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보병, 특히 나토의 보병체계에서 분대 지원화기라는 개념이 각광받게 됨에 따라 한국형 분대 지원화기로 개발된 것이 K-3다. 외양부터 내부구조까지 분대 지원화기의 대명사인 FN 미니미를 상당 부분 참고해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탄띠 송탄방식뿐만 아니라 비상시에는 소총용 탄창을 삽입해 사격할 수 있어 범용성이 우수하다. 91년부터 보병사단, 특공연대 등의 분대 지원화기로 채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M-60과 함께 지원화기의 중핵을 이루고 있다./군사정보.
구경 5.56mm (나토탄), 전장 1,030mm, 총신 533mm(6조 우선), 중량 6.85kg, 장탄수 30발 탄창, 탄띠 송탄방식 공용, 발사속도 분당 700~1,000발, 유효사거리 800m( K100탄 사용시).