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각종 무기, 군사 관련 전문가가 많고, 또 조종관련 일을 하신분들도 있으니
물어봅니다.
사고 영상을 보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상승과 동시에 앞으로 전진 합니다.
마치 자동차로 치면 급가속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1인승이나 2인승 기동형 공격헬기도 아니고
평상시 헬기 이룩하는거 보면, 서서히 수직으로 이룩해서, 방향 돌리고, 전진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6명이나 태운 수송급 헬기가 이렇게 급출발 기동을 할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기동이 수송헬기에서
흔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느댓글에서 기존 헬기보다 고출력엔진으로 교체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이룩기동이 고출력엔진에 의한 프로펠러가 기존보다 강도가 순간 늘어나서 파손으로 인해 분리를 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때 날씨가 폭염이었는데, 그런것에 장시간 프로펠러와 엔진이 노출되어도 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날씨에 훈련하는게맞는지 등등
여러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그래서 수리온이가 최이중량이 8700kg 인데 만약 2200마력이 그대로 발휘시 최이중량이 더 크게 늠니다(대략 10톤이됨)
다른 루머 하나는 원판은 리어 엔진인데 국산 T-700엔진이 프론트 타입이라 중간에 전달축이 하나더 추가되서 로터에 전달 마력이 1800마력이란 소리가 있습니다
블레이드가 총 4개 인데 영상에 나온대로 그중 하나가 먼저 절단/분리되면서 사고가 발생 된거이죠
항공단 정비병출신인데... 뭐 그닥아는건없지만..
회전익 기동할때..
질문하신?것처럼 급상승하는경우는 허다함.. 500md도 그것보다 급상승하는 훈련을 많이했고..
비상시엔진끄고 착륙하는훈련등...
이번 마린온은...메인로터샤프트가 부러진경우는 흔치않은데...
테일이나갔으면 테일이 나갔지..
폭염?? 영천21항공단에서 근무했죠... 정말 더운 대구보다 더 덥다는 영천 ㅋㅋㅋㅋ
거기서도 여름에 그 똥파리 작은거.. 문제없이 운용하고햇습니다..
제 갠적으로는 품질..부품결함이 가장큰거같은데..
전 96 506이었어요... 98년도에..전주 광주 영천으로 통합?? 쪼개지고했었는데..
뉴스엔 진동과 기어박스를 유력하게 보고 있던데요. 저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골격을 건드려서 중형 수송기를 소형 수송기로 개조를 했는데 엔진 출력은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엔진이 기존 엔진보다 무게도 가볍죠.
그럼 높은 출력의 기존대비 낮은 무게면 당연히 진동제어를 못했을겁니다. 그걸 수정했다고 하는데 수정없이 사용했나봅니다.
비유하자면 소나타를 가져와서 트렁크만 잘라서 아반때로 만들어 놓고 저기에 버스엔진을 올려놓은 형상이죠 그런 자동차에 미션은 소나타것을 그대로 사용 이럼 차가 온전히 갈수 있었을가요?
다들 아실겁니다. 2015년 수리온때 이륙시에 출력을 60%였던가 75% 였던가 이상 높이지 말라는사용자 교본이 있다 청문회때 나왔었죠.
해병대에서 작전 헬기로 도입하고 이번 사고도 작전시를 가정하에 이륙했다면 저 교범 이상의 출력으로 이륙을 했을경우도 생각해봅니다. 이유는 해병대 인도후 얼마 되지 않고 베테랑 조종사라면 교본보단 경험을 바탕으로 테스트 비행을 했을거란겁니다. 테스트는 무조건 한계치까지 몰아붙여야하는거 아실겁니다.
그럼 출력과 진동이 부하이상 걸렸을것이고 잘 아시다싶이 모든 금속은 휘어지다보면 부러지게 마련입니다.
기본형 퓨마 자체의 기어박스 문제에 수리온의 개조후 엔진과 기어박스간의 진동결함까지 있다보니 이륙후 바로 파손이 일어난것 같다가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이 화제입니다. 10미터에서 추락했다면 보통 경상내지 뼈가 부러지는 중상이지 생명의 지장은 없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추락후 화제로 이어졌습니다 엔진에 출력을 높인 상태에서 부하가 걸리는 로더가 부러지면서 급격한 rpm 증가로 이어졌겠죠. 그럼 엔진이 순간 과열이 된상태일텐데. 아시다 싶이 수리온은 엔진이 전면에 노출되 있는지라. 그대로 그 열이 연료에 착화가 되었을겁니다. 그과정에서 내부 소화시설은 작동을 안했을거구요
이번 사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설계 개조 결함입니다. 아깝겠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기존 수리온은 엔진 교환으로 출력이 낮고 안전한 엔진으로 교환하고 군용이외의 용도로 용도 전환해야한다 생각하구요
진짜 아까운 조종사와 장병을 잃었습니다. 이건 꼭 끝까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입니다
마린온은 해병대 상륙 기동헬기로 도입되었습니다. 빠르게 상륙하여 적진에 내려 작전을 해야하는 작전핼기입니다. 수송헬기로 도입된 기종이 아닙니다. 수송헬기가 병력 고작 6명 수송한다면 웃죠.
그리고 6명 태우고 테스트 비행을 했을겁니다. 거기에 베테랑 조종사면 그 기체의 성능의 100%를 경험상
끌어 내야했을 겁니다. 그게 테스트 비행이죠. 그럼 최대 인원을 태우고 빠르게 이륙해야했을겁니다. 살살 운행하는건 제작사 초도비행일때 뿐이죠.
마지막 질문은 고출력 대비 기존 기어박스 사용에 의한 진동으로 문제가 있던 기체에 수리후 테스트 비행으로 인한 로더 파손 엔지니어가 아닌 제가 볼땐 이렇게 보내요. 제글에 수리온 관련 댓글을 보시면 좋은 평으로 쓴것이 하나도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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