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보며 1년만에 참 많이 변했구나 싶네요
저는 오늘 싸이공연보며 신나게 뛰던 젊은 군인들에게서 이 나라의 미래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가보니 빨갱이축제, 문재앙, 북한 퍼주기등의 댓글이 믿을수 없을 정도로 많더군요. 웃긴건 DAUM에는 같은 기사에 저런 댓글들만 있었습니다
뭐가 맞는지 갑자기 혼란스러웠지만 애국심과 열정만 강요하고 보상없는 일방적 군대보다는 존중받고 존경받는 군인이 전장에서도 더 잘 싸울거 같습니다.
미국이 천조국이지만 군인에 대한 국민들의 예우가 세계최상급 입니다. 전사자 부상자는 큰 존경을 받습니다.
이런 환경이 갖추어 진다면 전쟁이 나도 먼저 뛰어드는 군인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씨바 막말로 미군이 퍼레이드하는거 봤냐고 멍충이들 같으니..
미국은 없다고? 없는게 아니라 니들이 못본거다.
국군의날 행사는 매년 있어왔는데 어디들 쳐박혀 있다나 올해 이리도 지랄들이신가.
50주년 국군의날 행사때 직접 시가행진 참여했습니다.
거 뽀대는 나죠 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그거 하려면 귀한 전투병력이 성남공항에 몇개월동안 집체연습 하는지 아시나요?
한번 해보실랍니까?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니 집체연습은 말안해도 한여름 뙈약볕 활주로 아스팔트입니다.
하루 보여주기 위해 분열 연습만 몇달을 합니다. 그거 하면 군의 본분인 전투력이 올라갑니까?
아니면 사기가 올라 갑니까? 참석한 인원은 정말 죽을맛입니다.
우리 병사들 그 개고생 안시켜서 다행스럽습니다.
아참~ 숙영도 텐트 숙영입니다. 한여름에..... 니가 해볼래 씨바시키야~ 쓰다보니 열받네
오늘같은 행사는 권위적인 군에서 탈피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충분하게 담고 있는 행사였는데
공연 하나 하나도 다 의미가 담겨있던데 이런걸 안좋게보는 사람들도 있네요.
오늘 행사 충분하게 멋진 국군의 날 행사였고 의미도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시청률도 대낮에 하는 것보다 좋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부대에서는 님도 해보셨다니 아시겠지만 준비기간이 많이 필요한 행사입니다...
그런대 하루아침에 준비한 행사를 안한다면 행사를 준비한 병사들은 어찌하나요....
자신의 이익을위해 많은 병사에게 국민에게 실망시키는 행위는 안해야지요....
그 개고생하고도 한사람의 정치적 목적으로 개고생한거 보여주지도 못했다는건 어찌 생각하세요??
가짜 뉴스 보며 사는 녀석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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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니 딸 보며 정신 차려라 ㅋㅋㅋㅋㅋㅋㅋ
씨바 막말로 미군이 퍼레이드하는거 봤냐고 멍충이들 같으니..
미국은 없다고? 없는게 아니라 니들이 못본거다.
국군의날 행사는 매년 있어왔는데 어디들 쳐박혀 있다나 올해 이리도 지랄들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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