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이 병실이 아니고 하는거 보니 내무반입디다. 한병실에 20명 이상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하복부 개복 수술후 수술 부위가 아리고 땡겨서 누워서 끙끙 앓고 있는데 병장 새끼가 침대를 발끝으로 툭툭차면서 앉아라 하기에 둘러보니 말년 아니면 회복이 거의 다되가는 환자복 입은 병사들이 침상에서 점호 받듯이 전부 앉아 있고 나중에 누군가가 와서 점호하고 가던데 요즘은 안그러겠죠?
제가 군생활 할때 고래잡으려 했으나 행보관님의 반대로 좌절 스캘링 하는건 하사관이상만 제초작업시 풀독으로 사단의무대 조차 눈치보며 감 그렇게 가면 많은 장병과 간부들 기다리는 동안 의무대 길 건너 노부부께서 장사하시던 주전부리 떡볶이에 여러가지 팔던 지금은 그 곳이 남아있을라나 의정부에서 버스타고 의무대 앞 내리면 참새 방앗간 마냥 가곤 했는데 자대 복귀전
18러메 국뻥부는 입만열면 새팔간 그짓말이냐..
명예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대가리속엔 그저 비리해처먹을생각뿐이니..
18러메 국뻥부는 입만열면 새팔간 그짓말이냐..
명예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대가리속엔 그저 비리해처먹을생각뿐이니..
하복부 개복 수술후 수술 부위가 아리고 땡겨서 누워서 끙끙 앓고 있는데 병장 새끼가 침대를 발끝으로 툭툭차면서 앉아라 하기에 둘러보니 말년 아니면 회복이 거의 다되가는 환자복 입은 병사들이 침상에서 점호 받듯이 전부 앉아 있고 나중에 누군가가 와서 점호하고 가던데 요즘은 안그러겠죠?
빽없는친구 부대서 병원내려옴
소화제 처방 다시 부대복귀중 장터져 춘천 육군병원 이송
면회갔는데 목밑에서 배꼽위까지 수술자국 남기고 빨간약 발라두었더라고요
군위관들의 모르모토가 되어 갖은 방법의 치료를 받아 볼수 있지요
편안한 병실에는 약밥이라는게 존재 하는데
계급따위는 밥 막아 먹은 베드대가를 해야 겨우 내 계급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군 병원의 기적
디스크나 다리부러진 환자 들이 일을 너무 잘 합니다
기간변들과 축구 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정신과 병동에는 환자가 넘쳐 납니다 ~~
자대에 가기 싫은 환자 ~~
정작 그날 살아남은 내 사랑니는.... 아직도 있다...... 98년도...덕정 치과 대위 개객끼..
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