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탄약부대였는데 mg50 사수를 했습니다. 딱 한번 집체교육인거같은데 포병들이랑 같이하는 훈련...포부대는 저쪽에서 포 쏘고 우린 산에다 사로 별로 각기 다른 부대원들이 앉아서 사수,부사수가 서로 번갈아가며 쏜게 기억나네요.전 200발 정도 쏴봤는데 그 쾌감은...크~
소리로만 비교하면요 m16이 티~아~앙. m60은 투~와~앙. mg50은 쿠~와~앙. 거짓말 안하고 그냥 대포터지는 듯한 소리납니다. 야광탄이 5발에 한발씩 있고요. 야간사격시 탄착군 확인을 위하여 야광탄 쏘면 정말 멋집니다. 단점은 엄청난 반발력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발톱이 괜히 있는것 아니고요. 모래 마대 엄청 쌓아도 밀립니다. 사격연습시 타켓이 박격포타켓이라는 건 함정...ㅋㅋㅋ
위에 뚜껑(?)을 열면 복좌후퇴기? 인가 하는 부속이 있는데, 그걸 거꾸로 넣으면 기가막히게 잘 들어가고, 제대로 넣으면 잘 안들어 갔더가? 할꺼에요.
20년 전에 분해조립 해본거라 가물가물 하네요ㅎㅎ
산에 승전포(?) 설치 하러 가는데 어마어마 하게 무거웠던 기억도 있네요.
사용법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개고생 했던 무기중 하나임.
탄약쪽 보면 링크가 두개가 있는 부분이 있고 한개가 있는 부분이 있음.
링크 두개 쪽으로 넣으면 두발인가 쏘고 쨈나서 분해해가지고 탄피 빼내야뎀...
당연히 교육이 안됐으니 또 링크 두개쪽을 넣어서 쏴보고
또 쨈나서 분해하고... 하아 시발...
출항할때면 방수도 안되는 커버지급해줘서 입항하고 난뒤에 또 분해해서 해수제거...
무겁긴 졸라게 무겁고 니미랄... 보면 욕나오는 그런 물건이었음.
ㅡ.ㅡㄱ
선착순. 중대장이 돌렸습니다
탄약수는 mg60 전차장은 탄약수 개인화기인 k1 좆 빠지게 선착순 시킴.
실제로 타 부대에서 화포에서 떨어지는 사고도 있었고 무겁긴 더럽게 무겁...
근데 진짜 100년인가??? 말이 좀 안되는거 같은데 -_-; 1차 대전 때 저런 총이 있었나요
한 30~40년이면 모를까 100년은 좀;;;
더럽게 무겁군요
근데 m60 보다는 잘 맞겠네요
와 벌서 11년이나 되었네요 ㅎㅎ 수색대 실사격에서 같이 쐈었는데 실사격땐 WD-40옆에 두고 겁나게 뿌리면서
쏴줘야 안걸리고 잘 나갑니다 ㅋㅋ
쏘는거 바로 옆에서 지켜보다가 빵하는 소리에 갑자기 그때부터 귀에 이명이 생겼네요..
중 K6가 손맛이 최고 ㅋ
육공 트럭 위에 달고 다니는거...
400미터 고정표적도 맞추기 힘듦..
손과 눈이 문제였나.....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승전포 위엄 ㅎㄷㄷ했지요...
50기관총은 총열결합시 열팽창때문에 반대로 3크리크풀고 사용을 하는데
K6은 그냥결합만하면 자동크리크조정됀다고 ~첫날 시범사격때 총열 결합부 작살났습니다 시원하게 깨져버리데요
교관들도 기가막혀서 ~~~역시 국산이라고 98년인가 99년에 첨 나왔죠
제가 몰던 k200 장갑차에 k6와 M60이 장착되어 있었죠
장전레버를 당기기가 무척 힘이 들었다는
탄 끝내주게 나가죠 예광탄 튀면 2돈반 타고 불끄러다니고 그랬는데
사격도 600미터 과녁이었죠
준비태세때는 들고 뛰어가고...
시험격발 많이하면 결합부 깨질 수 있다고
못하게 했습니다
쌕끼 ㅎ
60과는 성씨가 달라보여
몰래 바람핀정도
사수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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