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화요일
강서구청 인근 한 모텔에서 숙박을 마치고 퇴실을 앞둔 상황 속에서 모텔측에서 발렛 중 접촉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13일 수요일 오후, 출근 전 차량 상태를 확인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았고 블박 영상은 이미 덮어씌어져 증거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언제 사고가 났는지 몰라 제 스스로 역학조사를 하며 사고가 발생 됐을 시기를 차츰 줄여나갔으며 모텔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음을 짐작하여 인근 상가 cctv나 방범용 cctv를 직접 찾아 영상 확보가 되었습니다.
영상확보 전까지 모텔측과 2번에 연락을 취했지만, 그때까지도 사고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고 모텔 내에 있는 cctv조차 녹화되지 않아 모른다고 발뺌을 해서 너무 괘씸한 상황입니다.
3월 22일 금요일 오전에 강서구청으로 부터 증거영상을 받아 모텔지배인에게 카톡으로 오전 10시 32분 연락처와 함께 영상을 보냈지만 오후 11시가 되도록 카톡은 읽지도 않고 답장이 없어 문자 하나를 더 남겼습니다. 그런데 23일 토요일 오전 중 카톡은 읽씹을 당했고 오후 5시쯤 강서경찰서에 사건 접수를 하니 그제서야 전화가 왔습니다.
첫 마디가 사과가 아닌 "전화를 주시지.." 라는 말이 너무 기가 차고 당황스러웠고 전화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한 시간 뒤 재차 통화에서 발렛 해준 직원이 아침이라 경황이 없고 연배가 있으신 분이라 그분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행동을 보였으며,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휴가도 써 가며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지출할 필요도 없던 돈과 시간을 사용했고 반면에 모텔측은 사고 후 미조치 뿐더러 단순 보험처리로 끝내려 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제 차는 흰색 레이입니다
레이 100으로 보입니다. 그냥 보험처리 받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받아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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