 그걸 근거로 치료가 될거 같네요
말씀들어보니 척추 측만증, 추핵 탈출증 같은거 있을거 같은데... 잘 치료되시길..ㅠㅠ
기왕증 악화라 그 부분을 증명하는곳은 대학급에가면 허리안좋아진게 어느정도 퍼센트가 작용한지 소견적어줄꺼에요 .
대학병원에서 소견받는부분은 상대방 보험사에서 아마 판정받으러갈껍니다. 상태가 많이 안좋다면 손해사정사 등 전문적인분들에게 자문을 구하는것도 좋습니다 .
잘 해결하시길!
일반인을 대상으로 허리 또는 목에 디스크가 있을 확률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디스크는 있으나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소수다( 몇 %정도라 교육 받았는데 기억이....) 증상이 있어 치료 하는 분이 소수라는 말이 겠지요.
보험사에서 업무 진행시 기왕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 합니다.(의사도 진단서에 대부분 명시 해줍니다).
보험사도 진단서에 기왕증 부분이 명시 되 있다면 무시하고 업무를 진행 할 겁니다.(합의 시 + 감안 요소 정도)
그러나 님 처럼 사고 직전 치료사실이 명확 하다면 (원래 지병이 있어 치료받은 사실이 명확하므로) 기여도 부분을 다시 따집니다.
사고로 상태가 더욱 나빠졌으면 얼마나 더 나빠졌나, 거기에 따른 치료비용,치료시간등을 산정해서 비율대로 합의금을 산정 합니다.단 기여도 부분은 보험사 직원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의사가 판단 하는 부분입니다. 동의서에 싸인 박은 후 보험사 협조 병원에서 의료자문을 받을지, 아니면 피해자가 주치의 한테 직접 받을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구요..
경험상 보험사 자문의는 보험사편에서 일 하더군요(자문료도 꽤 비싼 걸로 기억나네요) 원래 대물 보상이 전문인데
한20년쯤 전에 대인 보상까지 잠깐 한 경력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결론은 동의서 싸인 해 주지 말고 주치의 상담 후 기여도 판단해 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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