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송 은 중화민족의 얼마
안되는 리즈시절
당을 거쳐 송은 그야말로 중화민족
한족의 황금기!
그 유명한 청천 포청천도 송나라 사람이였고
문화 예술이 최고조로 꽃피웠던 시기
그런데 군사력이 너무 약하여 수시로
이민족에게 공물과 혼인외교를 해야했던
나라,,,
몽골제국이 주변나라들을 하나둘씩 집어삼키던
당시 세력확장 지도를 봐도
이미커진 몽골,,, 원나라의 생산력, 병력등, 전쟁지속력
을 비교해도 송은 게임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송은 저력을 발휘하여 기적적으로 버티는데
(이부분은 지금것 군게의
많은 인기글 저자들에 의해 다루어졌으므로
생략)
나는 이걸 송의 문치주의 의 힘에 있다고 본다
과거를 통하여 합리적으로 실력있는 관리를 선발하고
(동시대 다른나라들은 빽,인맥에 의해 관리로 군림한
반면)
포청천으로 대표되는 법치주의를 실현하며
(동시대 다른나라들은 법위에 권력있었던 반면)
엄정,공명정대,정의가 실현되는 나라를 구현했기
때문에 관리나 백성이나
이나라는 이왕조는 꼭 지키자라는 생각이 은연중
만연했을것이다.
물론 말기엔 수호지처럼 개판된부분도 있지만
송의 근간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이상적인 부분이
많았다.
송멸망시 육수부같은 충신이 몸을 던지고 수많은 열혈충신
들이 육탄방어를 한것은
역사적으로 송이 군사력은 유약했으나 군사력보다 더 중요한
더큰 어떤 힘이 있다는 것이다.
훗날 명나라가 망조들던시기 민란이 일어나
황제가 자금성에서 목매달때
함께 결사항전하던 신하가 있었던가
대한제국이 멸망할때 직전에 의병은 사라지고
이완용등 후작,백작,등 백팔귀족이 탄생했지
왕조와 생사를 같이한 충신은 거의 없었다.
민심은 천심이다.
이제 21세기에 거의 천년전 세상과
비교하긴 무리지만
군사력보다 더욱 중요했던것은
민심이였다~
아마 지금도 그렇할거다
민심을 잃어버린 나라에서
누가 나라지키려 할것이며
누가 나라를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것인가
오늘날에도 틀리지 않는 결론이라고
나는 본다.
군사력은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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