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실 것같아 2월3일자 조선일보 기사일부를 아래와 같이 인용하여 알려 드립니다
(운전면허 시험시 관계기관에서 교육생에게 집고 넘어가도록해도 도움이 좀 될듯합니다):
.........미국에서처럼 가속페달에 이상이 생길 경우, 운전자들의 대처도 중요하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차가 급발진해 멈출 수 없는 경우에 대한 행동 요령을 제시했다.
NHTSA는 차량이 폭주하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 놓았다 하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깊숙이 꾹 밟고 ▲기어는 중립으로 놓은 뒤 ▲차를 안전한 장소에 멈추라고 권고했다.
이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을 경우, 시동을 끄는 방법도 있다. 시동키 방식의 경우 키를 완전히 돌려 뽑지 말고 한단계만 돌려 시동을 끄고 꼽은 채로 놓아둬야 한다. 키를 완전히 빼면 스티어링휠(운전대)이 잠겨 또다른 사고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 시동이 꺼지면 핸들이 급격히 무거워지고 브레이크도 두세번 조작한 후에는 말을 잘 듣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응급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도요타 리콜사태의 단초를 제공한 작년 8월 렉서스 ES350의 일가족 사망사고처럼 차량이 버튼식 시동장치를 갖추고 있을 때는 더 주의해야 한다. 버튼식은 보통 3초 이상 길게 눌러야만 시동이 꺼지지만, 차량에 따라 시동 버튼을 계속 누를 경우 핸들이 잠기는 사례도 있다. 자기 차가 버튼식 시동 차량인 경우,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는 시동 장치 조작법을 미리 숙지해야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 상황에서 위기를 피할 수 있다.
차가 급발진해 멈출 수 없는 경우에 대한 행동 요령
① 브레이크 페달을 두발로 힘껏 밟는다
② 기어 중립(N) 놓고 다시 브레이크 밟는다
③ 시동키를 한단계만 돌려 시동을 끈다
단지 시동꺼지면 무파워 핸들로 변하죠 ㅋ
점화플러그선을 잘라서 중간에 NFB를 설치하면 렉카나 지게차로 떠가지 방법외에는
못 훔쳐갈꺼라고.... (물론 스위치는 상상치 못한곳에 위치 시트 밑이나 글로브박스 내부
이런곳에.. 아무리 ECU가 미쳐도 점화플러그에 전원이 차단되었는데,
어쩔껴... 이런경우에는 브레이크랑 모두 다 정상으로 먹습니다.
기어중립으로 빼지않는이상은 엔진 회전력 먹어서 유압작동되거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