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장소 바로 앞 사업장 운영 중입니다
오후 5시쯤 뭔가 불규칙적인 소리가 엄청크게나서 밖을 보니
대형트럭이 레미콘을 밀고 중앙선을 넘어가더니 클락션 소리가 계속울림니다
그리고 갓길 로 세우는 검정 k5 휠이 다깨져 있습니다
레미콘에서 경유가 흘러나오고 안에 운전자 분이 아파하며 나올려고 하는데 허리 밑 다리부분이 끼어 있습니다
전화기를 119 누르고 신고하며 레미콘 운전자께 다가가 나오실수 있느냐. 억지로 나올려고 하지마시라 신고중이다 말했습니다
119에 운전자가 차에 끼어있다 의식은 다 있다 설명하고 기다렸습니다
사진 보시면 바로 맞은이 렉카 사무실이라
바로 달려나와 k5차량은 렉카에 달고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소방차오기전 운전자 분들은 자력으로 나오셨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신분들은 없었습니다
소방관님들 도착후 경유 세는거 조치하시고
경찰관 도착후 교통정리 하시고
엠블란스 도착하여 레미콘운전자분 병원가시고
대형트럭과 K5운전자분은 다행히 경상이셔서 사고처리후 가셨습니다
차후 시청 시설관리 하시는분들 오셔서 정리하셨습니다
다치신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119신고를 하는데 갑자기 주소가 생각이안나고
경유가 흘러나오니 겁도 나더군요
사고차량에 다가가 구호조치해야 한다 생각을 하는데 TV 에서 보는 그런 인사사고 일까 무섭더군요
사고차량 3대는 다 폐차 일듯합니다
오늘하루도 안전운전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레미콘이 핸들을 급격히 조작할 이유가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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