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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나오네......ㅎㅎ
사진도 1번에 있네ㅋ
저는
88년 군번
31연대에서 근무했어요
지금은 행군이 많이 줄어 들었을라나....
제가 마지막 100키로 행군세대입니다.
군번은 비밀요~
열쇠...
전방 근무 중 물공급이 안되서 연막통으로 물 추진하러 후방까지 수시로ㅡㅠ
신병교육대에서 행군을 40킬로 하더라
행군 도중 비 오더라
산정호수 전에 비포장 도로에서 퍼졌다
AMB 타고 5분 정도 ... 내리란다
다시 행군 ...
아 군은 자비도 없다는 걸 처음 알았음
각자의 십자가가 있는거죠!!!!!!
윗분은 화학대 제대로 가신 모양이시네요......ㅡㅡ;;
전 화학 작통병인데 6군단 6공병여단으로 ........ 그다음은 .......ㅜㅜ
백두산에 올라가
보름달을 보고
이기잘ㄹ 외졌다
백두산에서는 잘 풀려서 호강하다 나왔죠 ㅋㅋ
1. 3월마지막날 부산해운대53사단 신교대 입대. 화생방하던중에 앞에조 훈련병 코피와 기절로 화생방 10초만 실시.야영
하러가서 텐트쳤는데 비내려서 다 내려앉아서 조교들과 환호성 지르며 생활관복귀.
2. 제2야수교 대형차량운전병. 그시기에 대우 노부스5톤오토 비닐안뜯은 신차로 교육.
3.국방부 계룡대 대형버스운전병으로 전입.
국직부대라 훈련 x, 행군은 부대크게 한바퀴 저녁에 단독군장으로, 유격은 하루받는 훈련, 버스라 출근운행열외 3시간 교육받고 퇴근버스열외. 사격도 배차때문에 한번도 안해봄(총은 갓 들어온 기름도 안쳐진 새총) 휴가는 외박에 연가붙여서 나갔습니다. 전역이12월마지막날. 복학과 동시에 바로 예비군1년시작. 인생에서 모든 운 다쓴 느낌이네요....
여러부대 가보았는데, 정말 전방부대 군인들 훈련으로 고생많이 하십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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