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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가면... 부모님은 비싼 등록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자식이 둘인경우 한사람의 학비와 용돈이 한동안 절감되었죠.
웃기는 일이지만 형편이 않좋은 경우 아들이 군대 가는게 집안 경제에 기여하는 일이었습니다.
직접 학비를 조달하던 알바족 대학생들은 군대에서 오히려 돈걱정을 한동안 하지 않고 오히려 덜 힘들기도 했죠...
생활비 학비 알바 걱정을 떠나 옷주고 밥주는 곳에서, 그런 생각 없이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게 차라리 덜 힘들었죠
제대가 가까워지면 복학에 대비해 부모님은 아들몰래 학비를 비롯 돈걱정 하시고, 자식도 취업과 미래...당장의 경제적 문제 등을 고민했죠...그리고 당장 복학도 못하고 학비를 벌기위해 반년에서 일년 이상을 돈을 벌었죠....
현재 월급에 저 제도는 차등적 경제력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도 줄수 있고, 가난한 군인은 아무런 학원이건 뭐건 준비도 할 수 없어 또 스팩에 차이가 생기는 또 경쟁에서 밀리는 계기가 될수도 있겠네요
부모님은 그게 싫어서 더 등꼴이 휘어지시겠어요
현재는 하면 않될것 같습니다.
군인 월급이 최소한 최저생계비 이상이라면 모를까....
저래야 자기개발도 할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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