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4일 제가 집주차장에서 문콕을했었는데 컴파운드로 닦아드릴까요. 했더니 거부하고

접촉부위에 대한 설명을해도 봐도 모른다 아몰라 하며 내일 전화주겠다며 집으로 올라가버리더군요.

그리고 15일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않아 저녁 7시 퇴근후 집에도착하여 전화를 하였지만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해도 내일하며 또시간을 끌더군요. 그래서 저도 시간이 없고 오늘 전화주시겠다하셨는데

이러면 곤란하다 하니 성질을 내더군요. 이곳주차장 cctv도 맛이 갓고 그차 블랙박스도 없다니만

인간된 도리로 생까지않고 전화하였건만 아몰라하며 시간끄는것도 모자라

제접촉부위와 다른곳의 움푹패인곳과 여기저기 까진것도 제가 한가 아니냐며 몰아가더군요.

보험처리하라몰라 하니 엄청화가 나지만 어쩔수 없지요.

다행히 제블랙박스 영상의 후면카메라에

당시상황이 날아가지않고 녹화되어있어 제가 이야기한 부위 이외의

부분에대해서 덤태기당할처지는 면할지모르겠습니다. 

(후면카메라가 유리문을 보는 시야라 그대로 비춰저서 상황이 잘보임)

상대방논리라면 그차의 전면 후면 옆면 성한곳이없는 그차의 모든부위를 제가 접촉했다할기세더군요.

아오... 열받아. 역지사지래도 그건 이해할수가 없군요.

맨왼쪽 흰색이 제가 접촉한 부위입니다. 접촉한날에는 오른쪽 3개까지 제가 한게 아니냐 의심하더군요.

당일에는 당황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했지만 말이 안 통하지요.

그런데 지금보니 아.. 정말 이기회에 싹다 고치려 드는구나 싶었습니다.

그차 상태를 보니 그렇게 문짝하나를 통째로 바꾼다고 상태가 나아질 차는 아닌데 말입니다.

평소 차관리를 안하거나 운전을 정말 못하거나 어쨋건 녹화영상이 날아갔다면

아마 상대방은 문쪽에 크게 찌그러진부분을 고지려들지않았을까하고 화가나네요.

다른곳 움푹파인곳으로 몰아가려는 느낌이 컷습니다.

제가 문콕을했지만 제가 똥밝았다가 이런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