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F-16이 4세대 전투기로서 무척 뛰어난 추력대 중량비와 가볍고 작은기체 강한 엔진성능등으로 훌륭한 dogfight성능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4.5세대 이상의 기체중 TVN을 가진 기체들 (F-22, su-37)등은 기존 전투기들과 차원이 다른 기동성을 보여줍니다(동영상 보시면 알듯-코브라기동등)
물론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dogfight는 비슷한 성능의 기체라면 조종사의 기량차이에 따라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과거 항공전사를 봐도 적기를 잘 알고 약점을 잘 파고들줄만 안다면 뒤집을 가능성은 없지 안갰죠?
즉 조종사의 능력은 갖다는 가정등이 있어야 기체간의 비교가 되겠죠?ㅎㅎ
베트남 전쟁시 구식의 프로펠러 기종인 A1스카이 레이더가 북베트남 공군의 미그기를 격추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A1스카이레이더의 파일럿은 미그기가 저공에서의 기동성이 자신의 기체보다 떨어지는 점과 자기의 기체 특성을 이용해서 도그파이터를 했다고 하더군요
6.25사변에서도 머스탱이 미그기를 상태로 해서 이긴것도 있는데 이와같은 상황을 보면 기체의 성능도 무시할수 없겠지만 조종사의 기량이 도그파이터에선 크게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요지는 오로지 두 엔진과 기총만으로만 봤을때의 상황입니다. 레이다 없고, 동일한 조종사라면 당연히 도그파이터는 F-5가 단연1위입니다. F-16도 역시 도그파이트 하면 빠질수 없느 좋은 기체이긴 하나, 결정적으로 기동성에선 F-5에 모자랍니다. 단발엔지과 쌍발엔진에서 이미 기동성의 차이는 심하게 납니다. 또한 F-5는 가변노즐은 아니지만, 작은 중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추력에 당할수 없습니다. 마치 F-5는 1990년 만들어진 두카티 바이크 느낌이고 F-16는 2000년도 초반에 만들어진 페라리 느낌....F-22는 람보르기니 ,F-35는 현대 팰리세이드 느낌입니다. 물론 차량은 람보르기니가 제일 좋지만 질문자님의 요지에 따르면 회피성과 속도면에서 봤을때는 1990년대 만들어진 두카티 바이크가 1위 아닐까요?? 이상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지금의 도그파이팅은 붐앤줌이 대세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고도 상승후 내려 꼿으면서 기총사격하는 법인데.. 이런 전술에서는 엔진이 강력한 비행기가 짱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미국의 f15나 f22가 도그파이팅에서 최고입니다. 엔진이 쎄니까요. 선회전은 과거 2차세계대전때 일본의 제로센의 장기였습니다. 미국은 기체 스펙상 선회전에서 약했죠. 그런데 어떻게 이겼냐구요? 붐앤줌으로 이겼습니다. 유럽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리 베테랑이라도 기체의 스펙이 차이가 나면 그 차이를 기량으로 대부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dogfight는 비슷한 성능의 기체라면 조종사의 기량차이에 따라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과거 항공전사를 봐도 적기를 잘 알고 약점을 잘 파고들줄만 안다면 뒤집을 가능성은 없지 안갰죠?
즉 조종사의 능력은 갖다는 가정등이 있어야 기체간의 비교가 되겠죠?ㅎㅎ
현대전인 먼저보고 먼저 쏘는식의 전투에서 일부로 훈련식의 도그파이트를 하지 않는이상 대부분 시뮬레이션일텐데..
진짜 조종사의 기량+기체의 기동성이라 렙터를 타도 기량이 뛰어난 다른 기종의 조종사가 충분히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만약에 조종사의 능력이 모두 똑같다면 당연히 속도 빠르고 선회반경이 좁은 전투기가 이기겠죠.
그런데 조종사의 능력이 다 다르니..
도그파이트만 놓고 봤을땐 조종사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 싶네요.
초딩이나 물어보는걸 물어봐놓고 징징대기는...
독파이팅 능력은 기체와 조종사의 기량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될 듯 하네요.
후에 기총을 부착후 다시 10:1이 넘는 교전비로 회복했다하더라고요...
A1스카이레이더의 파일럿은 미그기가 저공에서의 기동성이 자신의 기체보다 떨어지는 점과 자기의 기체 특성을 이용해서 도그파이터를 했다고 하더군요
6.25사변에서도 머스탱이 미그기를 상태로 해서 이긴것도 있는데 이와같은 상황을 보면 기체의 성능도 무시할수 없겠지만 조종사의 기량이 도그파이터에선 크게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스펙상으로만으로 따졌을경우입니다.
그 다음이 유로파이터랑 F-16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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