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는 역사상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조는 아이러니 하게 조선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만 읽고 악플을 다는 수고는 아직 삼가해 주시길...
선조가 가장 잘 한일은 몽진이었습니다.
당시의 일본군은 세계 최고의 육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30만명 이었는데 쪽수를 빼고라도 계속된 전쟁으로 인한 전투 실력은 세계 최고였습니다.
당시 일본군은 적군의 성으로 진군해 적장의 머리를 베어버리고(잡힌놈은 할복하더만) 그 밑의 군사를 취하는 식이었습니다.
따라서 조선과의 전쟁에서 노리던 것도 한양으로 잽싸게 진군해서 선조를 잡고 조선의 군사를 이용해 명나라를 치는 작전이었습니다.
파죽지세로 한양에 진군한 왜군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선조가 궁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벌써 북쪽으로 졸라 도망을...
왜군은 선조를 잡기위해 북으로 북으로 진군을 합니다.
이때 부터 문제가 몇개 생기기 시작합니다.
우선 남해바다에서 이순신이 보급선과 해군을 작살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막힌 보급로 때문에 매우 적은 보급만 이루어졌습니다.
게다가 육지에 도착해서는 곳곳에서 일어난 의병이 육상 보급을 가로막았습니다.
밥도 먹어야 하고 조총에 화약도 넣어야 하는데 보급이 끊기니 왜군은 힘들어 졌습니다.
게다가 또하나의 복병이 등장합니다.
겨울이죠.
속전 속결을 생각한 놈들이기에 쓰레빠 직직 끌고 왔는데 조선의 겨울은 매서웠습니다. 온난화도 없던 때이니...
동상으로 발가락 손가락 잘리는 병사들이 속출했죠.
이 모든 상황을 만든건 선조의 비겁함이죠.
이거야 말로 전화위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선조는 기록적인 특진으로 이순신 장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선조가 사람을 잘 보는 양반이 아니었기에 이건 참 놀랍습니다.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서 점원이 자꾸 한개 사라해서 대충 하나 싼거 골랐는데 그게 고려청자인 샘이죠.
역대 최고의 운을 가진 왕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선조가 한양에서 결사항전 하다가 잡혔다면 역사가 크게 바뀌었을겁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사실이겠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도망가서 욕 허벌나게 먹고 있길래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선조가 도주한것도 크게 놀랄일은 아닌데,, 우리나라만 괜히 비난을 하는거죠.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의리를 중요시하는 민족이라서..
그리고 왕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지금의 대통령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적한테 잡히거나 죽음을 당하게 된다면 백성들에겐 망연자실이죠
왜군의 총수가 30만이였지만 한성에 입성한 왜군의 수는 8만정도였습니다.
공성전에 방어 숫자가 많으면 이건 게임을 할필요도 없죠.
선조가 머리가 있었고 왕도가 충만했다면 지금 충무로에 신립장군의 동상도 서있었을도 있었을겁니다.
아마 그랬다면 일본강점기도 없었을수도 있을거고.. 역사가 완전 뒤집혔을겁니다.
기습으로 무너진 기강을 확립하고 신립 예하 8만과 한성을 지키는 관군만 합쳤어도 10만은 넘었으리라 봅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막을 전력이 아니고 몰아내는 전력이 있었습니다. 그 좋은 예가 행주대첩이란 전투죠. 관군 3000명과 의병 6000천명 총 9천으로 왜적 3만을 격퇴한 전쟁입니다.
그런데 선조는 신립과 8만의 정예병을 탄금대에서 전멸시키시고 나머지 수비군을 데리고 평양으로 도망가죠.. 더 재밋는건 평양과 함경도 쪽의 수만의 군대가 있었다는거~
결코 왜군의 화력이 월등한건 아니였습니다. 문잰 기습에 사기가 저하되고 진영도 뿔뿔이 흩어져버려 명령개통이 각게 전투로 깨져버렸다는겁니다. 왜군의 최고의 무기는 기동성이였습니다.
그래서 선조는 할말 없는 왕입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대군으로 강등해도 된다 봅니다.
나머진 님글에 동의합니다.
당시 기록엔 10만명 등록 되어 있었지만
실제 조정으로 부터 돈 타먹기 위해 허위로 작성된 명단~~
막상 전쟁 터지니 신립은 겨우 4천의 병력 가지고 탄금대로 갔는데 무슨 8만 이란 개소리?
일본도 탄금대에서 놀랬다고 하지 않냐 저렇게 많은 병력이 어디서 나왔냐고 이것도 사료니 찾아보고.
그리고 행주산성 3천명 정규군은 뭘로 설명할꺼냐? 산성에 정규군만 3천명인데? 조선이 그렇게 군력이 없었으면 18만 일본 정규군에 맞서 몇년간 어떻게 버틸거 같냐? 스님만 한 20만 되냐? 일본강점기 시대 역사가 많이 왜곡되서 그렇지 조선이 그렇게 약한 나라는 아니였다.
그리고 어느나라가 기마병을 오합지졸로 구성하냐? 오합지졸이면 보병중심의 조총부대인데 말타고 도망가지 그자리에서 싸우다 전사하니?
그리고 그 오합지졸의 노비창병 병사가지고 평지전투를 펼칠생각을 신립장군이 했다고?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니?
이끌고 내려가서면 병사를 징발. 이렇게 모은 오합지졸 8,000명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전투.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을 ㅉㅉ. 역사 왜곡하지 말자고.
조선이 임진왜란 당시 살아남을 수 있었던것은 이순신이 바다에서 분전하여 왜군의 보급이 어려웠기 때문이고 지상에서는 명나라의 원군으로 인해서 더 이상의 진격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 직전, 초기 조선군의 병력은 사료에 따라 다르지만 지상군 기준 총 6만 정도라고 보고 있으며 이 중 직업군인의 수는 1만 남짓이고 나머지 5만명은 징집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비군 말씀하시는데 사실 임란 와중에 그런식으로 예비역, 즉 당시 군역대상자들을 소집한 경우는 많았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군사훈련이라고는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는 사실상 농민들이라 전쟁 초기 번번히 깨져서 문제였죠. 용인전투가 대표적인 사례죠. 한성이 함락된 직후 전라도, 충청도에서 농민들을 징집하여 5만 대군을 만들었는데 왜군 장수 와키자카 야스히루가 이끄는 1600 왜군에게 영혼까지 털리죠 ㄷㄷㄷㄷ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정예병력이 8만이나 있었다는것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선조 토나올정도로 역겨운 왕이고 조선 최악의 군주 중 한명이지만 그당시 한양을 버리고 도망간 것은 결과적으로 잘한 일이기는 했습니다. 임진왜란을 분석하는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이 임진왜란에서 일본이 결국 승리하지 못했던 이유중에 첫단추로 꼽는게 선조가 도망간겁니다. 왜군들 입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을이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완전 멘붕 + 이순신의 승리로 인해서 보급 ㄴㄴ + 명군참전으로 결국 이길 수 없게 된것이죠 ㅋ
걍~ 죽일놈이에요
.4.19로 하야하여 미국으로 도망간 대통령 새끼 ㅋㅋㅋ 이승만 변호 위한 역겨운 합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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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빨갱이의 국부 찬양 이론이냐!..아님 종미 기생충의 미국 기생 연명 핑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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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왕새끼가 도망가서 오히려 조선이 국난 극복을 했다????
따라 선조 처럼 이승만이 도망가서 전화위복 된 것 이란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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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이승만이 도망가서
(김일성에게 충성한 원조 빨갱이로 남로당 간첩 총책이던 박정희가 살아 다시 군대 들어가고!)
(일제 부역자들이 종미 기생충으로 전작권 미국에 바치고..현충원에 애국자로 매장되고! 부관참시 할 버러지들)
(오늘날 다시금 북괴와 전쟁을 원하는 이명박근혜 버러지들이 득실거리는 시초가 이승만이 도망간 결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불러도 된다! 왜? 선조 인조도 왕으로 불리기에 ..이승만를 대통령으로 불러도 된다!
그때 선조가 잡혀 죽었다면
우린 지금 어쩌면 일본말하면서
살고있을지도??
첫째 통신사로간 김성일의 말을 받아드이고 전쟁의 위험성을 이야기한 황윤길의 이야기를 묵살한겄...
둘째 이이의 10만 양병주장 묵살...아무리 튼튼한 국가라도 평소에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대
그저 평화에 만족한 인간...
세째 전쟁이 발생했어도 충분한 병력을 동원해 경상도에서 막을수도 있었으나 바보 장수들을 너무
믿었다는거...특히나 유성룡 같은 박쥐....일본의 조총을 너무 겁낸겄도 문제...겨우 50보 날라가는
총알에 지례겁먹고 도망...국궁은 150보의 사거리 특히 애기살은 300보까지도 간 기록이 존재....
독소전쟁때의 소련처럼 공간을 내어주고 시간을 얻는 작전이었는데 그냥 무조건 도망갔다고 욕할수도 없는일이죠.
만약 선조가 개전 이후 한성, 평양에서 항전하고 있었으면 100% 사로잡혔다 봅니다.
전국시대 축성술도 많이 발전했고, 그 파해법도 많이 연구되어서 성을 끼고 전투해도 전쟁 초기에 100이면 100
함락되었을거라 봅니다.
중앙집권적인 나라에서 수뇌부가 잡히면 그냥 게임 끝이죠.
명나라의 원군 + 조선 각지의 군사들과 장수들이 모여서 항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번 전략적 철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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