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전이라고 할 순 없죠. 대리전이라는 전제는 미국이 의도적으로 군대를 미리 배치했다가 전쟁이 발발했을때나 가능한 얘기죠. 6.25 전쟁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전혀 준비하고 있지않다가 첨에 허벌나게 깨지고 나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한마디로 대리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무런 준비도 안하다가 당했다는 얘기죠. 그걸 가지고 대리전이니 미국이 북한침공하게끔 일부러 군사를 뺐느니 하며 북한책임을 미국책임으로 교묘히 돌리려는 쓰레기의식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당시 국가의 모든것을 쏟아부은 총력전으로 인적자원부터 물자까지 싸그리 퍼부은지 겨우 5년만에
이데올로기만으로 다시 한반도에 서구 연합군이 민주주의의 상징을 위해 참전했다는 것은 규모로 볼때는 전무후무 하지요.
김일성이 통일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건국했겠죠?
공산화가 되더라도 통일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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