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해당 대대 근무했고 당시 말년 병장이었죠. 전 경포대 그쪽은 옥계. 암튼, 해당일은 전 초소 근무도 아니어서 바로 앞 초소는 투입안되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합참에서도 해당 (옥계) 지역은 바위들이 많아서 잠수함 투입이 불가능하다는 곳으로 지정된 곳이었는걸로 기억합니다. 해당 소초(소대) 병장이 전역시에 물어보니 사각지대같이 지역을 잘아는 자의 도움없이는 절대 모르는 곳이라 하더군요. 아무튼, 저도 말년에 엄청 뺑이쳤는데..당시 고생하신 많은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저 사건은 우리 군의 토벌 작전개념과 계급장색깔을 바꿔버렸음.
저 사건은 우리 군의 토벌 작전개념과 계급장색깔을 바꿔버렸음.
승조원 11병 시체가 발견된 그 칠성산이요.
그리고, 잠수함 건진다고 5촌레카 몰고 첫 출동한 사람이, 제 할아버지군번 말년병장이었죠.
1군지사 88정비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사건 이후 계급장 색이 검정색으로...
사회 체질이 달라져서 의미가 없고, 인터넷으로 선동을 한다고 해도
씨알도 안 먹히고 되려 악성 댓글 때문에 속 터져 죽죠.
제일 좋은 간첩활동은 사회 고위층이나 정치로 진입해서 국민 이간질 시키는 겁니다.
초소근무자가?
요상하게 돌아가던기억이...
좀신기한 경험인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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