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군사/무기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41)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중령 2 군사지식 18.03.25 20:05 답글 신고
    괜찮은 안이지만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우선 아파치와 같은 공격헬기로 대기갑 제병합동전을 구축하는 것과 KA-1같은 저속 터보프롭기로 CAS를 수행하는건 근본적으로 진입방식부터 다릅니다.

    아파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KA-1의 경우 적의 야전방공에 훨씬 취약하며 아파치와같은 고성능 장비와 헬기 특유의 비행방식은 불가능하고 고정익 비행으로 저속접근해 미사일 발사 또는 폭탄 투하 후 회피해야합니다만

    아무리 북한군이라해도 적 기갑부대를 깔 정도면 전면전인데 세상에 최전선에서 적 기갑부대의 진격을 막을때 소형 터보프롭기를 보내는 경우는 이 시대엔 없습니다.

    기갑차량 등 장갑표적을 상대할땐 지상 기갑차량만 있지 않습니다. 적 건쉽과 제공기도 출격하게되고 얘넨 F-5수준에서도 위태롭긴 하지만 KA-1같은 태생이 초등훈련기로 탄생한 물건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또 비행도 굉장히 불안정한데 최전선에서 회전비행하며 지상에 AGM 쏘고 돌아가는건 호버링과 산악 등 지형지물을 이용해 순간 기습 뒤 측면으로 도망가거나 처음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공격헬기보다 생존성 측면에서 훨씬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A-10 포지션이라 하기에도 애매한게 A-10의 경우 애초에 적 제공권과 지상방공관제소가 완전히 박살난걸 확인한 뒤 출격하기에 오히려 한국같이

    병력과 화력밀집률이 극도로 높아 남북 양측모두 화력과 원거리 화포에 치중하는 튿성상 결국엔 가장 빠르고 멀리가는 정확한 무기로 이걸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아군 희생 최소화로 제거하는걸 목표로 무기세팅하게되니 결국 A-10같은 전과나 최소한의 명성을 쌓을 기회조차 없어질겁니다. KA-1 개량형이 나서기 전에 이미 타우러스부터 105미리까지 다 쏟아져있을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 옛날 퇴역한 A-37과 기능이나 전술면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봅니다. 물론 육군의 경우 A-37을 굉장히 호평했으나 이거 쓰던 당대 한국군의 전술무기체계 현실을 지금 2018년에 대입하면 저속 프롭기 개조형 공격기는 특히 한국같은 전장에선 큰 메리트가 없다고봅니다.지금 수량도 전술통제기 수준에서 딱 적당하고 한국형 헬기에 집중해야 된다봅니다
    답글 7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19:14 답글 신고
    흐흐 ,,웅비 가지고 북한 공방급 처단 하자는 군수뇌부 계획이 나온게 아마 4,5년전 같은데..본인이 그말 듣고 모처에서 쌍지팽이 짚고 나서서 방해한 덕분 인지는 몰라도 얼마후 그 이야기는 더이상 안나오더군요
    공방급을 제압하는데 웅비가 적정무기는 아니고 수리온 가지고 무장형 만드는거로도 충분한검니다..FA-50 가 더 좋기는 하나(자체 레이다로 해상 스캔이 가능) FA-50 이상 부터는 본임무에다 가성비로는 안맞지요
    서해 경기만에서 유도탄으로 남하 하는 북괴 전력의 제압 파괴 미션인데 공방급만 부셔서는 부족하고 같이 내려올 북괴해군 각종 해상 함정들이 전부다 대상이죠(합치면 대략 300개가 넘어감)
    해상표적은 사용 유도탄 탄두가 더 커야 하고 속도가 느리므로 마찬가지 느린속도의 페이로드는 더 커다란 헬기가 적합하고,,무장 페이로드는 작은 ,허나 빠르고 고기동이 되는 웅비는 휴전선 상공에서 북한 공군의 각공 침투중 기체들, 저지 격파 즉 3선 요격 미션에다 사용해야 하는게죠
    즉 적재 적소 배치가 되야 하는데,,,,, 웅비 특성을 고려해서 대응 표적에다 맞춰 아군 대응 체제를 구축해야 겟죠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19:29 답글 신고
    아파치는 성능 자체는 좋기는한데(어디까지나 헬기 수준에서만) 가격 대비로 작전능력이 폭이 좁고 아주 고가격 병기이고 정비가 어려워 운용비 역시 대단히 높다고 알려져 잇습니다..그러니 다수 도입을 지양하고 국산 대형 공격헬기 개발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군당국은 아파치 열병에 오래전부터 빠진 사람들이라 20여년동안 아파치로 우리군 대형 공격헬기로 선택 되기에다 엄청나게 노력을 기울여온게죠

    기갑 표적 파괴에다 이 전투웅비를 얼마든지 작전 투입은 가능한데..주익 4개소에다 각 2발씩해서 현궁-Er, 8발을 달고 작전 나가면 됨니다...표적의 큐잉에 사용하자면 FLIR하나만 추가 하면 되고 추가로 플레어,채프 및 RWR정도 생존 장비를 더 달려줘야 하죠
    우리군이 초등훈련기로 사용하는 훈련기 웅비 전부를 이렇게 개조해서 전시에 출격 나서면 (원래는 전쟁이 나도 하는 일이 없는 기종임)대단한 타격 플랙폼이 되서 혁혁한 기여를 할겜니다

    헌데 역시 웅비는 무장페이로드가 작은 편이라( 860kg 란다고) COIN 미션 사용에는 펀치력이 약해서 별로 추천아 안되더군요..장시간 체공능력이 좋지도 않죠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19:49 답글 신고
    웅비 장착 무장은 페이로드 제한으로 런처 4개소에 AIM-9은 4발만 달것이고,,신궁 공대공형은 더 가볍고해서 훨 더 많이 담니다,,
    레이저 반능동형 공대지 무기는 타케팅 포드 설치 요구 문제로 안달게이고..미사일 단독 설치형인 현궁-ER이나 스파이크 ,혹은 만든다 하던 70mm하이드라 기반 매듀사 같이 열영상 시커 미사일만 달게죠
    초등훈련기 베이스 저속 항공기에다는 보통 이 이상 무장을 요구 하지 않죠
  • 레벨 대령 1 다뎅 18.03.25 19:52 답글 신고
    공격력은 상당하군요. 멋집니다.
    근데 지금 휴대용 개인 지대공 무기가 일반화 되있는 상황에서 안전은 어떻게 확보되는건가요.
    미군의 A10도 그문제로 퇴역하는거 아닌지여..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19:57 답글 신고
    맨패드 대공미사일이나 중구경 대공포의 한계고도는 3000미터 정도인지라 그이상 고도를 아군기들이 유지해서 날라다면 아군기는 안맞습니다
    이부분은 고정익기하고 헬기가 가지는 차이인데 생존성면에서 헬기가 불리 한 면이 그래서 존재하죠

    북이 가진 저고도 대공무기 앞에서 아파치 헬기라한들 전시에 대량 격추 손실은 예견이 되는데 (왜냐 하면 이부분이 북괴군이 가장 강한 부분임)휴전선 이북 지역 작전은,,낮게 날라야 하는 헬기 베이스는 사실 힘듬니다
    아파치 헬기 광신도들에다 이말을 아무리 해줘도,,안듣구서 배척만 할뿐이죠
  • 레벨 대령 1 다뎅 18.03.25 21:46 신고
    @이슈타르 감사합니다.
  • 레벨 중장 블키 18.03.25 20:48 답글 신고
    휴대용 미사일에 최신형이 위에 언급한 이글라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것의 사거리가 최장 5키로입니다. 것도 최장으로 말이죠 그런데 본문엔 언급을 안했지만 웅비 최대 상승고도가 6키로입니다. 아파치가 4~5키로인 반면 말이죠 어짜피 중고도에서 운용되기에 개인 대공화기나 대공포 정도는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팰러기 5키로에 떠 있으면 육안으론 식별도 안되고 소리도 안들립니다.
  • 레벨 대령 1 다뎅 18.03.25 21:45 신고
    @블키 설명 감사합니다.
  • 레벨 중령 2 군사지식 18.03.25 20:05 답글 신고
    괜찮은 안이지만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우선 아파치와 같은 공격헬기로 대기갑 제병합동전을 구축하는 것과 KA-1같은 저속 터보프롭기로 CAS를 수행하는건 근본적으로 진입방식부터 다릅니다.

    아파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KA-1의 경우 적의 야전방공에 훨씬 취약하며 아파치와같은 고성능 장비와 헬기 특유의 비행방식은 불가능하고 고정익 비행으로 저속접근해 미사일 발사 또는 폭탄 투하 후 회피해야합니다만

    아무리 북한군이라해도 적 기갑부대를 깔 정도면 전면전인데 세상에 최전선에서 적 기갑부대의 진격을 막을때 소형 터보프롭기를 보내는 경우는 이 시대엔 없습니다.

    기갑차량 등 장갑표적을 상대할땐 지상 기갑차량만 있지 않습니다. 적 건쉽과 제공기도 출격하게되고 얘넨 F-5수준에서도 위태롭긴 하지만 KA-1같은 태생이 초등훈련기로 탄생한 물건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또 비행도 굉장히 불안정한데 최전선에서 회전비행하며 지상에 AGM 쏘고 돌아가는건 호버링과 산악 등 지형지물을 이용해 순간 기습 뒤 측면으로 도망가거나 처음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공격헬기보다 생존성 측면에서 훨씬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A-10 포지션이라 하기에도 애매한게 A-10의 경우 애초에 적 제공권과 지상방공관제소가 완전히 박살난걸 확인한 뒤 출격하기에 오히려 한국같이

    병력과 화력밀집률이 극도로 높아 남북 양측모두 화력과 원거리 화포에 치중하는 튿성상 결국엔 가장 빠르고 멀리가는 정확한 무기로 이걸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아군 희생 최소화로 제거하는걸 목표로 무기세팅하게되니 결국 A-10같은 전과나 최소한의 명성을 쌓을 기회조차 없어질겁니다. KA-1 개량형이 나서기 전에 이미 타우러스부터 105미리까지 다 쏟아져있을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 옛날 퇴역한 A-37과 기능이나 전술면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봅니다. 물론 육군의 경우 A-37을 굉장히 호평했으나 이거 쓰던 당대 한국군의 전술무기체계 현실을 지금 2018년에 대입하면 저속 프롭기 개조형 공격기는 특히 한국같은 전장에선 큰 메리트가 없다고봅니다.지금 수량도 전술통제기 수준에서 딱 적당하고 한국형 헬기에 집중해야 된다봅니다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20:20 답글 신고
    글쎄요,,,웅비가 무유도 무기 사용이 아닌, 유도무기만 사용시 스탠드 오프식 공격으로 충분히 안전합니다..단거리 공대지 무기를 우리가 개발중인 이를 장착 운용으로 갈것이니 그런게죠
    그리고 북한 기갑부대에 동행 자주식 대공무기들은 KF-16가 나서서 먼저 제거 할것이고 다음 공격헬기나 웅비 무장형 투입이면 안전하게 요리하고 할검니다
    웅비 무장형이 작전고도만 잘유지하면 북진 상태에서 공대지 작전도 충분히 해낼것으로 봄니다
    그러나 우리군 항공전력이 대북 대비 월등 쎄므로 타기종들이 타격미션에다 사용하는한 웅비는 전선통제 및 항공감시나 정찰작전에만 종사 시키는게 좋습니다
    공군 지휘부가 잘알아서 할거라 이부분은 걱정은 안듬니다
  • 레벨 중령 2 군사지식 18.03.25 21:36 신고
    @이슈타르 KA-1이 약간 전투능력이 의문인 기종인 것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크게 5가지 문제가 존재한다고봅니다 먼저 썼던 내용과 비슷하긴한데

    1. 야전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한국의 군사적배치 상황은 좁은 종심거리에 최대한 많은 화력장비와 병력을 밀집시키고 전시에 FEBA지역부터 아군 희생을 최소화한 상태로 완전 궤멸시키는걸 목적으로하는데 상대적으로 투입에 신중할 수 밖에 없고 작전능력이 제한적인 이런 터보프롭 저속 소형기종을 투입할 때가 오더라도 이미 돈값을 완벽하게 수행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아파치와 비행성능이나 무장은 비슷해도 세부작전이나 기능 또 투입우선권부터 차이가 크기에 직접 비교도 어렵습니다.

    2. A-10 마저도 처음엔 자연 퇴역하려던 기체였다가 이후 미군이 적을 저렴하고 가장 신속하게 상대할 수 있게 조명받아 큰 명성을 얻었을 뿐 본판 자체를 보자면 출격시 상당한 제약(제공권과 지상방공관제소 궤멸)이 조건부로 따르고 비정규가 아닌 정규군을 상대로 초전박살을 염두하는 한반도같은 지리상황에선 크게 쓸 일이 없습니다. 주한미군도 A-10의 비율은 낮고 그거마저도 OA-10이라해서 전선통제기를 겸임하는 기종입니다.

    3. 따라서 저렴하고 배치가 빠르다는 장점을 제외한다면 사실 조종사 양성이나 인프라 구축등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더 많다고 보여지는데 과연 상품자체만 저렴하다고 도입한 뒤에 이걸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인점과 A-37이나 A-10,KT-1같은 기종이 활약할만한 입지를 가지기에는 한국군의 신속타격과 KAMD체계에 속한 무기체계의 진보가 너무 커서 오히려 이런 아음속 공격기들의 입지가 좁습니다.

    4. 한국군은 현재 무인정찰기와 공격기 플랫폼을 자체개발중인데 이미 20년전쯤 개발한 전선통제기겸 훈련기제품을 사용하는데 신경쓸 이유가 있느냐 입니다. 특히 이런 능력대비 제약이 많은 기체를 수십억을 들여 양성해야되는 엘리트요인인 파일럿으로 유인조종해야하는데 완벽한 메뉴얼과 사전에 안전확보 없이 출격한다면 결국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수준의 물건을 굳이 유인화로 꼭 다시 꺼내 개발하자는 움직임도 좀 뒤쳐진 생각같습니다.
  • 레벨 중령 2 군사지식 18.03.25 21:38 신고
    @이슈타르

    5. 이런 연유로 미국도 A-10과 같은 저속공격기를 모두 퇴역시키고있고 기존 제공전투나 전폭기 임무를 맡던 구형기종이 A-10같은 항공기가 맡던 CAS와 공대지폭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리어나 일부 F-15,16이 대표적입니다. 근데 사실 얘들도 속도빠르고 고성능의 항전장비 덕에 좀 더 유연하게 다목적으로 쓰는 것일뿐 사실상 A-10이나 A-37이 종전에 두던 목표를 그대로 순수하게 그거만 수행하는 항공기라면 미국은 무인공격기밖에 없을겁니다. 물론 A-10이 퇴역이 연기되고 현역으로 계속 굴릴거라는 미국방성 측의 입장이 최근나오긴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정규군이 아닌 정규군의 일부 무장으로 게릴라세력을 확장시킨 IS같은 비정규군을 대상으로 사용할때 가성비가 좋으니 쓴다는 소리와 다름없으니 아무리그래도 정규군에 야전방공체계가 굉장히 밀집되어 제거에 큰 시간이 소요되는 북한군에게마저 큰 효율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21:55 신고
    @이슈타르 우리군 대북 항공 작전을 본인이 생각 해보니 개전초 수일동안 집중 되더군요..북괴군 지상 장비들 각종 항공기들 함정들 해서 숫자 자체는 상당한 숫자란게죠
    한 1주일이 경과되면 작전 소요가 많이 줌니다..그래서 개전후 수일동안만 사용하는 항공기들을 많이 확보가 아군 작전에 유용하고 신규 생산을 안해도되는거가 이들 각종 항공기를 약간 개조후 그냥 유도탄 장착으로도 어지간한 기능을 다 해내드라 말이죠
    조종사 육성이나 정비 문제도 간단함니다,,수리온이니 웅비니 해서 기존장비 이용이니 소요가 새로 발생허지 않지요
    본임무에다 A-10 중고기 도입시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점이 특기할만하죠죠..북이 가진,전시에 우리지역에다 날리고할 저속기들 지원기 계열들 요격은 넉근히 하고 해상 소형의 경비정이나 고속정들 격파는 아주 쉬운일입니다
    A-10 중고기 는 남북한 전쟁시 대북한 대량 항공폭격에다 최적 기체인게 이넘이 무장탑재가 아주 큼니다 어벤저 기관포 제거시에는 최대무장이 11톤이나 나가거든요,,정밀유도무기는 사용도 가능하지만 어차피 우리공군에 신형기들이 많아서 정밀 타격은 신형기에다 맡기구 그냥 항공폭탄 배달만 시켜도 될 판이죠

    북한 공군력 이란게 지리멸멸 수준이라 전쟁이 터지면 수시간내에 증발 당하는게 북측 제공 전투기 전력이며 A-10 의 안전은 충분하며 공대지유도탄인 매버릭 정도는 무난하고 날리고하니 지상 대공무기의 대응력 자체는 가짐니다
    방공망 타격에 우수한 기종들이 추가로 배치 되는판이니 사실 이부분 아측은 차고도 넘침니다..더우기 지대지 타격미사일 부분도 아군이 아주 강한지라 웅비를 유사시 운용에 위험성은 안보임니다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20:32 답글 신고
    야전 대공무기들이란게 사거리나 사격고도가 작아서 웅비 비행능력이면 안전하게 임무 종사가 된다는 전제이죠..북이 가진 중대형 중장거리의 지대공무기는 고정형이라 개전초에 아군에다 집중 공격을 받아 오래 보유 못합니다,,우리군은 해당 능력을 이미 보유 상태이고 더우기 주한 미공군 1개 비행단도 주둔상태이라 이 작전에 합세 합니다 ,,야외에 기동을 하던 북괴군 격파에다 웅비 무장형이면 충분히 통하는게죠
    영군은 토네이도에 브림스톤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 무장으로 ..근접 정밀 타격미션 작전 투입하는데,,웅비가 유도탄을 달고 날면 이와 비슷합니다
    이점은 북이 대공무기가 단거리형외 전시에 오래 못 버틴다 하는 가정에서 인데,,웅비를 전시에서 놀리느니 무장 장착시켜 전투에다 투입하잔 게죠
  • 레벨 중령 2 군사지식 18.03.25 22:16 신고
    @이슈타르 />
    아무래도 저와 님과 발제자이신 블키님의 의견이 엇갈리는 듯 합니다. 저는 KA-1 기종이 현대전에 큰 단점과 한반도내에서 효율성 문제로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고 님께서는 북한의 야전방공망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을 것이고 초전에 제거되니 그 사이 지상화력지원무기 공백을 KA-1으로 수요대체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신거 같고 블키님께서는 아파치에 올인한거 보다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KA-1을 더 생산하고 개량하고 최신무기를 탑재하자는 입장 같습니다. 이것 때문에 의견차가 안 좁혀지는거 같네요.

    아무튼 님 말씀은 모두 동의합니다. 사실 북한의 수준이면 걸프전때처럼 중앙방공통제소 날라가고 각 지역별 방공통제소도 따라서 꺼지니 어차피 북한이건 이라크건 소련의 방공군처럼 지상관제소의 탐지와 추적정보 송수신을 99% 의존하는 체계다보니 적 방공이나 항공기들의 작전상 제약이 굉장히 크죠.

    저도 님 말씀대로 북한 수준이면 공대지나 공대함(상륙방어)쪽에서 KA-1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는 입장이고 사실 북한의 수준을 제가 50% 낮춰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고속기종보다 저속으로 뺑글뺑글 돌면서 AGM지원이 가능한 웅비같은 기종이 의외로 한반도에서 북한에게 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웅비기종에 추가확보나 개량에 집중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상황을 대비해 무인공격기 기술과 배치를 준비하고 아파치의 한계(도입비용과 운용예산)를 충분히 대체할만한 다른 종류의 무기도 함께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웅비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현재 도입된 20여기 내외의 수량으로도 작전상의 문제나 추가소요는 크게 없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주둔지 방어후 반격에서 선제타격과 대규모보복응징체계로 교리를 완전히 갈아타기 시작한 한국군이 더 정밀하고 빠른 무기를 매년 새롭게 도입하다보니 당장 내년 일도 알 수 없어졌습니다. 이건 북한 특성상 웅비같은 종류의 아음속기종도 먹힐만큼 웃긴 군대인 특이한 특징도 한몫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웅비를 충분히 대체할만한 무기가 매년 등장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저번에보니까 양산이 어려운 흑표를 보다못해 흑표예산을 줴다 아파치로 옮겨버리고 마치 아파치가 지상군의 전차를 대체하는 무기처럼 여겨지던데 참 안타깝더군요... 전차는 전차이고 공격헬기는 공격헬기인데... 어쨌든 제 생각은 이 정도입니다.
  • 레벨 중장 블키 18.03.25 21:02 답글 신고
    맞는 말슴입다.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야전능력은 헬기 못지 않다봅니다. 급하면 300~400미터 활주로만 있으면 운용이 가능하니 대대급 연병장만으로도 활주로가 가능하니 우리 공병 실력이면 일주일이면 비행장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적이 잔투기를 출ㄹ
    격한다면 우리도 fa50 f16 f15 f35등이 대립하게 될것이도 중 저고도의 웅비 잡으러 출격? 적도 머리가 있다면 그랬다간 지대공미사일 밥이란걸 잘알겠죠 an2기 우리 대응을 모시면 아시겠지만서도요 an2를 f16이 요격을 하러 출격하진 않습니다. 지대공 미사일 또는 대공포로 대응을 하는게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 고고도 무인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군사위성이 필요합니다. 지금 한국으로선 무인 중고고도 공격기 활용을 100%할수는 없습니다.대부분의 작전은 유인공격기가 담당해야하는 실정입니다. 물론 미군이 자국 군사위성을 사용하게끔 해주면 가능하지만 그럴일은 없겠죠
  • 레벨 하사 2호봉 이태리명품ZZIBO 18.03.25 20:45 답글 신고
    P-51머스탱(깡통수동아반떼)2대vs웅비(풀옵션오토아반떼)1대 무리인가요?
  • 레벨 중장 블키 18.03.25 20:58 답글 신고
    머스탱 40년식과 머스탱 2018년식으로 보심되죠
  • 레벨 중령 2 군사지식 18.03.25 22:02 답글 신고
    생긴건 비스무리하지만 기술이 극명하게 다릅니다. 머스탱은 세계대전기 비행기엔진의 대표주자였던 피스톤엔진으로 돌려서 가는 물건이고 웅비는 터보프롭 제트엔진이라 힘부터 차이가 큽니다. 다만 웅비같은 경우는 공중전같은걸 염두한게 아니라 술렁술렁 넘어가는 전술통제기겸 훈련기로 만든거라서 엔진힘 자체는 굉장히 약합니다. 그냥 마력만 따져도 머스탱의 거의 반토막이긴한데 이거 제외하면 전자장비부터 승무원 생존성과 레이더 및 HUD 유무와 조향성능까지 완전히 기술적 비교가 안 됩니다.

    만약 가상의 워게임을 가정하고 웅비가 무한 사이드와인더 무제한을 내건다면 머스탱 100기가 와도 10km 가량의 원거리에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도그파이팅을 하더라도 비행성능은 말씀드린대로 공중전을 염두한게 아니라 머스탱보다 약간 약하니 그건 설계 ROC상 일부러 그렇게 만든거니 그렇다칠 수 있습니다. 2차대전 공중전은 도그파이팅이 시작되면 최대한 에너지파이팅 즉 속도를 잃지않고 선회와 가속을 뛰어나게 조절하는 항공기가 빈틈을 노려서 적을 쓰러뜨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종사 기량에 달렸다고 봐야겠습니다.
  • 레벨 훈련병 이슈타르 18.03.25 20:46 답글 신고
    그리고 웅비는 국산 항공기이라 개조가 자유롭고 신형기라 지금 개조해도 가치가 생김니다,,.엡파이브는 이게 기체에 손못댄다고 하죠,, 정밀 유도무기를 운용가능한 개조을 하고 싶어도 못한담니다 .그래서 현대전에서 작전능력에서 제약이 존재 하고 우리군이 운용하기에 불편한 기종이거든요(사인더 와인더를 2발만 장착이 가능하다고)
    제트기이고 주익이 고속형설계라 저고도 기동이 위태롭습니다,,애초에 지상 타격임무에는 불리한 공력적 설계란게죠
    웅비 같은 레시프로 항공기는 저고도 비행에 안전하고 훨 우수하며

    아파치이든 누구든지 상대 공격하려고 산등성이 뒤로 숨으로들려고 고도 낮추다간 어디 숨은지도 모르는 적병사 손에 들린 맨패드 미사일에 맞을수가 있는것인바,,자칭 타칭 최고 배치밀도를 자랑하는게 북한의 저고도 대공무기 들이란게죠

    그래서 본인이 항시 외치는 말이 아군 공격헬기들 안전한 임무 종사는 휴전선 이남지역이라고 말허지요,,귀중한 전력 자원인 아파치는 그러한 저가치 적 임무에 투입은 작전상 과오란 검니다
  • 레벨 중장 블키 18.03.25 21:14 답글 신고
    그쵸 라이센스나 미국의 허락없이 개조 개장이 무장이 가능한 유일한 기체죠 그것도 무시 못할겁니다.

    웅비를 공군전투기로 본다면 진짜 쓸모 없는 전력이겠지만 육군 아파치같은 지원 전력으로 본다면 무시무시한 최고의 화력 지원기입니다.

    적어도 지금 20대에 공기부양정이나 요격할 임무의 기체는 아니라는거죠
  • 레벨 일병 좋은사람과함께 18.03.25 21:40 답글 신고
    슈퍼투카노 프로펠러비행기가
    더 마력 높고 무장이 좋은것 같은데
    검색해 보니 가격차이가 상당하네요...
    90억대 160억 대략....
  • 레벨 중위 3 콜린 18.03.26 04:53 답글 신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정익과 회전익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착륙의 제한과 야전 정비, 재보급 가능 여부입니다. 그리고 표적의 가동 속도에 공격속도가 비슷할때 가장 효과적인 격파가 가능합니다. 고정익기의 경우는 목표를 포착하고 공격시에 단 한번의 기회에 효력사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선회해서 공격해야 합니다. 이정도 시간이면 대공화기공격 및 회피할 수 있는 시간을 줄수 있습니다. 유도 무기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는데 아무리 저속 항공기라 하더라도 발사체가 목표보다 고속인 상태에서는 세밀한 유도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유도 무기는 가장 확실한것이 고정상태에서 목표물을 지정하는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웅비를 평가절하하기보단 태생 자체가 비교할수 없는 체계이기에 말씀드린겁니다.
  • 레벨 원사 2 공포의카리스마 18.03.26 05:37 답글 신고
    고정익기와 회전익기의 특성에 관해 콜린님과 동의견이구요

    예시로 든 무장들은 군에서 연구해본 것일 뿐이고 실제 제대로 운용가능한건 몇 없습니다.

    ka-1이 12.7mm외장형 건포드*2 or hydra70 14발이고 하드타겟에는 제한이 있는데
    아파치는 30mm 1,200발+hydra70 76발 or hellfire 16발로 화력이 5배 이상입니다.

    레이더, 영상장비, 타겟팅포드 등 전장파악, 표적획득, 화기통제유도능력, 전술정보활용능력 등에서도 월등한 차이가 나고 아파치는 이런 무장으로 작전체공시간 2.5시간입니다.

    즉 ka-1은 플랫폼의 한계가 큽니다. 비행 방식이 달라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자체중량과 최대이륙중량차가 1.3t vs 5t입니다. 전자장비에서 깡통과 풀옵션의 차이가 나고 대부분의 판단을 지휘부에 의존해야 하고 독자적 작전능력도 거의 없습니다. ka-1에 동급의 전자장비 싣는다면(싣기도 어렵고 출력상 작동도 어렵지만) 무장능력과 체공시간이 더욱 제한받겠죠. 동급의 능력을 발휘할만큼 운용하면 획득비용, 파일럿, 기체+전자장비+무장 등 유지비, 기타 운용상의 문제 등 총비용은 아득히 초과할것입니다.
  • 레벨 원사 3 케네디짚 18.03.26 08:01 답글 신고
    웅비는 기본적으로 1천마력미만의 엔진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전투임무에 한계가 있습니다.. 탑재량이나 기동성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우리군도 크게 기대를 안하고.. 슈퍼 투카노처럼 적어도 1500 마력급은 되어야 어느정도 무장을 하고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 레벨 중장 블키 18.03.26 11:34 답글 신고
    내 다들 맞는 말슴이십니다. 군사지식님 말슴처럼 용도와 임무의 관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우리 대한민국은 너무 네임 벨류만 따라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파치죠. 공격헬기만큼 임무가 한정적인 기체가 있을까 합니다. 어짜피 공중화력지원이 주 임무일텐데 말이죠.

    더군다나 산악지형에서 헬기가 유리? 절대 불리한것이 헬기입니다. 이건 아프카니스탄에서 검증되었죠. 러시아 하인드가 개인 지대공미사일에 쑥대밭이 되었죠. 이라크전은 개활지입니다. 결국 한국은 전차와 야포 보병이 탐색하고 지원기로는 위에서 내려 꽂는 폭격이 주 작전일텐데. 유도무기가 장착가능한 중고도 무인기나 중고도 폭격기가 적합한 지형이란거죠.

    더군다나 한국은 군사위성이 없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무인기의 운용이 완전 자유롭지 못한건 자명한것이고 유인 공격기에 의존을 더 많이 할것입니다.

    그 임무에 아파치는 적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파치가 선두로 진격하는 전술은 없습니다. 무조건 지대공전력은 미사일 또는 전략폭격기 전투공격기가 제압을 하고 이후 전차로 거점 점령후 무인기와 아파치 같은 화력지원으로 하나하나 지워가는 일련의 반복이니 말이죠.

    앞으로 전차는 줄고 아파치로 대체한다는 기사를 보고 웅비같은 저평가된 지원기를 활용하고 전차를 늘리는 방향도 검토하면 어떨까하는 맘에 정리를 해본것입니다. 아파치가 절대 전차를 대체할수 없기 때문이죠.

    육군 아파치와 공군 f35 그리고 해군 핵잠수함만이 전쟁억지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우선 전작권도 그렇고 우선 있는 자국전력을 최대한 확보 활용하고 이후 해외 전략무기를 도입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지금은 너무 네임벨류만 따라 도입이 편중되었다는 느낌이 드내요 제글에 의견들 감사합니다.
  • 헌병 보배드림 18.03.26 12:11 신고
    소중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 레벨 원사 1 불독맨션 18.03.26 15:04 답글 신고
    군사지식 당신은 도대체~~
    국방부에 있습니까?
  • 레벨 중장 카탈스런 18.03.26 15:06 답글 신고
    북한의 해상작전 저지나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지형에서 제한적인 폭격이나 대지공격에 나름 쓸만하네요! 탑재능력은 1톤이 안되지만 아파치보다 빠르고 기동성이 좋은 항공기에 저렴한 유지비나 가격을 감안하면 좀더 많은 수(약 100기 정도는 괜찮을 듯)를 배치해서 북한의 기갑전력이나 해상침투에 대비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아니면 기체를 좀 개량해서 무장탑재를 늘리거나 엔진사양을 업그레이드하면 괜찮을 듯! 대지공격기로는 선더볼트가 있지만 도입하기에도 기체가 노후화가 되었고 미국이 쉽게 내줄지도 의문이고!
  • 레벨 대장 드라쿨 18.03.26 17:13 답글 신고
    이런 생산적인 논쟁은 언제나 추천..
  • 레벨 원사 2 공포의카리스마 18.03.26 20:15 답글 신고
    흑표 양산 예산 차출해서 아파치를 도입한다고 알고있지만 아파치가 전차를 대체한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궂이 최일선에서 무리하게 운용할 필요도 없구요. 그저 수키로 떨어진 곳에서 퍼부어주고 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웅비가 아파치 대체하는것도 물리적으로 무리라는 것은 위에도 적었습니다. 차라리 무인기가 더 효율적일겁니다. 인건비, 양성비, 인원상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프레데터는 웅비와 비슷한 페이로드에 반값입니다.
  • 레벨 소령 2 개천에서욕나온다 18.03.26 20:28 답글 신고
    A10 미국 한테 좀 받아 오지 ㅠ
  • 레벨 대위 3 Roadwalker 18.03.26 20:42 답글 신고
    기체 자체가 싸고 운영비가 저렴하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조종사도 생각을 해야죠. 조종사 양성과 유지에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기체 자체의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좋은 선택은 아니죠. 조종사까지 감안한다면 육상 지원화력으로

    아파치와 웅비는 비교 불가라고 봅니다.
  • 레벨 상사 3 post 18.03.26 23:50 답글 신고
    현시점에 선술통제기로 서도 딸리고 아파치와는 전술형태가 완전이 다른데..아파치와 같은 임무수행할려면 a10급은 되야되지요..남미 마약범들 소탕에나 딱맞을 것을 북한같은 전면전에 투입하다가는 조중사 다 죽일있나요..
  • 레벨 중령 2 소나타는너나타 18.03.27 08:12 답글 신고
    조종사 100명은 하늘에서 뚝딱하고 떨어지나요 ????

    조종사 양성비용, 그에따른 정비사 확보 및 유지비용, 기지(공항)건설 비용은 엄떻게 하실려구요....
  • 레벨 중장 블키 18.03.27 11:37 답글 신고
    내 의견 감사합니다. 저평가가 이런것이라 봅니다.


    웅비 , 세스나 같은 저속 프롭기들의 특징이죠. 비행사 양성기간이 짧고 초음속 전투기에 비해 신체적 제한이 없습니다.

    유지비는

    F-22 : 44 K$ (44,000 미국달러)
    F-35B/C : 30.7k$
    F-15 : 26K$
    F-18 A~D & AV-8 : 18.9K$
    F-16 : 8.6K$
    FA-50 : 5.16K$
    웅비 : 300$

    위 표는 작전시간당 소모비용입니다.

    보시면 재미있는게 있을겁니다. FA-50까진 숫자뒤에 K가 붙죠? 5.16k$ 5160달라입니다. 그에 반에 웅비는 그냥 300달라입니다. 무장좀 하고 하면 약간 오르는거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차이이죠.

    아파치나 A-10의경우 f-16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합니다. 그럼 시간당 적어도 10000달라 이상이죠.

    단순계산으로 100대 해도 fa50 1대 유지비도 안됍니다. 물론 인건비나 부대비용하면 조금더 올라 가겠죠.

    CAS(근접항공지원)기의 안정성은 웅비최대 상승고도 11키로니까 7키로 이상에서 작전을 한다면 피탄확율자체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웅비를 또 a10이랑 비교하시는 분도 계신데 웅비를 A10처럼 막무가내 돌격에 열화 우려늄탄을 쏟아내는 기체로 보시면 그것또한 CAS를 너무 잘못알고 계신거라 봅니다.

    어느 나라도 근접항공지원기를 대공무기가 즐비한 폭격임무에 쓰는데는 없습니다. 육상지원용으로 사용하지.

    비행장의 경우 프롭기이고 위 표에 보시는 바와같이 400m 이하의 활주로만 확보되면 됩니다.

    400미터면 연병장 2개 정도입니다. 일반 전투기 수키로짜리 활주로랑 비교불가여서

    대대나 연대급에서 운용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슴드리지만 뭐할거면 뭐다 물론 웅비 아파치 A10 투카노 등등 웅비보다 다 좋은 기체인건 인정하죠.

    도입도 무작정 색안경을 끼지 않고 도입한다면 환영합니다만.

    그런데 지금 우리 자원과 유지능력등등을 따져봤을때 확실한 카드이기 때문에 소개시켜 드린겁니다.

    이런 논리면 딱 우린 5가지의 무기만 가지고 잇으면 되는겁니다. 비행기는 f35 근접지원기는 아파치 배는 잠수함 탱크는 흑표

    현실은 아파치 2대가 2시간 날릴 비용이면 웅비 100대가 2시간 실컷 작전을 펼쳐도 다 못슬 비용이 나간다는겁니다.

    무인기의 경우 무인기 자체가 1톤이지 무장능력은 200KG정도입니다. 그리고 군사위성이 전무한 우리나라엔 100% 운용도 불가능합니다

    무기의 명성만 쫒지 말고 적절하게 섞어서 운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일어날겁니다
  • 레벨 원사 2 공포의카리스마 18.03.27 20:17 답글 신고
    웅비가 화력만이라도 동능력 발휘하려면 기체가 7배수 넘게 있어야 합니다. 파일럿도 그만큼 필요하죠.

    단순계산으로 100대면 ''30k$=30000$''입니다만....

    CPFH는 굴리기 나름이라 cas같은 군사작전에 쓰이면 더 올라갑니다.
    파일럿 양성비 인건비 전자장비 무장유지비 더하면 훨씬 올라갑니다.
    https://rhk111smilitaryandarmspage.wordpress.com/2017/01/15/us-armed-forces-aircraft-operating-costs-august-2016/

    에서 AH-64 USD 6.8k 입니다.

    웅비는 7km 상공에서 작전하면 cas 능력발휘 못합니다.
    무장 발전기 전자장비 탑재하면 활주거리 늘어나고 고도까지 높이면 체공시간 한참 떨어지구요

    프레데터 무장능력은 0.5톤 정도군요
  • 레벨 중장 블키 18.03.28 11:06 신고
    @공포의카리스마 아 감사합니다. 좀더 정확한 자료이군요.. 아파치는 못찾았었는데.. 1시간 운용비용이 6만8천 달라군요...

    디테일하게 양성까지 따진다면 아파치 a-10 이런건 근접도 못할겁니다. 제가 이런건 잘 모르지만 비행사 훈련원 프로그램을 보자면 프로펠러기 조종사양성기간은 1년과정입니다.

    아파치는 얼마걸릴지 모르고 a10도 그렇고 그렇지만 저정도면 공사과정 4년과 기체 훈련과정도 몇년은 걸리겠죠. 그런데 KT-1은 공군사관학교 입문 훈련기입니다. 그렇게 조종사 양성에 타 기체보다 많은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결국 t50이던 f16이던 f15k던 거치는 과정이 KT-1입니다.

    전투기가 위관급이상 운용이면 웅비 같은 기종은 하사관급이상으로 운용하는것도 가능하고 말이죠.

    그외에 다른것때문에 힘들다는 이해하지만 조종사 양성과 시간비용이 문제다는 아닌거 같습니다.

    어짜피 저평가되고 잘모르시는 웅비를 알려드릴려고 정리한글이니 누가 맞다 틀리다는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웅비보다 투카노가 좋고 A10이 좋고 아파치가 좋습니다. FA50으로 운용해도 되구요. 그건 인정하죠.

    운용비용관련 링크 감사합니다.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KA-1#%EB%A0%88%EC%9D%B4%EC%A0%80_%EC%9C%A0%EB%8F%84_%EB%AF%B8%EC%82%AC%EC%9D%BC 제가 주로 참고한 자료 링크합니다. 프레데터 무장능력은 120kg 입니다. 리퍼를 말슴하신거 같습니다.
  • 레벨 중령 2 소나타는너나타 18.03.28 08:11 답글 신고
    유지비 계산을 단순 산수로만 하셨내요....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복잡한 수학공식이라 보는대...
  • 레벨 중장 블키 18.03.28 11:05 신고
    @소나타는너나타 내 저 표가 그 수명이나 정비비용 운용인건비 무기장착등등을 감안하여 1회 1시간 운용시 소모 비용이라고 하내요. f22가 기름값 한시간에 4천만원이 라면 이해가 안가죠. 미국 청문회에서 나온자료라고 합니다. 웅비는 대략적인 통계이구요.
  • 레벨 하사 2 프렌치카페 18.03.27 17:43 답글 신고
    웅 저것은 보라매공원에 전시되어있는 기종같은데 ..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