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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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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병 이민정 02/21 21:03 답글 신고
    님도 같이가셔서

    영 아니다 싶으시면 영상 확보해서 ㄱㄱ싱
  • 레벨 원사 3 꽃미남no1 02/21 21:38 답글 신고
    누나나 여동생 보내세요
  • 레벨 상병 쿠르가 02/21 21:09 답글 신고
    절대 같이 안가요 그리고 남자는 못들어 간데요
  • 레벨 중사 3 mjcar25 02/21 21:17 답글 신고
    피라미드판매조직같은데요 억지로라도 못가게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 레벨 상병 쿠르가 02/21 21:23 답글 신고
    신고는 못하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3 mjcar25 02/21 21:41 답글 신고
    신고하라는게 아니라 억지로라도 못가게 하시라는 뜻입니다.
  • 레벨 병장 곱게늙은휀다 02/21 21:25 답글 신고
    빨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안가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하사 1 이놈베이션 02/21 21:27 답글 신고
    어머니가 가시는 이유 중 하나는, 외로워서 그렇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자식들은 다 커서 신경 쓸 일이 없고 딱히 취미 생활도 없는데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같이 놀면서 호기심에 가봤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웃겨주면서 좋타고 이상한거 팔아도 어쩔 수 없이 사시는 거죠.. 어머니에게 취미 하나 만들어주시고 시간 나실때마다 같이 데이트 하세요.. 티비에서 봤습니다. 늙으신 시골 노인네들이 왜 저런거 사면서 계속 가시는지..
  • 레벨 상병 쿠르가 02/21 21:3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 부터 어머님모시고 사는데 결혼도 하고 아내가 임신해서 좀 소흘했던거 같아요
  • 레벨 소위 3 뉴아트RE35 02/21 21:29 답글 신고
    약장사 그런거 보시는건지요....어머님과 진지하게 대화한번 해보세요.....
    무조건 윽박지르지만 마시고~~
  • 레벨 상병 쿠르가 02/21 21:39 답글 신고
    약도 사오시고 마사지 기계도 사오시고 등등....
    네 좋게 좋게 해결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mustang 02/21 21:30 답글 신고
    일단은 그 영업장 신고를 하시고 어머니가 외롭지 않으시게 해드리세요. 저런 영업장들 전략이 외로운 분들 재밌게 해드리고 물건 파는 건데 어머니들도 그런거 다아시면서 재밌게 해주니까 기특하고 그러니 물건이라도 좀 사주자는 식으로 물건 구입하시는 것이거든요.
  • 레벨 병장 안듀로이드 02/21 21:58 답글 신고
    저희 할머니가 그러신적이 있으신데, 휴지 몇개받아오시더니 안가시더라구요.
    님께서 좀더 신경쓰셔야 겟어요. 아무 도움이 못되드려서 미안합니다.
  • 레벨 병장 jaehyun2 02/21 22:02 답글 신고
    쿠르가님이 어머님이 평소에 관심있어 하시는것이나 좋아하는 물건으로 한번 유혹해 보세요.. 자주 이렇게 해드리면 그곳에 가실 생각을 덜 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레벨 원사 3 DocCho 02/21 22:07 답글 신고
    시간이 되시면 님도 항상 같이 가세요..
    가서 항상 깽판 치세요..
    그럼 거기서 어머니는 입장 못하게 합니다.
  • 레벨 상병 쿠르가 02/21 22:11 답글 신고
    제가 장사를 두개 하다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요 모시고 나가는건 맛있는 점심 사드리는게 전부에요 전에는 많이 돌아 다니고 그랬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뿐이 없습니다 아침 9시에 나가면 새벽3시에 들어오죠 몸도 피곤한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 레벨 원사 1 투니아빠 02/21 22:22 답글 신고
    영상확보하기 힘들거에요 아무래도 다단계판매하는곳에 가신듯한데요. 경찰에 신고를 하시는게 좋을듯~1
  • 레벨 간호사 죽는이순간 02/21 22:28 답글 신고
    육거리시장에 그런은밀한곳이있었나요? 흠
    미행을한번해보시는게.... 나중에뭔큰일터질까무섭군요
  • 레벨 소위 3 슈퍼원 02/21 22:36 답글 신고
    경찰에 신고하세요...신고를 하셔야 나중에 다른사람한테도 도움됩니다..
  • 레벨 대령 3 아라3 02/21 22:42 답글 신고
    공짜로 생활용품 마구 주다가(기껏해봐야 몇만원)..
    건강보조식품등의 성분불명의 저가 상품을 몇십만원에 팔아먹는 그런곳일듯~
    암튼 순박한 노인네들을 상대로 등치는 곳 100%입니다!!
  • 레벨 소령 1 로미요 02/21 22:56 답글 신고
    이거 성남에서 많이 흥하고 있다는 약장산데.ㅋㅋㅋ 울 이모도 가서 공짜로 이것저것타오고 그러던데.ㅋㅋㅋ

    계속 타오다가 미안해서 한두개쯤 사주게 되는..ㅎㅎㅎ
  • 레벨 원사 3 내심장은뿌락쎌 02/21 23:19 답글 신고
    미안해서 사게 합니다. 젊은놈들이 계속꼬시죠. 김씨할머니는 아들이 사줬다는데 어머님은 아들이 왜그래? 이런식입니다. 그럼 가진돈이라도 탈탈털어서 사게됩니다. 자존심때문에.. 저희 회사 지하에 저런곳이 있어요. 할머니들이 매일 다른선물받아서 가더군요. 감자 라면 당면 ...별걸 다 줍니다. 양아치들 아침마다 출근하는것도 보구요.
  • 레벨 하사 2 gogigogi 02/21 23:26 답글 신고
    딱봐도 피라미드 조직이네요...
    이거 방법 없습니다... 신고해도 경찰에서는 별 혐의가 없다며 수사 자체를 거부하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에 출입을 못하게 하는건데...
    주위사람 한명도 저기에 빠졌었는데 술담배 중독처럼 진짜 못빠져나오더군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빠져나오긴 했는데..
    무언가 큰 계기가 없는이상 진짜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 레벨 중위 1 ZlPPO 02/21 23:31 답글 신고
    저도 청주 살고 있는데....약장사 놈들이 이빨을 워낙 잘까서....혼을 쏙 빼 놓죠.....
  • 레벨 하사 3 제네세단 02/21 23:46 답글 신고
    피라미드....ㅠㅠ
  • 레벨 대위 3 Hubert 02/22 00:14 답글 신고
    4년 전 즈음 외할머니께서 그런 곳을 다니셨죠. 정말 시장에서 나물파시며 근검절약하여 모은 돈, 평소에는 돈 아끼신다며 난방도 제대로 안때고 사시던 분이 어느 날부터 자꾸 어디선가 이상한 물건들을 받아오신다고 외할아버께로부터 들었죠. 멀리 계셔서 1년에 명절때만 겨우 찾아뵙는데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였으나 나중에는 200만원이 넘는 옥장판, 3백만원 가까이되는 의료기구 등등 고가 물건들을 들고 오시더군요.
  • 레벨 대위 3 Hubert 02/22 00:18 답글 신고
    뒤늦게 아차 싶어서 부모님과 함께 반품하려 찾아갔으나 덩치 형님들이 입구를 가로막고서 못들어가게 차단하더라구요. 이 사람들 말도 안통하고 반품은 커녕 오히려 협박을 하길래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도망가고 결국 돈도 받지 못하였으며 외할머니 사시던 동네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외할머니께서 틈만 나시면 몰래 가시곤 하셨습니다. 꼭 못가시게 말리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화장지도 주고, 밥도 주고, 재미있는 구경거리도 보여주지만 결국 나중에는 마음을 열게된 노인들에게 고가의 약이나 의료용품 등을 팔려는 수작입니다.
  • 레벨 대령 3 나그네II 02/22 02:32 답글 신고
    저의 장모님도 예전에 잠시 그러시던데... 방법이 없더군요...
  • 레벨 소위 1 오코리안 02/22 02:52 답글 신고
    돈벌기 참 쉽죠잉... >.<
  • 레벨 소장 허경이형 02/22 08:20 답글 신고
    ..
  • 레벨 소위 2 넘마나 02/22 09:56 답글 신고
    어쩔수가 없어요.
    집에만 있으시니 심심하셔서 그러신듯...
    거기가면 약장수들이 아들처럼 춤도 춰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어머니 나이때 친구분들도 많이 있으니 심심하지가 않으시니까요.
  • 레벨 이등병 DDTY 02/22 14:39 답글 신고
    ㄷㄷㄷ
  • 레벨 하사 3 techroad 02/22 14:50 답글 신고
    다....단....ㄱ.....ㅖ;;;;;;
  • 레벨 중사 1 이카루스데빌 02/22 20:19 답글 신고
    글쎄요 그냥 혼자 생각 같기도 하고 공감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께서 집에 혼자 계시는게 심심하시고 적적하셔서 그러시는듯해요
    무작정 가지말라고 너무 뭐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한번쯤 님께서 어디 같이 바람이라도 쐬러 다녀 주시는게 낳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는데 어머니의 속 예기를 들어보고 정말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에
    밖에 나가 담배피면서 눈물이 나 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쓸쓸이 계시지 않게 그러는건 어떨지.....
  • 레벨 훈련병 taunt 02/23 00:03 답글 신고
    흔히 쉬운말로 약장사라 합니다 .
    놀러가는건 사실 괜찮습니다. 작은물건 하나 두개 사드리는것도 괜찮구요.
    그러나 심하게 빠지시면 탈이 납니다.
    그런곳에서 파는 물건들이 사람이 못먹는건 아닙니다만 문제는
    완젼 바가지라는 거죠.
    머 녹용부터.가시오갈피.꿀.삼베옷.옥장판등 안파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 물건들 가격에는 그날 그날 주는 선물 즉 화장지.세제부터 기타 선물비용이
    다포함 됩니다
    더구나 선물로 주는 화장지나 세제도 우리가 수퍼에서 사는 것보다 질도 떨어지고
    좋지도 않습니다.
    안쓰느니만 못하죠

    되도록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런곳에 있는사람들 대부분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하구요.
    인간 말종들 많습니다.
    노인네들 안쳐놓구 처음엔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대단히 정성스럽게 대합니다.
    그러다 자기네들 이익이 나는 별볼일없는 고가 물품 판매한번 하고나면 달라집니다.
    사주는 할머니와 안사는 할머니들 교묘히 비교하면서 경쟁심을 유발하고
    안사주는 할머니를 은근히 왕따시키는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합니다.

    더구나 시중가 5~7만원 상당의 물품을 15만원이상씩 받아가면 팔아먹고
    도매가 12만원하는것도 40만원 50만원에 팔아먹습니다.
    삼베옷이라 가는길에 입으라고 떠들면서 중국산 삼베옷 국산으로 속여서 팔아먹습니다.

    처음에는 홍보라하면서 화장지니 세제.비누등 약 천원에서 2~3천원사이의 생황용품을
    주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아주 가관입니다.
    표딱지 주면서 몇장모아오면 머주고 머주고 아주 인심쓰는척 별 개 지랄 다 떱니다.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마수를 들어냅니다.

    무슨 무슨 상품이다 하면서 어디서 굴러먹던 강사까지 불러서 홍보를 합니다.
    홈쇼핑 쇼호스트보다 더합니다.
    이빨 죽여줍니다만
    알고보면 다 중국산 입니다^^

    제가 한동한 일했던 곳이 이런 약장수애들 물건대주는 도매업체에 있었습니다.
    제대로된 물건 없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 레벨 상사 3 하늘을나는공룡 02/24 14:30 답글 신고
    이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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