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지인을 통해 사람찾아달라고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차를 훔쳐간 자식의 친누나이며 엄마아빠는 현재 충격으로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해하십니다
이제 60이다되가시는데 인생의 마지막차라고 생각하고 뽑았던 새차인데 심지어 아직할부금도 남아있어 엄마가 할부금을 납부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자식같지도 않는놈이 매일거짓말과 사건사고로 부모님 힘들게하시더니 결국 새차를 들고 잠적해버렸습니다...
현재 xm3차는 엄마명의이며 도난신고를하려해도 경찰에서는 직계가족이라 도난신고가 안된다고 하며 더이상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엄마가 차량운행정지를 신청했으며 그와중에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고 잠수를타 대부업체측에서 엄마한테 연락이온상태입니다....
엄마는 너무 놀라고 충격받으셨지만 이제 더이상 아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든 차라도 찾아와야한다고 생각해 대부업체측에 내가 그돈을 대신 값을테니 돈을 빌릴때 받은 신상정보나 번호 현재주소지라도 알려달라고 사정을해 현재 천안 두정동 아크로텔에 살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바로 달려갔습니다.
몇시간이고 입구에서 기다린결과 그건물에서 그자식이 나오는걸 확인했지만 손이떨리고 혹시나 차없다하고 도망가버릴까봐 너무 두려워서 급한대로 차라도 확인하고 싶어 지하주차장과 건물 주변을 2시간넘게 돌았지만 결국 차를 찾지못하셨다고 합니다...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 그자식 마주할생각하지말고 일단 원주로 돌아와서 방법을찾아보자고 한 상태입니다.
천안에서 정말 운이좋아 경찰이 우연으로 조회해서 걸리는 방법 밖에는 차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걸 알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계시는데..
혹시 천안에서 위 차량을 발견하시거나 찾으시면 꼭 제보라도 부탁드립니다....
어떻게해야할지몰라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엄마가 그냥 다 잊어버리고 싶어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다며 이제 아들이라 생각안하고 죽었다생각하고 살더라도 차를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다고 하십니다...
도와주세요....
보험이나 빵빵하게 잘들어 주세요
자식이기는 부모 못 봤음
뭐 미리 줬다 생각하라고요?
이다음 댁 자식이 저런다고 생각해봐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댁 인생 전체가 부정 당하는 느낌들텐데
감당할수 있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ㅈ 댓글 은 자제합시다
자식을 버려요 그럼
저 역시 적잖이 자식이 속 썩인적 있습니다.
제아무리 긍정적 마인드로 산다 할지라도
자식이 차를 가지고 집나가 사채로 돌리는데
그걸 나중 줄 유산이라고 생각하라는게 제정신이냐 말이죠.
비유가 뭐 같다는 겁니다.
댁은 이다음 새끼낳으면 그렇게 사세요.
"아부진 네가 아무리 쓰레기짓을 하더라도
내가 너 줄 재산 미리 줬다 생각할께
꿈을 펼치렴, 아부진 네편 이란다.
세상 자식이기는 부모 없단다. 하하하"
좋으시것수.
오며가며 확인해볼게요
잘 해결되시길..
자유게시판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868529
교통사고블박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71204
지적질 그만 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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