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양구에서 신학대,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군종 당연히 갈거란 식으로 행동했던 최XX 잘 지내냐?
너 몰랐지? 중대원 전부가 중대장 소대장 구워 삶아서 너 군종 못가게 한거... 나 그때 정말 놀랬다 막 들어온 이등병이 티비 앞에 누워서 찬송가 틀고 자고 있는 모습.... 소대원들 전부 뜨악볕에 작업하는데 넌 나이도 많고 본인이 몸이 약하다고 해서 빼줬더니 찬송가 틀고 대자로 자고 있던 모습... 정말 소대원 절반이 실신했었다. 그래도 난 너한테 잘해줬지? 미안 거짓이다. 나 이발병했잖아. 너 휴가 갈때마다 내가 이발해줬는데 일부러 뒷통수에 땜빵 만들어 보냈어. 소대원들 아무말 안하지? 이심전심으로 다 통했던거야... 나 제대하고 얘기 들었다. 너 후임으로 들어온 쫄따구가 결국 군종갔다고...
잘사냐? 최XX 시밸럼아~?
2000년에 양구에서 신학대,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군종 당연히 갈거란 식으로 행동했던 최XX 잘 지내냐?
너 몰랐지? 중대원 전부가 중대장 소대장 구워 삶아서 너 군종 못가게 한거... 나 그때 정말 놀랬다 막 들어온 이등병이 티비 앞에 누워서 찬송가 틀고 자고 있는 모습.... 소대원들 전부 뜨악볕에 작업하는데 넌 나이도 많고 본인이 몸이 약하다고 해서 빼줬더니 찬송가 틀고 대자로 자고 있던 모습... 정말 소대원 절반이 실신했었다. 그래도 난 너한테 잘해줬지? 미안 거짓이다. 나 이발병했잖아. 너 휴가 갈때마다 내가 이발해줬는데 일부러 뒷통수에 땜빵 만들어 보냈어. 소대원들 아무말 안하지? 이심전심으로 다 통했던거야... 나 제대하고 얘기 들었다. 너 후임으로 들어온 쫄따구가 결국 군종갔다고...
잘사냐? 최XX 시밸럼아~?
어?어?하다가 한참 웃었네요ㅎ
이만화는 07년도에 75사단 포병연대 527대대에서 있었던 실제일입니다.
제가 07 8월군번이니 만화그리신분이 제 한달선임 두분중에 한분이시겠네요ㅋㅋㅋㅋ
만화에서는 윤우주라 나오지만 실제성은 다르고 이름은 같습니다.
저도 자대배치받고 참 신선한충격이였지요.
그림에서 표현되었듯이 하루에한번 바퀴가달린 관물대를 이동시키며 생활관을 바꿔 지냈지요. 은팔찌를 찬날은 공교롭게도 저희생활관에 온날이었습니다 사복을입은 헌병장교분께 끌려갔었지요.
우주형은 참 알다가도 모르른 사람이었습니다.
어떤때보면 참 순한사람같기도하고 어떤때는 또 정말밉상이기도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조금 부족해보이기도하였고 다른분야에서는 오히려 더유식하기도하였습니다.
살다살다 보배보면서 이런경험도하네요ㅋㅋ
날밝으면 둘중선임중에 번호아는형한테 전화해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만화그렸냐고ㅋㅋ 간만에 추억팔이해봤습니다ㅎㅎ
저희 갑사에서 쫓겨나서 근무지원단 산하에 있는 8부서를 돌아다닌 고문관놈이 마지막에 교회 군종병으로
갔는데 아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군출신 계시면 알려주세요
너 몰랐지? 중대원 전부가 중대장 소대장 구워 삶아서 너 군종 못가게 한거... 나 그때 정말 놀랬다 막 들어온 이등병이 티비 앞에 누워서 찬송가 틀고 자고 있는 모습.... 소대원들 전부 뜨악볕에 작업하는데 넌 나이도 많고 본인이 몸이 약하다고 해서 빼줬더니 찬송가 틀고 대자로 자고 있던 모습... 정말 소대원 절반이 실신했었다. 그래도 난 너한테 잘해줬지? 미안 거짓이다. 나 이발병했잖아. 너 휴가 갈때마다 내가 이발해줬는데 일부러 뒷통수에 땜빵 만들어 보냈어. 소대원들 아무말 안하지? 이심전심으로 다 통했던거야... 나 제대하고 얘기 들었다. 너 후임으로 들어온 쫄따구가 결국 군종갔다고...
잘사냐? 최XX 시밸럼아~?
저희 갑사에서 쫓겨나서 근무지원단 산하에 있는 8부서를 돌아다닌 고문관놈이 마지막에 교회 군종병으로
갔는데 아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군출신 계시면 알려주세요
너 몰랐지? 중대원 전부가 중대장 소대장 구워 삶아서 너 군종 못가게 한거... 나 그때 정말 놀랬다 막 들어온 이등병이 티비 앞에 누워서 찬송가 틀고 자고 있는 모습.... 소대원들 전부 뜨악볕에 작업하는데 넌 나이도 많고 본인이 몸이 약하다고 해서 빼줬더니 찬송가 틀고 대자로 자고 있던 모습... 정말 소대원 절반이 실신했었다. 그래도 난 너한테 잘해줬지? 미안 거짓이다. 나 이발병했잖아. 너 휴가 갈때마다 내가 이발해줬는데 일부러 뒷통수에 땜빵 만들어 보냈어. 소대원들 아무말 안하지? 이심전심으로 다 통했던거야... 나 제대하고 얘기 들었다. 너 후임으로 들어온 쫄따구가 결국 군종갔다고...
잘사냐? 최XX 시밸럼아~?
어?어?하다가 한참 웃었네요ㅎ
이만화는 07년도에 75사단 포병연대 527대대에서 있었던 실제일입니다.
제가 07 8월군번이니 만화그리신분이 제 한달선임 두분중에 한분이시겠네요ㅋㅋㅋㅋ
만화에서는 윤우주라 나오지만 실제성은 다르고 이름은 같습니다.
저도 자대배치받고 참 신선한충격이였지요.
그림에서 표현되었듯이 하루에한번 바퀴가달린 관물대를 이동시키며 생활관을 바꿔 지냈지요. 은팔찌를 찬날은 공교롭게도 저희생활관에 온날이었습니다 사복을입은 헌병장교분께 끌려갔었지요.
우주형은 참 알다가도 모르른 사람이었습니다.
어떤때보면 참 순한사람같기도하고 어떤때는 또 정말밉상이기도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조금 부족해보이기도하였고 다른분야에서는 오히려 더유식하기도하였습니다.
살다살다 보배보면서 이런경험도하네요ㅋㅋ
날밝으면 둘중선임중에 번호아는형한테 전화해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만화그렸냐고ㅋㅋ 간만에 추억팔이해봤습니다ㅎㅎ
행보관님이 달아주셨습니다ㅋㅋㅋ
나같음 홧병나서 죽었을듯..
동기중에 맨날 한쪽다리 아프다고 절뚝거리고 다니면서 6주 전부 훈련을 열외하던 놈이 있었지요.
엑스레이를 찍어도 정상... 사단 한의사병이 봐도 정상... 동기들이 눈으로 봐도 정상... 근데 6주를 절뚝거리며 맨날 런닝에 반바지.
지금끔 50줄을 바라볼텐데... "남들은 속일 수 있었어도, 네 양심한테는 그래도 쪽팔리지 않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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