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빌리려는 장애인 폭행한 20대 체포
담배를 빌려달라는 장애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중부경찰서는 오늘 폭행 등의 혐의로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2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새벽 자신의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지체장애인 31살 유 모 씨가 담배를 빌려달라고 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유 씨를 10여분 동안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유 씨가 자신을 귀찮게 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범인이 잡혔으니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부천 심곡동"하니까 바로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군요. 뭐하고 사시나?
언론에는 단순히 가해자가 장애인을 구타했다는 내용만 나오지만 실제와는 많이 틀립니다.
가해자가 만취한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피해자가 와서 지갑을 털어 갈려다가 가해자가 잠
에서 깨서 무의식중에 피해자를 주먹으로 한대 가격하였고 근처 편의점으로 피해자가 도망
가자 가해자도 따라가서 계속 실랑이를 했었습니다.
피해자 쪽이 장애인이라고 하지만 겉으로 보이기에 장애이인라는걸 쉽게 알정도로 심한것도 아니였고 피해자는 폭행이 있던 당일날 바로 장애인협회로 연락을 하고 장애인협회쪽과
같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게 된겁니다. 가해자가 자수해서 잡히고 유치장안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언론에서는 계속해서 여론몰이를 하면서 가해자가 단순히 장애인
을 폭행했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쪽은 전치6주 진단이 나왔고 일반인의 경우 기본 진단이 2주라면 장애인은 기본 진
단이 5주라고 경찰서 관계자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피해자쪽은 6주에 5천만원이라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요구하였고 적극적으로 합의를 할려고 가해자쪽에서 나오니 계속해서
합의금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자기 주량을 파악 못하고 만취상태에서 폭행한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한 몫 잡아
보겠다고 저러는 장애인이 더 밉습니다. 실제로도 경찰서에는 만취한 취객을 대상한
장애인 범죄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도 경찰서 쪽에서도 피해자쪽을 별로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폭력을 쓴건 당연히 잘못한거지만
얘기듣고보니 오히려 가해자쪽이 안쓰럽네요
돈500도 아니고 5000이 누구 이름이라고...
평소부터 알고 지냈다느니 술마실때부터 계속 같이 있었다느니 진술내용을
계속 번복하고 있습니다.
정말인가요? 믿을수가 없네요
태클이 아니라 이딴게 언론플레이라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낚시기자들이 만들어낸 해프닝인가요? 아 정말 이런게 사람이군요 너무 황당하네요 ㅠㅠ
장애인을떠나 영상처럼 그런짓하면 못써요~~
과연 어떻게 대응했을까... 의문이 가지만... 일단 일방적인 폭력은... 아니됨.
참..언론이란게 무섭네요. 언론이 그렇다는건 알지만 그런 언론이 하는소리만
늘 귀를 기울이게되는 저 자신이 무지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네요.
예를들어 내가 길을걸으며 핫도그를 먹고있는데 왠 미친넘이 핫도그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뛰어가서 잡으니 같이있던 내 가족에게 핫도그를 던지며 욕을합니다.
그래서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러면 언론에서는 "핫도그때문에 폭행..." 이렇게
나옵니다. 사람 참 우습게 되는거죠. 늘 극단적 자극적 기사만을 추구하는..언론은
쓰레기 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생각나는군요..
혁재사건도 그러지만 도대체 어디까지 사실인지
믿을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은 그저 최초 언론 보도만 믿고 가해자만
인정사정 없이 돌팔매질을 하는데...
장애인이 취객상대털이상습범?이 아닌가 의심도 되고
동영상보면 가해자가 만취상태는 아닌듯하고
만취상태에서 어떻게 장애인이라지만 추격하고
또 정확하게 발로 얼굴을 가격하는지도 의심스럽고
언론플레이를 무조건 액면그대로 받아 들이고 흥분하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닐듯...뭐든지 이유와 원인이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