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강에 함상공원이 정식 개관을 했다는 뉴스를 보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기온도 차갑고...바람도 많이 불고...해서 엄청 추웠고...
대군다나...대중교통으로...가니 다소 번거로운 부분도 있기도 했지만...
잘 둘러 보고 왔습니다...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타고 마포유수지..에서 내리고...
5분 정도 걸어가니...나오더군요...
함상공원 안내 매표소 및 돌고래급 전경 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명 3천원 이며 종이팔찌로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건 팔찌에 보이는 QR코드 입니다.
손목띠 대는 곳..보이시죠???
입장권에 있는 QR코드를 이곳에 인식 시키면 문이 열립니다..
요즘 QR코드 이곳 저곳 많이 쓰이네요...(고속,시외 버스도 QR코드 인식 하구요..)
돌고래급 잠수함..절반을 절단 해서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작은 잠수함 인데..이곳에서 10여명이 근무 했다니...정말 열악 합니다.
함미쪽 내부
함수쪽 내부
정말 작습니다.
돌고래급 옆에 전시되어 있는 참수리 고속정 입니다.
영화 타이타닉 포스터..가 생각이 나서 비스무리..하게 찍어봤습니다.
참수리 조타실 입니다.
영화 연평해전..에서 한상국 상사(당시 중사 진급을 앞둔 하사 였는데...상사..로 추서 되는데 까지 오랜시간 걸렸죠)
가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그곳 입니다.
참수리 함교 에서 바라본 전경
함교 바로 밑에 있던 발칸...
한강을 끝까지 지켜 내겠다...라는 의미를 두고 구도를 그렇게 잡아 봤습니다.
참수리 계단이 정말 가파르더군요...
솔직히 말이...계단이지 완전히 사다리 입니다...
서울함 명판 입니다.
역시 현대에서 건조 했습니다...
서울함 함미 부분 내부 입니다..
아직 실내 마무리 공사가 일부 진행중..이더군요..
간부 침실 입니다..
간부 화장실...
사병 식당.
tv를 보니깐 함내 식당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하더군요...
식사..는 기본이고 함내 실내 모임 할때 소규모 교실..같은 역할도 하고...
긴급시..에는 수술대 역할도 하고...
암튼...좁은 공간 최대한 사용을 하더군요...
레이더실 내부
효과를 주기 위해서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함장실
역시 여러 침실 공간중...에서 제일 넓고 좋았습니다.
함장실 옆 탄약고
조타실..에서 바라본 한강
약간 뒤로 가서...
서울함..에서 나온 추진체
같은해 연평도 포격현장..도 둘러봤습니다..
작년에는 포항에 있는 포항함..도 둘러 봤네요..
추워서 요새는 한강을 안가는데 조만간 바람쐬러 가봐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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