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 복귀할때 항상 2~3회 터치앤고후 터치다운 행거 인
에어라인을 주로 찍는 편이라 737이 저렇게 낮은 고도에서 과격하게 선회하는건 보기가 힘든데
착륙 접근 동선 중간을 잘라먹고 확 들어오는 와일드함에 두근거렸다는..
초창기 도입됐을땐 연습인가보다 했는데
요즘도 그러는거 보면 무슨 매뉴얼인지 궁금하더군요
그냥 내릴때도 있고...
밀리쪽엔 문외한이라 그런데
우리가 현재 피스아이가 몇기 보유중인가요?
두대 연속 내리는 경우는 출사때 가끔 봤습니다
곧 공중급유기 사업이 완료되면 추가도입에 대한 논의가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터치앤고 하지는 않고 랜딩시에 정상 맞바람이 아닌 측풍이 조금이라도 관측 될때 보험삼아 하는 것으로
공군의 "버릇"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조종사의 기량향상을 위해서 한다지만 조종사들 끼리는 쓸데없는 짓이라고들 얘기합니다 ㅋ
저런 대형기 뿐만 아니라 전투기도 터치앤고 많이 합니다.
근데 거의 터치엔고후에 착륙하더군요
김해에 있는 수송기는 거의 훈련이 터치엔고 고어라운드 이거만 하던데
임무 마치고 지쳐서 돌아온 그것도 비싼 항공기를 버릇으로 굴리다니...
아 코드원도 김해와서 터치앤고만 하다가 돌아간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AEW는 조기경보기....(E-3, E767)AWACS 와 (E737)AEW&C는 같은 공중조기경보 통제기지만 , AWACS가 좀 더 대형이고 광범위한 성능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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