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대방 차가 들이 받아 후방추돌로 트렁크가 밀림 + 범퍼 깨짐으로 공업사를 알아 봤었습니다.
글쓴이 본인이 안가고 마누라가 타는 차라 마누라 보고 제가 알려준 공업사를 가보라고 하였습니다.
기존에 운전석 뒷휀다 해먹어서 판금도색이 필요하고
앞범퍼 해먹어서 교환이 필요한 상태라 뒤쪽은 상대방 보험으로 수리하고 휀다랑 앞범퍼는 자부담으로 수리하려고 알아 봤는데
공업사 A
- 앞범퍼 50
- 휀다 30
- 렌트카 소비자가 알아서 구해야 함
- 소요기간 7일
공업사 B
- 앞범퍼 45 (중고범퍼, 앞범퍼 깨지면서 범퍼에 부착된 다른 부품들은 새걸로 교체해야 한다고 사전 고지 설명)
- 휀다 30 -> 상대방보험처리 (후방추돌로 트렁크 밀리면서 휀다 부분도 손상이 있는거 같아 이 부분은 상대방 보험으로 처리될거 같음이라고 설명)
- 렌트 해줌
- 사고난 뒷부분은 범퍼탈거 해봐야 견적이 제대로 나올거 같으나 150 이상으로 예상
- 소요기간 7일
- 집사람이 저한테 공업사 담당자가 말하는걸 일일이 카톡으로 보내니깐 담당자가 동영상 촬영하라고 하면서 사고난 부위 및 견적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해줌
공업사 C (마지막에 감)
- 앞범퍼 45 -> 30 (중고범퍼)
- 휀다 25 -> 상대방보험처리
- 렌트 해줌 (여기는 렌트를 수입차로 해준다고 해서 부담스러워 하니 그랜저 신형으로 바꿔준다고함)
- 소요기간 4일
- 외제차 커스텀을 전문으로 하는 공업사, 판금도색 보다는 커스텀배기나 그릴교체 같이 튠 작업위주로 하는거 같음
- 사고난 뒷부분은 견적 200 미만 예상
- 늘 외제차가 많이 있음, 사무실 바로 옆이라서 견적을 내봄
세 공업사 중에 B, C 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C 가 사무실 바로 옆이라서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를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기도 하고 수입차 대차 해준다고 하니 어느 부분에서 마진이 남아서 수입차 준다는건지도 궁금하기도 하지만 견적 세 군데 중 제일 저렴한 30만원입니다.
B 공업사는 동영상 촬영에 부위별로 잘 설명해주고 외관을 봐도 판금도장 전문점 같아 보였습니다. 견적은 45만원.
앞범퍼는 도색된 새범퍼 제가 사다가 갈아도 되는데 도색할때 뒷범퍼부터 해서 휀다 앞범퍼 까지 도색을 다시 해야 하다 보니 앞범퍼만 다른데서 하면 깔맞춤 차원에서 공업사에 맡기려고 합니다.
보배 형님들께서는 이런 선택지일때 어느 쪽에 더 마음이 가는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ㅠ
만족도 높았던 곳에 넣으세요
주변 평판이 좋은곳으로 가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상대 보험처리인데 공업사 자체 렌트 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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