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없는 신규도로 사거리에서 사고가 17년 만에 났습니다..ㅠㅠ
제가 진행하던 방향이 왕복 사차선에 이고 상대방이 왕복2차선이었습니다...
저의 진행도로는 언덕에서 아주 약한 경사로로 직선 2킬로 정도 되는 시인성이 아주 좋은 편이었으나 상대쪽 도로는 교차로를
살짝 올라와야 하는 도로였습니다.
문제는 교차로에 이정표및 신호등 가설 공사를 하고 있어서 제쪽 차선을 다 막고 공사를 하고 있었기에 50킬로 정도 되는 속도
로 중앙선을 넘어 교차로 진입 하려는 순간 좌측아래에서 뭔가 튀어 오르는 것을 보고 급 브레이크....
퍼억.... 17년 무사고가 깨진 순간이었습니다.
어쨌든 양쪽다 사람은 안다쳐 보험회사 부르고, 현장 상황설명한 다음에 헤어졌습니다.
오늘 전화가 와서 스키드 마크 난 쪽이 과실이 조금 더 있다하여 제가 6 상대방이 4의 과실비율이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두 차량다 자차가 안들어 져 있는 상태입니다.
제차량은 토스카2006년 식이고 상대차량은 투싼 구형이었는데...
제차량 피해는 운전석 횐다 5센티까량 찌그리지고 범퍼 까지고 왼쪽라이트도 깨지진 않았으나 흠집이 간 상태이고
상대 차량 투싼은 조수석 범퍼가 푸~욱..찌그러 지고 횐다또한 교환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한번도 보험처리를 해본적이 없어, 자차를 안들었는데, 수리를 해야 하는지, 아님 그냥 별로 신경쓰지 말고 타고 다녀야 하는
지. 삼촌친구분이 하시는 공업사로 가서 싸게 잘해달라고 해야하는지 (이부분에서 보험처릴 해야하는지?) ...
뭘 어찌해야 할까요?
<노즈 다운 때문이었을까요? 정말 제 차량피해에 비해서 투산은 많이 찌그러졌는데ㅠㅠ.. 투싼차주분 출동요원에게 내 차는 왜 이리 많이 망가져요? 물어 보더군요!!>
상대방도 자차가 없으니 무턱대고 수리하지는 못할겁니다. 일단 글쓴님은 판금으로 살릴수 있는건 최대한 살려보고 안되면 교환후 견적에서 60프로 부담하셔야 할듯 합니다.
님차에 수리에 대한 60%인 60만원 내면 됩니다.. 상대차 150원에 대한 보험중 60%은 90만원은 님 보험사에서 처리해주구요..
님차의 나머지 40%는 상대 보험사에서 처리 해줍니다..
쉽게 말하면 양측 모든 피해금액의 중 60%는 님과 님의 보험사에서 처리해야하는데..
이중에서 님차 수리에 대한 부분은 님이 직접 처리 해야합니다..
그리고 17년 무사고시면..p등급(보호등급) 이시면 아마 내년도 보험료 할증이 크진않으실꺼에요.. 보험처리 하시는게 나을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