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힘들겠지만, 저중에 해난구조대 훈련영상 다큐멘터리 봤는데, 저같으면 첫날 10분도 못버티고 도망갑니다. 인명 구조나 범죄, 화재 현장 같은곳은 진짜 성별 관계없이 완전히 똑같은 기준으로 뽑아야됩니다. 저보다 약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를 지켜달라고 세금 내는거 아닙니다.
군시절에 유해발굴 한적이 있습니다. 북한군 총 군화 도장 실탄 등등 많이 발굴을 했었죠.더 무서웠던건 당시 현장에 계시던 동네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산에서 개미떼처럼 북한군이 밀려와서...너무나 무서웠다고....피난 갔다 돌아온 마을엔 죽은 시체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 시체를 개들이 먹었고 그 개들이 산사람한테까지도 덤볐다고....
"최고보단 최선을!" 이었습니다.
정시출근 정시퇴근
와 밥먹다가 눈물날뻔!!
지금은 호형호제하며 가끔 뵙고 있습니다.
전 95년 11월 군번이고 추레라운전병이었습니다^^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전역하자"
때리지도 말고 맞지도 말자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앗~!
보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에서
퐉!
눈물이...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ㅠ
걸스 캔 두 애니띵! ㄹㅇ 띵언
오늘도 나라 지키고 계실 모든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화학은 알아야 산다
의무은 살려야 한다
통신은 통하라
보병은 나를 따르라
기갑은 내생명 전차와 함께
포병은 팍팍 쏴재끼는 이미지인데.. 알아야한다는 좀 동떨어진거같고..
포격할 위치를 알아야한다인가?
"알아야 산다"
우린
"먹어야 산다"
나는할수있다~~~
죽어라 외첬는데 ㅋㅋㅋㅋ
First there. Last ou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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