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따듯한 온정 배풀어 주신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웅호님 똥파리님 문한준님 우충형님 보배베터리님 청기와뼈감자탕님 화이팅!님 장평얼큰님...
보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찜질방에서 겨울 잘 나고있습니다.
신경외과가서 주사도 맞았고 처방받은 진통제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사와 진통제는 필요없을거같습니다.
신경이 주저앉은 척추때문에 눌린거여서 소용이없다고 의사분께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비록 다리는 절고 아프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시린 마음만큼은 아물어진거같습니다.
꼭 치료잘받아서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살았다고...정말 감사한다는 글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전 정말 상상 하기도 싫습니다.
갈곳도 없고 치료는 급해서 끔찍한 생각도 많이 했었고 정말 벼랑끝에도 서보았었는데...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서라도 세상이 따듯하다는거 처음알게되었고 희망은 있구나...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심어주신 따듯한 마음과 생각 절때 잊지 않고 저도 나아서 남을 돕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요...아무것도 아닌 저를요...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태어나 처음받아본 남에 도움인지라...정말 기쁘고 행복하고 꿈인것만 같습니다.
오늘 하루가 시급한 저로서는 불안한 신문고에 답변이 걱정되어
청와대에도 글을 올려보았으며 제 주소지인 파주시청복지과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있는 조치원 연기군보건소에 들릴예정입니다.
다리가 점점 이상해지는거같아서요.
통증은 하도아파서 면역이되어 버틸만한데 다리에 힘이 조금씩 덜 들어가는거 같아서 걱정이됩니다.
결핵담당자분과 면담을 가질예정이며 차후에 저를 도와주실 기관에 제출시 필요할지모를 진단서나 서류같은걸
준비해보려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아주 흐뭇해 하실거같습니다.맨날 혼만 났거든요.젊은 사람이 왜그러냐고.
처음에는 약도 안주시려고 했습니다. 제가 워낙 때를써서 약을 타긴 했지만요.
검사안하고 척추 이대로 냅두면 농양때문에 마비도 올거고 결핵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험하다고...
제상태가 너무 늦었고 최악이어서...그분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 결핵담장자분께서 저대신 재활원도 알아봐주시고 빨리 도움받을곳 알아보라고 저보다더 저를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말씀과 진심으로 신경많이 많이써주셨는데...
여러분들 말씀 드리면 저보다더 기뻐하실거같습니다.
.
어느곳이든 젤먼저 도움받을 기관 찾으면 가장먼저 이곳에와서 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모든게 잘될때까지만 신경이 녹지않고 버텨주웠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해서라도 꼭 오늘안에 치료받을기관 찾아서 글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치료받으면 제일 먼저 위에 여러분들 한분한분 찾아뵈어 큰절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눈물나게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위에 저를 도와주신 분들꼐서는 invinkr@naver.com 으로 꼭 메일 남겨주세요.
꼭 후에 찾아가 큰절올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겠습니다.
은혜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상태를 보시고는 입원및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단 입원예정은 24일입니다.그런데 병실이 전 결핵병동을 써야하는데
입원실이 2인실뿐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지금 다른병원도 알아보고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24일날 병원가서 입원하고 mri등 정밀검사 받게될거같습니다.
병실이 없어서 입원을 못한다해도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정성으로 mri와 정밀
검사부터 꼭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덕분에 잠시나마 웃을수있었고 세상따듯하다는거 알수있었고
열심히 살고 착하게살고 포기하지말아야한다는거 배웠습니다.
꼭 치료잘해서 여러분들이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
세상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지금이 상활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나아서 좋은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삶 살아가야죠^^
완쾌하시면 올빼미님 하고 몇명 모디가 쏘주한잔 얻어 먹으러 갑니다ㅋㅋ
화이팅!!
보배드림 위력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놀랍습니다.
속옷이랑 수건 이런건 택배로 ㄱㄱ 싱~~~ㅎㅎ 나두 술자리 껴주실꺼져?
이런글밖에 못남기는 제가 챙피하네요...
좀 생활이 좋아지면 좋은일 많이하면서 살아야지....
정말 보배짱!~!
동호씨의 기다리던 소식듣고 또 기다리던 손님들 들어오고
보배님들의 훈훈한 모습보고 정말로 기분좋은날이에요~
보배님들 그래도 동호님 완쾌해서 퇴원하는날까지 우리 끝까지 하는거지요~
ㅎㅎ 그래야 동호님 얼굴도보고 회원님들 얼굴보보고 맛난것두 먹고~~
아무쪼록 잘되고있는거 같아요^^ 느낌이 계속좋아요~
내일도 꼭 병원잘가서 검사받고 입원잘하세요..
내가 콩딱거리정도로 불안하고 그랬는데 보배님들이 너무걱정하고 많이 도와주셔셔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내가 글제주가 없어서 할이야기는많은데 뭐라고 먼저 글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다행이구요 걱정하지말고 치료에만여념하세요~
또도와야할일생기면 최선다해서 도와드릴께요!! 대신 빨리낳으시고
건강하세요 내일 다시 보배로 출근할께요~참고로병원입원하면 문자로몇호알려줘요
연말인데 올한해마무리 잘들하시고요~ 정말 복많이받으세요!!
너무 감사해요.
지금제가 초라하고 지금제가 좋은소식을 드려야하는데 제대로된 희소식을 전할수없는 송구스러움에 댓글과 전화 자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는데도 희소식 전해드리지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내일 일단 대학병원보다 좀더 저렴한 병원찾아보려구 합니다.
그래서도 안되면 그냥 충북대병원 입원을 해볼예정입니다.
이런말 전하기 죄송하지만 신경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눌려서 통증이 너무 심해서요.
빨리나아서 저에게 베풀어주신은혜 몸서실천할수있도록 꼭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구요.내일부터 추워진다니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우리감기 걱정하지말고 동호님 잘챙기셔^^ 옷따땃하게 입구 다니고 따뜻한국물이랑 밥 잘챙겨먹어요~ 일부러 글안올려도되니 하루 한번이라도 상황을 말해줘요~
오늘도 검사차 가고 .....결과보러 또 가야 되고 ....
낼 입원하시믄 몇호인지 알려주셔도 되면 알려주세요 ㅎ
귤 좋아하시믄 .. 저두 그닥 몸상태나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지만 .. 집에
귤은 한상자 있으니 그거라도 나눠 먹어요 ,ㅎㅎ^^;; 힘내세요 힘..
예전 가입했다 탈퇴했다가 다시 마눌꺼로 가입했어요 남자에요
저두 그다지 생활이 넉넉하지 않지만 연말을좀 기다려서 도움을 드리고싶네요..^^
힘내세요 동호님~ 꼭 좋은 결과 나오실꺼에요..ㅎ
너무 짧게 남기고 가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병원가면 입원해야하는데 컴퓨터를 쓸수없을지 몰라 인사드리고 가려합니다.
정말 많은분들 감사합니다.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정말 불가능 했을일인데...
아직도 꿈만같고 설레기만 합니다.전화번호 알고있는 분들꼐는 전화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중간중간 할수만 있다면 글 남기겠습니다.
처음부터 도와주신 올빼미형님 말로말로님 똥파리형님 그리고 오늘 달려와주신
대전충남님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도와주신 많은분들...
이제 시작이고 앞길이 험난해도 이겨내고 항상 여러분들 생각하며 버텨내겠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사랑합니다.
안할수가 없네요.
따뜻한 오뎅국물값밖에 안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님 선택이 옳았다는걸 보여주세요.
한때 결핵 앓아봤던 사람으로써.......까이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기 좋은분들 많잖아요.....힘내세요.
너무감사드립니다!!
어느분 경과 같은거 올려주실 수 있으시겠죠?
한달 담배 몇갑 덜피우면 한사람 건강해지는건데......
경과 계속 알고싶네요....
꼭 가입 부탁드립니다..
전 이때까지 살면서 정말 지금 현실을 만족해보면서 살아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정말 많이 느끼네요..지금 얼마나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왔는지....이제 혼자만 가족만이 아닌 더불어 가는 세상
참 좋으신분들 많이 있네요....보배드림와서 동호씨 글 보고 나니깐 제가 얼마나 행복했던 놈이었는지 느끼게 되네요.....이제 동호씨도 행복해질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싶네요.^^힘내세요,
제일먼저 인터넷할수있는지 알아보고 달려와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충북대병원 55병동에 입원했습니다.
처음 입원을 해본지라 낮설고 검사결과가 너무 늦게나오고 주말까지 겹쳐서
많이 실망했지만 꾹 참고 기다려보려합니다.
그래도 이곳에서도 여러분들과 소통할수있어서 아까 병원와서 우울했던게
조금이나마 없어진거같아 힘이납니다.
병원에와서 입원하고 심전도와 엑스레이 객담과 체혈 호흡기 검사했구요
소변검사와 mri검사만 남았습니다. 분명 척추결핵에 mri가 의료보험 적용되는걸로
mri적용조건이 가다로워졌다는 말만하고 알아봐야겠다는 말만 합니다.
제가알기로 올해 10월부터 척추질환에 대해서 mriㅈ의료보험적용되서 할인받을수
있다고 들었거든요.여러분들이 도와주신 성금인데 허트게 쓰고싶지않아 원무과와
보건복지부에 알아보고있습니다.
우편으로 보낼예정입니다.
그후에 판단이 나겠죠 얼마나 도움을 받을수있을지...
아직 모든게 확정되지않아 초조하고 불안하고 병실에 있어본게 처음이라
답답하고 우울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정말 다행이 이곳에 글을 남길수있게되어서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행복하시구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선물이네요~~ 동호님 너무 걱정하지말고 두려워하지마요~ 잘풀릴꺼에요~
동호님 메리크리스마스~~~곳 저녁시간인데 밥맛나게 냠냠~~~
우리직원한테 고쳐달라니깐 나보다 멀더모르는사람이네요 ...
더욱 힘나는걸요
저도 조금이나마 보태드렸네요. 힘내시고 결핵은 치료할수있는 병이니 절대 희망을 버리지마시고 열심히 치료하세요. 저도 끝까지 지켜볼게요. 화이팅~~!!!!!
너무 떨리구 긴장도 했지만 심적으로 검사는 다 받았으니 안심이 들었습니다.
이런 도움 여러분들덕분에 기적처럼 일어난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를 않네요.
병실이 6인실 인데 제가 제일 막내입니다.
평균연령대가 60좀 넘으시는거같아요.다들 너무 착하신분들 같고....
항상 이렇게 신경써주시는 분들 맘속으로 늘 섬기며 치료잘받고있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모두들 존경스럽습니다. 몇년간 보배 눈팅하면서 제일 감동스러운 글입니다.
저두 조그마한 금액이겠지만 참여할께요.
동호님~~힘내세요^^ 서명은 이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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