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여러분들
다름이 아니라, 눈팅으로만 보던 일이 저에게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주차된차로 입구를 막아서 현재 제 차가 출차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원래 어제밤(7월2일)에 모임이 있어서 나가야되는데
떡하니 주차를 해놨길래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습니다..
자세히보니 핸드폰을 차에 놔두고 내렸더라구요.
그래서 모임은 포기하고 집에있다가, 아침에 빼겠지 하는생각에 잠을 자고
현재 7월3일 아침8시반에 나가려고 보니 아직도 그자리에 있습니다.
아파트경비실에 이야기해서 방송을 두번했지만, 응답이 없어서
cctv 확인을 해보니 20대 초반?같은 남자와 여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에 내리더라구요
그때 시각이 밤 11시 45분쯤이었습니다.
그래서 11층 전층을 다돌고 확인했는데, 1105호만 확인이 되지 않아서 앞집분에게 물어보니
5명의 가족이 살다가, 아들 둘이 분가를 해서 나가고 따님과 함께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님의 남자친구인가? 싶었는데, 앞집분 말로는 체형이 건강(?)하여, cctv에 있는 여자와는 다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경비실에 이야기하여 비상연락망을 통해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기는 하나 아무말이 들리지 않는 상황이고, 집전화기에 전화를 했지만 받자마자 끊어버립니다.
여기에서 전화기가 문제인건지, 사람은있는데 고의로 끊는건질 모르겠네요.. 아에 안받으면 그만일텐데
경찰에는 사유지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하고...
저는 예약이 있어서 나가야하는데 아침에 나가지도 못하고 현재 집에만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주차된 차량에게 전화를 하니 1시나 2시에 빼줄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투싼이 아닌 sm5차주분이 연락이 되지 않네요 ㅠ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합판을 대고 뒤쪽 놀이터로 나가려했으나, 원래 길이 아니라 턱이 너무 높아서 포기했습니다.
본인 편의만 생각하고 이기적인놈에게 뭔가 먹이고싶은데..고민입니다
그리고 조금 걱정인게, 아반떼차주 전화번호를 등록해서 카톡을 봤더니 프사가 없습니다.
젊은사람이던데, 조금 의아하고.. 아파트등록된 차가 아닌데다가 한번씩 왓다갔다 하는것은 봤는데
오늘처럼 차를 밤새 대논건 처음이구요. 조금 걱정인거는 혹시 다른 안좋은일(?)인가 싶기도 하고..
집에서 문을 두들기고 벨눌리고 소리 질러도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
조언 부탁 드릴게요 고수님들 ㅠ
일단 차주에게 교통비라도 청구하세요
지역이 어딘가요?
차량 조회를 해보니 자동차세 3회 미납에 압류12건...
일단 차주에게 교통비라도 청구하세요
지역이 어딘가요?
오늘 차 정비 예약이 되어있는데 못가고있어요 아직..
소액민사 걸어서 끝까지 보상 받으세요...
도난된 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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