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학번에 강릉에서 대학나왔습니다.
대학교 은사님중에 수방사사령관이 계셨습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2년동안 수업을 들었죠.
전공 교수님이 아니라 수업때만 만나지만 술좋아 하시고 학생들과 어울리는것 좋아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있었네요.
아직도 기억하는데 목요일 56교시 수업후 공강이기에 술한잔 얻어 먹을기회가 많았습니다.
어릴때니 술자리에서 교수님께 물어보는 대부분이
<남북.누가이기냐?>
<특수부대 정말 많냐?>
<핵무기 정말 있냐?>
<간첩 정말 많냐?>요정도 였습니다.
대부분의 대답은 그냥 두루뭉실하게 대답하시고 넘어가셨는데...
20년이 다되었는데도 기억에 남는 말이 있네요.
자기는 94년부터 북한의 핵보유를 사실화 했고 그 핵카드를 북이 없어질때까지 들고 있을것이라고.
이유는 우리의 북한내에서의 인적 정보력이나 지원수준은 바닥 수준이나
대한민국 내에 북한 휴민트는 건재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임
대학교 은사님중에 수방사사령관이 계셨습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2년동안 수업을 들었죠.
전공 교수님이 아니라 수업때만 만나지만 술좋아 하시고 학생들과 어울리는것 좋아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있었네요.
아직도 기억하는데 목요일 56교시 수업후 공강이기에 술한잔 얻어 먹을기회가 많았습니다.
어릴때니 술자리에서 교수님께 물어보는 대부분이
<남북.누가이기냐?>
<특수부대 정말 많냐?>
<핵무기 정말 있냐?>
<간첩 정말 많냐?>요정도 였습니다.
대부분의 대답은 그냥 두루뭉실하게 대답하시고 넘어가셨는데...
20년이 다되었는데도 기억에 남는 말이 있네요.
자기는 94년부터 북한의 핵보유를 사실화 했고 그 핵카드를 북이 없어질때까지 들고 있을것이라고.
또 70년초부터 한국은 북한내의 요인의 고위급화에 노력을 했다고...
이런 말을 들으면 바로 떠오르는게 정의당이나 그런 좌측 계열 정당인물들 같지만,
북한이 바보도 아니고, 의외로 반공으로 대동단결하는 자한당 같은 친일쪽이 북한이
붙어서 공작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북한이 진정으로 적화통일이 가능하다고 믿고있고
이를 실행한다면, 민주당보다는 자한당에 붙는게 더 낫습니다. 자기들 신분 숨기기도 쉽고.
누가 들춰보려하면, 빨갱이~ 빼액~ 역공걸면 절래절래 하고 그냥 가니까요.
친일파가 척결되면 진짜 북한 간첩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한국에 피해를 준다는 대명제 하나만으로 적화와 친일은 2인 3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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