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126104237478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이 남북 대화 분위기 속에서도 해상 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무기 소요를 확정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한 SM-3를 최종 선택할 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SM-3 도입과 관련해 26일 “SM-3 도입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면서도 “향후 규정과 절차에 따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기 개발과 해외수입 등을 관할하는 방위사업청은 이날 “SM-3 해외수입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2번의 중요한 결정이 남아 있다. 일단 내년초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에서 수입할지, 국산으로 개발할지를 결정한다”며 “수입이 결정되면 국방연구원(KIDA)에서 타당성을 조사하고, 타당성이 있다고 결론 나면 내년 말이나 이듬해 초 예산계획안을 다시 방추위에 올리게 된다. 앞으로 방추위를 두 번 더 통과해야 SM-3 수입 여부가 판가름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 군은 미사일요격체계를 미국으로부터 직수입해 실전배치한 한편, 미국 미사일요격체계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무기를 개발 중이다.
우리 군은 일단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 미국 저고도 미사일요격체계인 패트리엇을 수입해 우리 군에 배치한 상태다. 주한미군도 최신형 패트리엇을 보유하고 있다.
고고도 미사일요격체계인 사드는 주한미군이 필요성을 제기해 자체 비용으로 주한미군에 배치된 상태다. 우리 군은 미군이 사드를 배치할 장소(경북 성주군 일대)만 제공한 바 있다.
패트리엇은 대략 10~30㎞, 사드는 패트리엇보다 높은 고도(50~150㎞)에서 요격하는 체계다. 현재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패트리엇 체계에 주한미군의 사드가 가세해 한반도에는 2중의 요격망이 갖춰져 있다.
한편, 우리 군은 패트리엇과 사드를 대체할 M-SAM(중거리요격체계)과 L-SAM(장거리요격체계) 등 우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완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20㎞ 고도에서 적 미사일을 직접 타격해 파괴하는 직격형 요격미사일 M-SAM은 지난해 4월 개발을 완료하고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께 실전배치가 가능하다. 40~60㎞ 고도에서 요격이 가능한 L-SAM은 2020년대 중반께 실전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SAM과 L-SAM이 실전배치되면 고도 10㎞대 패트리엇, 20㎞대 M-SAM, 40㎞대 L-SAM, 50㎞ 이상 사드 등으로 요격망을 다층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정세 여건에 따라 중복 구간을 제거, 요격망을 간소화해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저고도에서는 패트리엇과 M-SAM 중 하나, 고고도에서는 사드나 L-SAM 중 택일하면 국방비가 크게 줄어든다. 패트리엇은 M-SAM으로, 사드는 L-SAM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군 당국은 여기에 해상 미사일요격체계를 보완해 한반도 전역에 3중의 요격망을 갖출 필요를 제기하고 있다. 해상 이지스함에 첨단 요격미사일을 배치하면 지상에서 요격하는 패트리엇이나 M-SAM, 사드나 L-SAM보다 훨씬 높은 고도(150~500㎞)에서 빨리 요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은 지난해 9월 소요가 결정되었으나 기종은 미결정된 상태”라며 “향후 규정에 따라 기종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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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군에 SM-3 급 고성능 요격탄이 배치되야 합니다..
사드가 1개 포대가 성주기지에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사실 요격능력이 부족해서(사드는 3000km 탄도탄 이하가 요격대상) 북한이 무수단 탄도탄을 남한에다 노리고 발사시 요격을 못하거든요..그런데 왜 함정에다 운용해야 하나요??
그러지 않아도 됨니다
고고도 요격용 사드도 지상 설치 기지에서 발사하지요
국산으로 갈지 수입무기로 갈지는 결정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천궁-2(L-SAM)으로 선정해도 함정 배치형으로 가야할 이유는 업스므니다
함정배치로 가자면 고가 군함을 추가 건조해야 해서 막대한 비용이 나가지요... 그러면 탄도탄 방어체제구축에서 잘못입니다
다른 문제 하나는 북한이 잠수함 전력이 상당히 쎈데..그래서 수중에서 아측 BMD용 구축함에 선제공격을 먼저 구사할것이라는 점이죠,,
BMD용 구축함은 북한이 공격에 유리한 전방 해역에다 배치부터가 잘못이고 군수뇌부는 이는 분명히 잘못 내려진 결정이 될것입니다
탄도미사일 방어 플랫폼을 다양화해서 요격체계의 생존성을 높혀야 전체적인 요격확률이 높아지는겁니다.
미해군, 영국해군 등 서방해군들이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해 해상플랫폼도 함게 갖추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지스 레이더로 동해상 북부까지 진출하면
지상플랫폼보다 더 멀리 선명하게 탄도미사일의 위치파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사드는 우리자산도 아닌데다
사드의 진가는 tpy-2인데 그건 b-2급의 전략자산이라서 절대 우리가 확보할수가 없지요.
설령 록마가 팔겠다고 해도 미의회에서 통과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상 런치를 한다고 해도 레이더가 필요한데
이지스 어쇼어도 가격은 배위에 올리는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굳이 지상에 놓고 위치공개되서 생존성 떨어뜨리는 위험을 감수하느니
비싸더라도 배에 채워넣고 요격하라고 동해북부로 올려보내는 것이 한국의 생존성이 더 높아집니다.
탄도미사일 방어 플랫폼을 다양화해서 요격체계의 생존성을 높혀야 전체적인 요격확률이 높아지는겁니다.
미해군, 영국해군 등 서방해군들이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해 해상플랫폼도 함게 갖추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지스 레이더로 동해상 북부까지 진출하면
지상플랫폼보다 더 멀리 선명하게 탄도미사일의 위치파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사드는 우리자산도 아닌데다
사드의 진가는 tpy-2인데 그건 b-2급의 전략자산이라서 절대 우리가 확보할수가 없지요.
설령 록마가 팔겠다고 해도 미의회에서 통과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상 런치를 한다고 해도 레이더가 필요한데
이지스 어쇼어도 가격은 배위에 올리는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굳이 지상에 놓고 위치공개되서 생존성 떨어뜨리는 위험을 감수하느니
비싸더라도 배에 채워넣고 요격하라고 동해북부로 올려보내는 것이 한국의 생존성이 더 높아집니다.
북한이 아측 전진배치 구축함 대한 공격무기가 없는것도 아니거든요
일본은 얼마전 이지스 어쇼어 체제를 선택 햇고 한검니다
미해군 구축함에서 SM-3 배치는 자국 방어용도 아닌것이며 타국에다 BMD체제 배치 하려 하니 좌파 계열들이 반대하고 나섬니다
미국도 역시 자국 보호를 위한 탄도탄요격체제는 역시나 지상 발사 기지 란거이죠
지상발사기지로 간다면 고지대에다가 대공레이다 설치 할것이고 그러면 더 멀리 내려다 보게 되요
이지스구축함 경우..위상배열레이다 안테나 높이가 어느 정도냐 하면 20미터 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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