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신거 다 읽어보았습니다 ㅜ
역시 외국인한테 당하면 답이 없군요..
전 글 이후 상황에 대해서 별 거 없지만 써보고자합니다
경찰서에서 어제까지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먼저 연락을 해서 상황을 들었는데
사건은 경찰서로 인계되었고 본인이 운전했다고 거짓말한 일행2는 통역사까지 붙여서 조사를 했지만 입 꾹 닫고 말을 안한다고 합니다
거짓말한 일행2 포함해서 일행들 모두 조회해보니 불법체류는 아니라고 합니다 경찰 생각에는 차량 소유주가 다른 외국인이며 진짜 운전자도 불법체류는 아니고 무보험이라서 도주한게 아닐까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거짓말한 일행2는 주소지가 안산이라서 진짜 운전자도 안산에 거주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찾고있지만 아직 못 찾았다고 합니다
근데 사건이 벌써 3일전에 일어났는데 이미 안산 뜨고도 남았겠죠.... 그리고 가해자인 진짜 운전자를 찾아야 저도 경찰서에 출석을해서 조사 받고 상황이 진행되는데 운전자를 못 잡으니 상황 진행이 안되는 상태인가봅니다
솔직히 경찰서에서도 그냥 잡을 의지가 없는건가싶기도 했습니다 기다리다가 전화해야 알려주는 이 상황도 초반 대처도.. 할말은 많지만 쓰지 않겠습니다 피해자만 속 타는 이 상황이ㅠ
전 글에 형님들이 댓글 달아주신거보고 어차피 못 잡을 것 같아서 마음은 비워두고 있습니다
제 차 보험에 무보험차 상해 특약이 있어서
와이프는 그걸로 일단 치료 받으라고 했습니다(충격이 좀 컸어서 사고 직후부터 뒷통수가 아프다고 해서요ㅜ)
대물은 자차보험으로 해결을 해야되는데 20프로 제가 부담해야하고 사진 보시다시피 밑에 플라스틱 범퍼가 좀 흠집 난 정도라 굳이..? 그냥 놔두려고 합니다 상대차는 범퍼가 좀 깨졌더라고요 ㅋ
이번 계기로 느낀건 외국인 범죄자들에 대한 우리나라 법이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몽둥이질을 해서라도 한국법이
무섭구나 하는 걸 알려줘야합니다
지난 글 댓글에 살아있는거에 감사해야된다고 달아주셨던데
와이프랑 저 크게 안다친거에 다행이고 차도 저정도로 흠집난거에 감사하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ㅎ 더 생각하다간 제 속만 끓으니까요 시원한 후기는 아니지만 댓글 달아주신 형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상적으로 인도 인수 되서 판매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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