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92년 군번부터 아침에 웃통벗고 구보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그거땜에 겨울에 입대한 훈련병들중엔 감기환자가 많았었음. 나도 지독한 몸살감기 걸려서 고생했는데, 열이 38도 넘게 올라 의무실에 갔더니 팬티만 입고 아무것도 덮지 못하게 자게했음. 그렇게 하면 당연히 일시적으로 열이 내림. 새벽에 열내린거 확인하고 바로 퇴실시킴. 퇴실하자마자 내무반가니까 열이 다시 펄펄끓어오르기 시작..그 전도 그랬지만 그것을 경험한 후 절대로 우리나라 군대의 보여주기는 절대로 절대로 안믿음. 지금은 그 시대랑 다르니까 저런 식으로 병사들을 대하지 않으리라 희망함.
아마 92년 군번부터 아침에 웃통벗고 구보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그거땜에 겨울에 입대한 훈련병들중엔 감기환자가 많았었음. 나도 지독한 몸살감기 걸려서 고생했는데, 열이 38도 넘게 올라 의무실에 갔더니 팬티만 입고 아무것도 덮지 못하게 자게했음. 그렇게 하면 당연히 일시적으로 열이 내림. 새벽에 열내린거 확인하고 바로 퇴실시킴. 퇴실하자마자 내무반가니까 열이 다시 펄펄끓어오르기 시작..그 전도 그랬지만 그것을 경험한 후 절대로 우리나라 군대의 보여주기는 절대로 절대로 안믿음. 지금은 그 시대랑 다르니까 저런 식으로 병사들을 대하지 않으리라 희망함.
군번 96-73059967 입니다. 제 경우에는 306보충대에서 3박 4일인가 대기 후 사단훈련소를 갔는데, 당시 보충대는 물론이고 사단훈련소에서도 PX라는 곳은 가본적도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PX 가 있었더라도 훈련병들한테는 기회를 안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대도 독립포대를 갔는데 80명 정도가 생활하는 소형 포대라 PX 라는건 없고 대충 식당 한켠에 칸막이 쳐놓고 대대 PX 에서 몇몇 간식거리만 사다놓고 행정보급관이 개인 장사를 했었다는. ㅎㅎ 권영기상사님 지금은 무얼 하시는가요.. 보고 싶습니다 ㅎㅎ
92 76075xxx 아침에 웃통벗고 건포 마찰하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10월에 논산은 목욕도 잘 안시켜줬고 밥도 배식받고 앉자마자 10번 세고 일어났어요 사단 신교대에서 훈련 받은 사람들은 정말 편하게 훈련받은거죠 매일 점호지적에 조교주제에 슬리퍼로 뺨 때려서 맞았던것도 기억나요 삼천포출신 놈이었는데
저 위 영상들도 거의 100% 보여주기식으로 꾸몄다고 생각함.
저 위 영상들도 거의 100% 보여주기식으로 꾸몄다고 생각함.
입대일이 1월20일 즈음임.
눈내리는날도 알통구보했음.
고속도로위 다리!!! 아~~~~
92-72000XXX 1월9일 입대했습니다~~^^
옛날에 지나간 이야기죠..
그것도 소대 대표4명 이가서
사온걸로 다 같이 먹었네요
저건 보여주기죠
각개전투 영상만 봐도 멀쩡한 옷입고 하네요.. 그지도 안입는 cs복 ....
전반기 28연대 후반기는 학교 못가고 29연대에서 2주간 더있다가자대 배치
개인 돈 보유 금지 ~~
돈은 입대와 함께 맏기고 퇴소할때 사용금액 빼고 지급 ~~
px는 개인이용 봇했던 걸로 ~~
퇴소식 앞두고 한두번 갔었던듯 ~~
91년 10월 8사단 훈련소.
옛날 어린이 장난감 돈으로 쿠폰 사용 했습니다.
기간병 하고 반장 하던 애 하고 px 가서 사왔죠.
반장 동기 시키 머리에 땜빵이 있어서 점호 시간에 바로 앞에서 보여 옆에들 하고 웃다가 맨날 기합만 받았다는.
뭐든 군대에 보급하는 담배는 쓴맛이 강했죠;;;
수도군단 사단장 회실 청소하면서 시나브로 몇개 떨어진거 주워서 폈엇는데;ㅋㅋㅋㅋ
근데 논산은 훈련병이 px를 가네?
금연정책때문에
담배 못 펴서 울엇던 기억이.
그 당시 조교가 권상우씨 였습니다
전반기 25연대10중대 2소대
후반기 26연대10중대 2소대
우연찮케 중대.소대 똑같았어요
퇴소식전에 맡겨논 쿠폰들고 PX같던기억이 납니다.
동기들은 잘살고 있겠죠.
요즘에나 훈련소퇴소할때 부모님 오실수 있는거 아닌가요??
관창의 어린넋이 지하에 혼연하니
... 서로모인 이곳이
오 젊은이의 자랑 육군훈련소!
젠장 이걸기억하고있다니 썩을!
직각식사는 정말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진심 궁금합니다
EMBC 1087(가물가물...)기.
구대장이었던 최후락이..... 잘 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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