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드라이브 가다가 도로에 누워 있는 만취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첨에는 다른 차에 치인 줄 알고 식겁했어요.
119 전화하고 1~2분도 안 되어서 경찰차가 먼저 도착했네요.
아마도 다른 분이 지나가면서 신고를 하신 건지...
의식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다행히 부상도 없으셔서 경찰관과 소방서 확인 통화 후에
119 출동은 취소했습니다.
설이라고 기뻐서 드셨는지, 아니면 삶이 힘드셔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술은 적당히, 이길 만큼만 드세요.
리사이즈 해서 해상도를 낮췄기 때문에 화질이 좋지 않을 겁니다.
이번엔 운 좋게 저리 멀쩡하게 살아남았지만 또 누구 잡을까 걱정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엔 운 좋게 저리 멀쩡하게 살아남았지만 또 누구 잡을까 걱정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옮겨드렸었네요
택시기사 자고있던데 일어나서 출발했으면 ..
아찔했습니다
블박에 나오는대로 30~40km 정도였습니다.
영덕 노물리 이네요
경찰 신고하고... 갓길에 차 세워두고 비상깜빡이 켜놓고 한 5분 있었더니 경찰오더라구요...
근데 노원에서 강변북로 방향 어디 진출램프 못미쳐서 갓길에 누워있다고 신고했더니...
거기서 후진해서 들어오더군요...
근데 와서는 뭐하세요?? 이지랄...(뭐하기는 누워있는 사람 쥐포될까봐 차들 막고 서있었지...)
그래서 신고하고 기다렸다고 그러고는 제 갈길 갔네요...
대체 왜 거기에 누워있던건지는 아직도 궁금하네요...
죽을려면 혼자 죽어라고 좀
다른사람 피해주지말고
갈려면 혼자가라 애먼 피해자 만들지 말고
새헤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러다 보니..아무리 떡이되도 나를 알아보고 피함..
혼나봐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술에 너무 관대하다..술회사가 로비하는거 같단 말이지..
판새들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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