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내용: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62900
요약
1. 2월16일(목) 한 아줌마가 홈플러스 슈퍼에서 분실된 카드 2건 무단 사용. 그 중 한건은 본인 적립카드로 적립까지 함.
2. 분실된 걸 알고 바로 분실카드 등록
3. 2월17일(금) 떡집에서 결제 시도 후 막히자 본인 카드로 결제함.
4. 2월20일(월) 경찰서 가서 진정서 제출함. (진짜 거의 다 떠먹여 주다시피 함. 카드사용내역, 사용한 장소 인상착의 등등
5. 한참 동안 연락이 없어 2주 후 연락해봤더니 CCTV는 지워진 상태고 (그때 확인하니 지워졌지.) 그나마 떡집은 이제 확인할 거라고. -> 뉘앙스보니 안하다가 이제 하려고 시작하려는듯.
6. 한달 반 뒤에 연락해보니, 카드 포스기쪽에 정보 요청해놨다고 절차대로 처리하느라 좀 늦는거라고 해명.
그래서 소액이라 안하는건줄 알았다고 얘기하니 그건 아니라고 함.
7. 약 3달 뒤 뭐가 날라왔길래 잡았나 싶었는데, 계속 수사중이라고 알려줌.
8. 4달이 넘은 지금 아무 연락이 없음.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담당자 교체 요청을 해야 하는건지, 어디에 민원 넣어야 해줄건지 답답합니다.
이거 적립한거랑, 뒤에 카드 본인이 결제한 내역 없었으면 아예 시작조차 안했을거 같은데...
작은 사건 처리안하고 복잡한 사건들 참고인 수십명 또는 씨씨티비 수백시간 봐야할 것들 부터 처냄
어차피 큰사건이나 작은사건이나 서류작성하고 들어가는 힘은 비슷 그시간에 큰 사건 쳐내는게 형사한테도 시민들한테도 이득이라고함
십만원짜리피해 수사 하는 노력이랑 1억짜리피해 수사하는 노력이 같으니까
경제팀 형사들 적으면 20개 많으면 50개씩 사건 동시에 진행중이라 피해가 작고 범인잡기 쉬운건 미룰수 밖에 없다고 함
수사인력의 부족이 젤큰데.
검사새끼들이 이정도 소액건은 거들떠보기냐하는줄알아? 그냥 경찰 조서보고 대충 벌금때렴마
힘들면 집에서 편히 쉬는게 좋겠네요
운좋았다 8479쏘렌토..
그거 빨리 진행하려면 경찰청 청문관에 민원 제기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랬어요 일사천리 진행되는데 ....
시발놈들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서 조져야 된다
봐줄 걸 봐줘야 인간미 이웃인 것이지
저건 훔친 사람과 친분 있냐? 혹시 지인이라도 되냐?
지인이고 친분있으면 더 조져야 되는 거 아니냐고
몇 번씩 물어야 될 판이다
범죄자 양성하는 사법부와 뭐가 다르냐
아줌마가 잡혀도
'내 카드인 줄 알았다' 하고 돈만 물어주면 끝
경찰 입장에서는 그냥 시간 낭비라
관심을 안 갖는듯
대통령 때문인가?
"취재가 시작되자 ~ "
뚜껑이 핸폰 찾아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밥통것들 조또 일 안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급여루팡은 조또 잘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는 철밥통개3끼들이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은 뭐하러 쳐먹냐
사건의 중요도를 따져보자
내 실적에 도움이 될까?
차라리 이거 수사할바에야 건수가 되는걸 수사하자
이거이거나
현재 수사중인 사건이 바빠서 못하거나 둘중 하납니다.
근데 피해가 없고 금액도 소액이면 첫번째가 대부분입니다.
제일 좋은건 그 형사한테 고생한다며 홍삼 보내기 OR 과일보내기 뭐 이런거는
자극이 좀 될껍니다. 5만원 이하로.
어차피 증거도 다 있기 때문에 잡기만 하면 될 일 같은데, 중한 일, 급한 일부터 처리하게 두시죠.
일 안함
진짜 기소되어야 할것은 무혐의 종결
무혐의인 사항은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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